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 영화처럼 중학교때 친구 5인방이 있었어요.
한친구는 멀리 외국에 살고 저는 서울,울산,부산, 창원.. ㅎㅎ 참 골고루도 흩어졌네요.
창원사는 친구가 암이래요.. 3기... 근데 이 친구 너무 씩씩해서 제가 울 수 도 없어요.
친구들과 2년전 경주 다녀왔어요. 이 친구 싱글맘이라 너무 바쁘게만 살아 너무 좋아했거든요...
지금 항암치료중이고 곧 수술할텐데 수술하기전에 다시 함께 여행 할려구요.
이젠 산에는 못 오른다니 부산, 창원 등지에 경치 좋고 먹거리 괜찮은 곳 추천 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