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월동 준비 해야겠어요~추워요

추운집 조회수 : 1,242
작성일 : 2013-10-15 16:51:37
우와 갑자기 미친듯이 추워지네요 
살색 스타킹 신고왔는데 기모신어도 되겠어요 

중앙난방에서 살다가 개별난방은 처음이라 벌써부터 가스비 걱정되네요 
예전집이 정말 따뜻해서 반팔입고 지고
커텐도 없이 베란다에 블라인드만 달고 살았어요 
구스이불은 더워서 발로 차버리고 ^^ ** 

이 집은 늦봄에 4월말경에 이사왔는데도 추워서 ㄷㄷㄷ 떨었어요 
보름 따뜻하게도 아닌 미적지근하게 아침저녁 틀었는데
가스비 18만원 나와서 눈물 흘렸던 기억이 나네요 
게다가 공포의 꼭대기층이예요 

월동준비 뭐뭐해야할까요 
급한대로 커텐 주문해놨고 
단열뾱뾱이 괜찮나요? 
전기장판도 필요할거같은데 어떤거 사면 좋을까요 
이것저것 준비할거 알려주세요 
IP : 211.224.xxx.2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10.15 4:56 PM (202.30.xxx.226)

    단열뽁뽁이..벌써 물건 나왔더라구요.

    아직 난방은 안하고 몸은 써늘해서 어제는 실크바지같은 잠옷바지 위에 수면바지 껴입고 있었더니 훈훈하고 좋더라구요.

    이불에 대한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요,

    좋은 이불 한장보다, 그냥 여태 가지고 있던 겨울 이불 밑에...얇은 극세사 이불 하나를 더 껴서 사용하는게 훨씬 더 따뜻하더라는거에요.

    패드도 일반 패드 위에..극세사 패드 하나 더.깔면..

    어지간한 추위 아니고는..장판 사용안해도 막 침대에 들어갔을때 그 써늘함이 없어서 좋아요.

    패드도 극세사, 몸에 바로 닿는 이불도 극세사, 그 위에 일반 겨울 이불, 잠옷도 극세사..그리고 단열뽁뽁이..

    이정도만 해도 겨울 난방비 절약은 물론...건강에도 좋아요.

  • 2. 또 겨울
    '13.10.15 4:57 PM (14.32.xxx.97)

    어느새 월동준비...에효.
    전 작년에 하도 고생해서(외국 살다 오자마자 혹한에 ㅋㅋ)
    올해는 일찌감치 슬금슬금 시작했어요.
    일단 투명 문풍지 온 집안 창마다 아래 위로 다 붙였구요
    통유리창에도 일부만 빼고는 다 뽁뽁이 붙였어요.
    작년에 웃풍? 뭐 그런게 있다고 느꼈던 외벽쪽엔 접착식단열재도 붙였네요.
    얼마나 효과를 보일지, 올해는 더 춥다니 제대로 비교 될듯 ㅋ

  • 3. 그리고
    '13.10.15 4:59 PM (202.30.xxx.226)

    작년에 비싸서 군침만 흘리고 있던 패딩,

    올해 이월로 엄청 싸게 나왔길래 벌써..구매해놓고..얼른 입기를 기대하고 있어요.

  • 4. ..
    '13.10.15 6:01 PM (118.37.xxx.32)

    그리고님.. 패딩 구입처 좀 알려주세요 월동준비 해야 되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9314 이해력이 딸리는건지.... 5 2013/10/16 1,077
309313 주지훈 너무 좋아요.. 12 두근거림 2013/10/16 3,348
309312 급질.. 양쪽 가슴이 짜르르 통증이.. 3 .. 2013/10/16 1,434
309311 중학생 과외는 도대체 어디서 알아봐야 하나요 7 못해요 2013/10/16 2,536
309310 학교 방과후 취소가 안되나요? 7 힘드네요 2013/10/16 1,271
309309 밤 열시 오십분에 학원갔다오는딸 마중나가않아도되나요?? 24 11111 2013/10/16 4,539
309308 상속자들.. 46 ㅋㅋ 2013/10/16 11,551
309307 이마트몰 환불받고싶어요,ㅠㅠ 7 ... 2013/10/16 4,048
309306 부모님에게 사랑받는 다는 느낌은 어떤건가요? 6 .. 2013/10/16 2,784
309305 회사 cctv 감시목적이겠죠 파스타 2013/10/16 2,524
309304 윗층에서 살려달래서 119신고했는데. 13 ... 2013/10/16 16,836
309303 1박 2일 여행코스 추천좀 2013/10/16 481
309302 꽃게된장찌개 국물이 까매요. 왜 그래요? 7 며눌 2013/10/16 1,527
309301 진심으로 교대안간것 졸업반 되서 땅을 치고 후회합니다. 97 후회 2013/10/16 26,888
309300 주말에 통영가는데 맛집알려주셔요 6 루비 2013/10/16 1,421
309299 떡볶이 25 2013/10/16 4,219
309298 문제 풀이 부탁드려요^^ 2 초등수학 2013/10/16 384
309297 40대에 너무 건강 챙기는 사람 5 gg 2013/10/16 1,725
309296 인터넷에서 파는 씨없는 청도반시라는 감..이거 사보신분 없으실까.. 4 ..... 2013/10/16 1,164
309295 희첩에 보면혜경쌤은 고등어 드시던데... 7 먹고잽이 2013/10/16 2,577
309294 내가 겪었던 기억상실증(시댁,남편과의 갈등) 7 쥬쥬맘 2013/10/16 2,091
309293 냉장,냉동실 정리용기---->머리터지게 고민중이에요 9 내인생의선물.. 2013/10/16 5,881
309292 산모용미역... 9 휴우 2013/10/16 1,279
309291 황정음 성형요요 아닌가요? 2 ... 2013/10/16 7,245
309290 절친이라서 말하기 어려운 고민... 1 어려운 얘기.. 2013/10/16 1,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