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잘 먹는거 보다 운동이 훨씬 건강에 좋은거 같아요
가끔 동네 뒷산 정도 가는게 운동의 전부였어요.
반면 친구네는 맞벌이를 해 거의 식사를 외식이나 사와서 먹는 걸로
해결하고 운동을 철저히 했어요.
저녁 먹고는 스크린골프 2시간정도나 동네 뒷산 산책,
주말엔 토.일 하루중 몇시간씩 걸리는 산에 등산 다녀오구요.
결혼생활, 20년이 서로 다되어 가는 싯점에 저희집은 질병이 하나둘씩 나타나고 있고 친구네는 너무 몸들이 날씬하고 탄탄하고 아픈데도 하나 없더군요.
요즘 세상에 먹는건 영양이 포화 상태이다보니까 많이 중요하지 않는거 같고 운동이 건강과 질병예방, 장수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거 같아요.
그리고 스트레스도 한몫 하고요.
대기업 다니는 저희 남편, 아침 6시에 집을 나서 밤 10시에 귀가해 잠만 자고 나가는 생활을 근 20년동안 하고 있습니다.
엄청난 스트레스도 한몫 하는거 같아요.
친구네는 부부교사구요.
규칙적인 생활에 항상 여유가 있어요.
잘 먹는것도 어느정도 중요하지만 제일 중요한것은
운동이란걸 절실히 느끼는 요즘입니다.
1. 제 생활
'13.10.15 9:54 AM (218.55.xxx.206)태도를 점검하게 하는 좋은 글이네요..20년 우정 고이 가직하시며 마음이 따뜻하신 원글님도 건강 장수하실꺼예요^^
2. ㄷ
'13.10.15 9:58 AM (121.188.xxx.144)감사합니다
운동해야겠네요3. ...
'13.10.15 10:00 AM (114.200.xxx.144)운동도 적당히 음식도 적당히....가 좋아여..운동심하게 하면 몸이 소모되요...모든 적당히가 제일중요한것 같아요 넘치면 모자르니만 못하죠^^
4. 운동! 운동!
'13.10.15 10:00 AM (223.33.xxx.9)그래서 저희 가족도 요즘 틈나는대로 열심히 운동하고 있습니다 . 운동도 이젠 밥먹듯이 해야할 나이가 된거같아요.
윗님도 건강이 최고이니 오늘도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5. 넹~
'13.10.15 10:00 AM (125.189.xxx.14)저도 원글님의견에 동감해요....
저희 남편이 운동이랑 별루 안 친해서 아무리 헬스.골프 들이 밀어도 꿈쩍 안하길래...올 봄부터 밤마다 둘이 걷기하고 있어요
살 빠지거나 몸이 확 좋아졌다거나 느끼진 못하지만,
안 하는거보다 좋은거 같고. 둘이 걸으며 이런저런 얘기하고
그러면서 스트레스도 풀리고,...
저도 원글닝덕에 제 생활태도 다시 생각하게되고 다짐하게되네요6. 운동! 운동!
'13.10.15 10:03 AM (223.33.xxx.9)네, 모두모두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자구요~~~^^^
7. ~~
'13.10.15 10:12 AM (180.224.xxx.207)유기농 제품이 몸에 좀 더 좋겠지만 유기농만 먹고 하루종일 앉거나 누워 지내는 것보다는
일반 농산물 먹고 꾸준히 운동하는게 더 좋을 거에요.8. 글 읽어보니
'13.10.15 10:53 AM (58.236.xxx.74)교사라는 직업이 특히 건강에 한몫하는 거 같아요.
부인이 아무리 녹즙에 유기농 차려줘도 접대 회식많은 직장이면 자극적이고 탁한 음식이 습관이 되잖아요.
그분들은 외식을 해도 소식 절제 했을 스타일.
20년간 운동을 그렇게 철저히 한 분들이니 성품자체가 절제의 화신일 듯.9. 존심
'13.10.15 10:57 AM (175.210.xxx.133)약보보다는 식보이고
식보보다는 행보라 했습니다.
약보다는 음식으로
음식보다는 운동으로 건강을 살피라는 말이지요...10. 쏠라파워
'13.10.15 3:12 PM (125.180.xxx.23)음식의 질보단 양이라 하더군요.
질좋은 음식을 많이 먹는거보다
보통의 음식을 좀 적은듯 먹는게
훨씬 건강에 더 이롭다는 연구결과를 읽은적있어요.
저도 30대 중반부터 꾸준히 운동한지 6년쯤 되었는데,,
운동 안하는 친구들이 "넌 운동해서 그런지 ........ " 하는 말을 종종해서
나이들수록 운동이 중요하다는걸 느껴요.11. .....
'13.10.15 3:52 PM (211.246.xxx.26)집안 내력은 없나요?
어떤 이는 좀 해로운 것도 잘 소화시키고, 어떤이는 좋은 음식도 부담스러울 수 있으니까요. 그건 타고난거죠.
원글님 좋은 음식 드시면서 운동하시면 금상첨화일겁니다.
하지만 집안 내력이 있는 질환은 미리 살피셔야합니다.12. 운동최고
'13.10.16 3:43 AM (121.168.xxx.201)약보 식보 행보
음식의 질보다는 양- 질좋은음식 많이 먹는거 보다 보통음식 좀 적게 먹는게 좋다
운동은 하루의 일과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26637 | 분당권학원문의에요 1 | 버텅 | 2013/12/03 | 534 |
326636 | 고구마맛탕요 1 | 니니 | 2013/12/03 | 792 |
326635 | 발을 자주 삐끗해서 수술하게 생겪어요ㅠㅠ 4 | 수술 | 2013/12/03 | 905 |
326634 | 잊지말자부정선거 12 | 제발~ | 2013/12/03 | 682 |
326633 | 요즘 컴퓨텨 사양좋은거 얼마에요? 6 | 지겨워서 하.. | 2013/12/03 | 1,049 |
326632 | 노트북에서 드래그 기능? 3 | gks | 2013/12/03 | 1,566 |
326631 | [철도] 국민 여러분께 호소 드립니다.txt 28 | 참맛 | 2013/12/03 | 1,572 |
326630 | 연고대 수시를 넣으려면 2 | 연고 | 2013/12/03 | 2,029 |
326629 | 롱샴토트 어떤 색이 제일 예쁜가요? 6 | .... | 2013/12/03 | 2,534 |
326628 | 오리털충전 하는곳 있을까요? 1 | 우주맘 | 2013/12/03 | 2,757 |
326627 | 불고기했는데 누린네나요 도와주세요 4 | 고기누린네 | 2013/12/03 | 1,098 |
326626 |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길고양이 학대 사건입니다. 32 | 잔인한 | 2013/12/03 | 2,943 |
326625 | 오래다닌회사 퇴사결심 어떻게 하셨어요? 2 | 퇴사고민 | 2013/12/03 | 1,992 |
326624 | 방송통신대 대학원 면접보신분 팁이요 1 | 방통대 | 2013/12/03 | 1,759 |
326623 | 대구 사시는분들 계시나요 6 | 죽전사거리 | 2013/12/03 | 1,218 |
326622 | 자연과학쪽 학술논문 작성기술에 관한 책 소개해주세요 2 | 석사논문 | 2013/12/03 | 326 |
326621 | 여자들의 착각 41 | drawer.. | 2013/12/03 | 17,398 |
326620 | 일주일 일한 회사에서 임금 받을수 있을까요 1 | 커피향기 | 2013/12/03 | 743 |
326619 | 유일하게 남은 멀쩡한 두 언론 2 | 언론 | 2013/12/03 | 647 |
326618 | 끊임없이 먹을거 타령하는 남편 짜증나요. 8 | ........ | 2013/12/03 | 2,006 |
326617 | 독서에 관련한 격언 하나만 찾아주세요~ 4 | 82능력자님.. | 2013/12/03 | 601 |
326616 | 닭갈비가 메인일때 사이드 뭐하죠? 12 | 닭갈비 | 2013/12/03 | 8,676 |
326615 | 유방 초음파 후 조직검사, 맘모톨 바로 하는게 좋은가요? 5 | 검진 | 2013/12/03 | 4,576 |
326614 | 수은 건전지 다 쓴것 어디에 버리나요? 2 | 가을 | 2013/12/03 | 790 |
326613 | 중 2수학에서 닮음 부분이 어려운 파트인가요 5 | sdd | 2013/12/03 | 9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