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심지어 이제 먹고싶지도 않아요..

조회수 : 1,740
작성일 : 2013-10-15 16:08:00
입에 들어가는 음식에게 미안할 정도예요.
몸은 알아서 망가지고 있는데 죽으려면 그래도 한참일테고.
정신의 수명은 이미 다한 느낌이예요. 멀쩡하게 다니다가도 거리에서 부랑자들을 보면 나도 머리풀고 저렇게 쏘다니고 싶고. 저는 초등학교 저학년때도 수시로 유서 써가며 죽고싶어했어요. 어느 순간 되니까 살고싶어져서 더 무섭던데. 살면 살수록 제 숙제만 늘어요...
IP : 175.223.xxx.1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고
    '13.10.15 4:17 PM (220.72.xxx.152)

    숙제가 무엇이길래
    이리 오래하시나요

    저학년때 무얼 안다고 죽고 싶으셨을까
    그때는 죽고사는거 보다 귀신이 더 무서울때인데....

    그리고 진짜 죽고 싶은 사람은 유서도 안 쓴 답니다

    그러니 오래 사세요
    언젠가는 숙제 다하고
    인생에 동그라미가 그려질날이 올겁니다.

  • 2. 뭐...
    '13.10.15 5:59 PM (59.6.xxx.151)

    인생이 죽음으로 마침표를 찍는거라면
    우리는 모두 언젠가 죽기위해 사는 거지요

    어찌보면 그래도 우리 모두에게 주어진 가장 공평한 선물이고 위안이지요

    뭐,,,, 유서 결국 남겨진 산 자를 위한 것일뿐
    이미 놓고 떠날때는
    산자들이 나를 어떻게 기억하든 내 마음에 남은 무엇을 알건 말건 이미 의미가 없어질 때인 거죠
    그냥 그때까지 뚜벅뚜벅 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2877 표창원 “새누리 공무원들 파괴, 연쇄살인범 못지 않아” 6 ........ 2013/10/21 1,228
312876 전교조는 진짜 바보들입니다 5 2013/10/21 1,300
312875 미래의 선택에서요.. 2 어느 부분을.. 2013/10/21 1,391
312874 gladys kight 아세요? 2 ,,, 2013/10/21 790
312873 차라리 뉴타운캠패인 아!그네언니.. 2013/10/21 463
312872 이제 41인데요.머리 염색 질문입니다. 3 duator.. 2013/10/21 1,560
312871 opt 카드 은행에서 만들면 모든은행공통사용가능한가요? 11 .. 2013/10/21 6,142
312870 이번 생은 실패작 13 원그리 2013/10/21 2,475
312869 믹스커피 안에 작은 하트 2 커피.. 2013/10/21 1,909
312868 아기띠하고 운전하는 엄마 11 맙소사 2013/10/21 3,807
312867 장애아를 키우며..생각하며..(베스트글의 논란에 덧붙여) 38 눈빛 2013/10/21 5,679
312866 현미...곰팡이 난걸까요? 5 ㅠㅠ 2013/10/21 6,474
312865 "아이들에 쓰는 물티슈가 성인 화장품보다 독하다&quo.. 2 샬랄라 2013/10/21 1,504
312864 엄마의 수십통의 빚독촉 전화.. 10 햇살처럼 2013/10/21 3,528
312863 아프다니까 빨리전화끊는 남친 10 개나리 2013/10/21 4,020
312862 시어머니의 말 너무 황당해요... 8 .... 2013/10/21 3,609
312861 창덕궁 후원 4 궁궐 2013/10/21 1,643
312860 오늘 병원갔다가 김진호의 살다가 라이브로 들었어요 7 바다옆살고파.. 2013/10/21 3,254
312859 더치커피 3 커피초보 2013/10/21 1,829
312858 전두환 추징금 납부했나요? 9 궁굼이 2013/10/21 1,062
312857 이상하네요..몇년전만해도 정용화는 8 00 2013/10/21 4,200
312856 오른쪽 가슴위쪽이 왜 아픈걸까요 ㅜㅜ 9 아픈이 2013/10/21 20,909
312855 원액기로 과일말고 채소쥬스 잘먹어질까요? 3 휴롬갤럭시 2013/10/21 1,454
312854 너무 가을을 만끽했나봐요 ㅜㅜ 얼음공주얍 2013/10/21 988
312853 상 받은 그림책. 무슨 상을 받은 것인지 궁금하셨다면. 13 화요엄마 2013/10/21 1,8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