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전셋값이 어마어마 한데요.. 먼저번 세입자가 7년을 살았는데 처음 전세 시세로 쭉살다 집사면서
제가 들어왔는데 저역시 7년전 금액대로 한푼도 올리지 않고 타지역에 애들 교육때문에 이사올일은 없다고
하시고 불편한것 있으면 무조건 전화하라고 그럽니다.. 집주인을 잘만나 너무 감사한데요.. 만약 2년 기간
끝나고 5천이상 올려달라고 하면 어찌해야 할까? 깜깜하네요.. 저역시 타지역에 전세를 줬는데 지금시세보니
7천이상 올랐더라구요.. 다들 저같은 마음일텐데 무작정 올리는게 쉽진않고 말꺼내기도 힘들고 저도 곧
닥칠일이라 많은 생각이 오 가네요.. 일 이천 금액도 아니고 그 목돈을 대출 받긴엔 너무 생활이 힘들것 같고
남편은 전세금 올려봐야 다 빚이라고 그러고 .. 정작 우리집이 왕창 올려줘야 한다면 ? 어찌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