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쟁을 중단하고 민생에 집중하기로 대국민 선언을 하자”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가 어제 국정감사를 앞두고 한 제안입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은 ‘얄팍한 술수’라고 비판했습니다.
與野 서로 ‘민생 우선 국감’을 주장했지만 첫날부터 충돌을 피할 수 없었습니다.
편향교과서 논란이 있었던 교육문화위원회도 예외는 아니었는데요
미래세대의 교육과 연관된 사안인 만큼 교과서문제 꼼꼼히 짚어봐야겠습니다.
집중인터뷰 첫 순서로 국회 교육문화위원회 與野간사 연결합니다.
새누리당 김희정 의원 민주당 유기홍 의원입니다.
“개성공단의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남한에 북한공단을 만들자”
민주당 김영환 의원의 말입니다.
국무조정실 國監자리에서 내놓은 제안인데요,
북한의 우수한 노동력도 활용하고 공단폐쇄 같은 문제도 해결할 수 있을 거라는 얘깁니다.
http://imbbs.imbc.com/view.mbc?list_id=6594549&page=1&bid=focus13
그랬다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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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을 참으며 사전을 편찬하여
선비의 도리로 의무를 다했다.
사람의 고생은 한때 일이고
진리와 정의는 영원히 살리라.”
- [이극로] 조선어학회 사건으로 옥살이 하며 지은 옥중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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