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초반에 남자를 많이 만나보라고 하시는데
어디가서만나나요??
그냥 친구로 동아리 같은데서 만나라는 말인가요??
이런 남자 저런 남자
대쉬하는 남자들 가볍게 만나라는 건가요??
그게 뭐 영양가가 있나요>?
어떤 남자인지
사랑이 뭔지 알려면
좀 깊게 만나야 되지 않나요?
여기서 스킨쉽은 포함안해요...
그렇게 사랑이라는 걸 할 남자가 그리 쉽게 만나지나요???
20대 초반에 남자를 많이 만나보라고 하시는데
어디가서만나나요??
그냥 친구로 동아리 같은데서 만나라는 말인가요??
이런 남자 저런 남자
대쉬하는 남자들 가볍게 만나라는 건가요??
그게 뭐 영양가가 있나요>?
어떤 남자인지
사랑이 뭔지 알려면
좀 깊게 만나야 되지 않나요?
여기서 스킨쉽은 포함안해요...
그렇게 사랑이라는 걸 할 남자가 그리 쉽게 만나지나요???
도화살 있는 여자 아니고서야~~여자가 학교 직장 안다니고, 신부수업만 하는 시대도 아니고 말이죠.
남자가 그리 많이 달라붙는 여자 드물던데요. 끼부리는 여자들은 남자들이 잘 꼬이긴하던데, 그만큼 분란도 많구요.
뭐 그리 생각하면 평생 못만나는거죠..
원글님 처럼 무슨 운명처럼 하늘에서 나한테 맞춤형으로 남자가 뚝 떨어져서 만나진다 이렇게 생각하면 답없구요.
뭐 모르죠 김태희 정도 되는 미모라서 남자들 줄세워 놓을수 있으면 모를까.
그러다가 나이차서 급하게 만나다 보니 잘 모르니 이상한 나쁜남자 만나서 결혼하고..
후회하고 그러는거죠.
학교다니고 동아리하고하다보면 서로
마음갈수있는데
꼭 결혼까지 생각하고 이리저리처내기보단
어리고 순수할때 여러사람 데이트해볼수있다는
말 아닐까요?
제가 철벽녀라서 지나고보니
두세번은 있었을 기회를 혼자 모른척한 것같더군요.
끼부리지않아도
선긋지만않으면 좋을것같네요.
아우 이렇게 트집 잡고 꼼꼼히 따지는 분들은 못 만나요.
그리고 친구로서 어울려 보는 게 제일 중요해요.
연애 잘하는 사람들은 알아서들 하지만, 철벽녀들은 그냥 남자사람 친구를 못 만들어요.
어장관리 하라는 게 아니라 그냥 우정을 쌓는 관계도 남녀가 서로를 이해하고
나중에 사랑하는 사람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연애질을 꼭 하란게 아니라 그냥 남자사람도 여자사람처럼 두루 만나보고 이런사람도 있고 저런사람도 있다는걸 터득하고 사람이랑 교류하는 법을 익히라는 거..연애든 우정이든 결국 사람이랑 잘 소통하고 대인관계 잘 유지하는 능력이 기본이 되는거니까요
20대 초반.. 아직 남자에 대해 잘 모르는 어린나이에.. 그저 순수한 마음에 한 남자에게 너무 깊게 빠져.. 더 좋은 남자들 충분히 많이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놓치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말라는 뜻이예요.. 그 어린시절 깊게 만난 남자와 결혼까지 골인한다면 그야말로 제일 행복한 일이겠지만.. 그 남자와 슬픈이별로 끝난다면 평생 상처로 남아 불행한 삶을 살 수도 있다는 염려에서 조언 해드리는겁니다.......
영화나 드라마에 나오는.. 남녀가 서로 첫 눈에 반해 불꽃같은 사랑을 나누는.. 그런 연애를 꿈꾸시나요.. 그런 사랑은 거의 100%... 결혼까지 못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