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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던 원피스 찾아 삼일째.ㅠㅠ

리본티망 조회수 : 1,989
작성일 : 2013-10-15 20:40:13

진짜요.

요즘 간절기에 딱 입으면 되는 겉원피스 속에 티셔츠 받쳐입는거죠.

지난 계절에 싸게 사서 한두번 입고 걸어놨는데

벽에서 사라졌어요. 발달려서 나갔나봐요.

벌써 삼일째 찾는데 없네요.

내일 옷장 한번 더 털어야 할것같네요.

 

나이드니 옷도 잃어버리고 난리입니다.

뭘 찾는게 참 힘드네요.ㅠㅠ

IP : 180.64.xxx.21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리본티망
    '13.10.15 8:42 PM (180.64.xxx.211)

    이젠 어디에 벗어놓고 온게 아닐까 추측중입니다. 그럴리는 없을테공
    옷장깊숙이 접어 말아놓은거 같다고 생각하고 잘래요.ㅋ

  • 2. ..
    '13.10.15 8:43 PM (175.209.xxx.55)

    세탁소에 보낸건 아니죠 ?
    아님 엄마가? ㅎㅎ

  • 3. 리본티망
    '13.10.15 8:43 PM (180.64.xxx.211)

    세탁소 보낼만한 옷도 아니에요.
    제가 엄만데요.ㅋ

  • 4. ㅋㅋㅋ
    '13.10.15 8:44 PM (218.154.xxx.132) - 삭제된댓글

    제가 엄만데 ㅋㅋㅋㅋㅋㅋㅋ

  • 5.
    '13.10.15 8:46 PM (223.33.xxx.41)

    아.전 작년가을바지 애타게 찾았던거
    오늘 찾았습니다.
    세탁소에 찾은 바지위에
    안입던 재킷을 걸쳐놓았으니
    일년동안 안나왔죠.
    급쌀쌀해 급하게 꺼내다보니
    바지 등장!
    잘 찾아보세요^^

  • 6. 리본티망
    '13.10.15 8:47 PM (180.64.xxx.211)

    아하. 저도 그런모양이에요. 옷걸이안에 옷 잘 걸쳐놓거든요.
    감사합니다. 목도리도 하나 안나오는데 그런거 같기도 하네요.^^

  • 7. 제가 엄만데...ㅋㅋㅋ
    '13.10.15 8:49 PM (211.36.xxx.88)

    저는 오늘 베란다장 정리하다 일년전부터 찾다찾다 다른 거랑 섞여서 버렸나 보다 했던 백팩 발견했어요.
    내년 가을쯤 서랍장 구석너머에서 발견하실 거예요..ㅋ

  • 8. 웃겨죽어요~
    '13.10.15 8:56 PM (58.126.xxx.245)

    제가 엄만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9. 전 세탁해뒀던
    '13.10.15 9:36 PM (210.97.xxx.90)

    양복이 없어져서 혹시나 하고 세탁소도 다시 방문했다가 자존심 강한 세탁소 주인에게 한소리도 들어봤네요.

    그런데 포기하고 있으니 짠 하고 나타난 그 양복!!

    다른 옷걸이에 밀려서 장롱 벽 구석에 찰싹 붙어있더군요. 어떻게 그런 각도로 꺾여서 안보이는 사각지대에 붙었는지..(빽빽한 옷장에서 옷걸이 한쪽이 다른 옷걸이 반대쪽에 밀려서 거의 세로로 들려 장롱 벽에 붙어있는 듯한 모양임)

  • 10. 아들교복바지
    '13.10.15 9:53 PM (36.38.xxx.133)

    날 추워져서 곧 동복바지 입을텐데
    올 봄에 정리해둔 교복바지를
    못찾겠어요 끄응~~;;

  • 11. ㅋㅋㅋㅋㅋㅋㅋㅋ
    '13.10.15 11:09 PM (110.9.xxx.24)

    원글님 너무 귀여워요~~^^
    제가 엄만데요~~~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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