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코수술한지 십년넘으신분? 나중에 괜찮을까요? ㅠ

mmatto 조회수 : 5,224
작성일 : 2013-10-14 20:43:27
코수 술예전부터 하고싶어 항상 고민만하다가
최근 에성형외과 찾아가서 상담하고 겨울에 예약해놓고왔어요..

성형수술은 음...지방이식도 성형이라 한다 면지방이식은 했구요. 기타 다른 보형물넣는 수술은 전혀 해본적없어요

코끝이 조금아쉬워서 메부리뼈 살짝 다듬고 2미리 실리콘넣고
코끝만 오똑하게 많이 티안나게 손보려고하는데


암만 생각해봐도 제나이 27인데 20년 30년 뒤가 걱정되네요 ㅠㅜㅜㅜㅜ


30년지나면 막얼굴 이상해지거나 실리콘 비치거나..
하지않을까요?


이상해진다 면실리콘 빼고 원상복구만된대도 다행인 데

그것도 어려울지 궁금하네요


혹 10년넘 게전에 하신분들 괜찮은지 궁금해요!
IP : 59.18.xxx.14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10.14 8:47 PM (211.178.xxx.78)

    지금43
    22살에 코했어요. 지금도 멀쩡?하고 괜찮아요.ㅎㅎ

  • 2. 진28
    '13.10.14 9:05 PM (210.117.xxx.61)

    학력고사보고바로수술했고짐40이예요

    너~무 멀쩡해요 콧대만 조금 세우고 코끝은 건드리지 않았는데 다시 하라면 코끝도 손 볼거 같아요^^

  • 3. 맹랑
    '13.10.14 9:39 PM (112.153.xxx.16)

    사람마다 결과는 다르겠지만, 제지인중에 한분은 심한 들창코(?)가 되었어요. 또다른 지인은 수술한 티안나게 했는데 7연리 지난 지금까지 괜찮으나 그돈들여서 티안나니까 만족감이 떨어지는듯하구요.

  • 4. 친구들
    '13.10.14 9:52 PM (223.62.xxx.17)

    제친구들은 다들 괜찮던데요.벌써 십오년은 넘었겠네요.대학졸업하고 많이 했었는데 문제있는애들 아직까진 없어요.저도 살짝 튀어사온데 손보고 싶지만 시간이 없네요.연예인처럼 높게하는거 아님 그리 어색하지 않은거 같구요.

  • 5.
    '13.10.14 10:24 PM (58.76.xxx.246)

    이상한 데서 하지 않은 이상... 한 이십년 정도는 괜찮더군요.

    그런데, 더 나이 들면 문제가 되는 몇몇 경우 봤어요.

    왜 나이 들면 얼굴살만 빠지고 흔히 피부가 흘러 내린다고들 표현하는 안면노화가 오잖아요. 골격도 마찬가지고요.

    그런데, 성형한 부위는 저혼자 노화하지 않으니 티가 나기 시작하는 경우가 있더군요.
    그 전엔 전혀 티 안 나다가요.

  • 6. 코수술하면
    '13.10.14 10:32 PM (68.49.xxx.129)

    백프로 티나요 하는데 수술 정도 나름..저같은 경우는 워낙 낮은 코여서 살짝만 올렸는데 정말 아무도 모르는정도가 아니라 했다고 우겨도 설마..할정도 ㅋㅋ 자연스럽게 하려고 일부로 뾰족하게 안했거든요..끝도 살짝 둥글게 하고.. 하기 나름

  • 7. 사람에 따라
    '13.10.15 6:14 PM (221.158.xxx.87)

    천차만별..피부 얇은 사람은 정말 나중에 자꾸 코로만 시선이 가드라구요...피부가 찰싹 달라붙어서 속에 실리콘만 부각되 보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8674 잘 먹는거 보다 운동이 훨씬 건강에 좋은거 같아요 12 운동! 운동.. 2013/10/15 3,281
308673 미국 사시는 분 계신가요?ㅠㅜ 국제우편 질문 좀 드릴께요.. 4 애엄마 2013/10/15 748
308672 모직 정장 바지류 몇 번 입고 드라이 맡기시나요.. 2 직장맘님들 2013/10/15 1,780
308671 딩크족으로 살면 좋겟다는 생각이 들어요 2 ^^ 2013/10/15 2,492
308670 환타지 소설을 읽는거 문제 없을까요? 지니 2013/10/15 496
308669 정은표씨 가족 축복해요~ 8 ㅎㅎㅎ 2013/10/15 4,235
308668 베스트에 고소영씨머리?? 2 해야해 2013/10/15 1,487
308667 정은표씨 막내 왜케이뻐요 4 ^^ 2013/10/15 3,179
308666 얇은 누빔 패딩 6 mis 2013/10/15 3,428
308665 15년전에 주택구입자금 대출받았었는데 3 근저당권 해.. 2013/10/15 1,077
308664 롤렉스 사려고 하는데요 7 그딱지차볼까.. 2013/10/15 2,213
308663 10월 15일 [신동호의 시선집중] “말과 말“ 2 세우실 2013/10/15 438
308662 5세 여아에게 할 만한 선물 좀 추천해주세요 4 singli.. 2013/10/15 696
308661 드라마에서 염정화랑 그 친구 이혼녀 몸매 4 2013/10/15 2,312
308660 반찬먹을게 하나도 없네요 24 애들 2013/10/15 4,373
308659 자랑할게 없어서리..이거라도....흠냐. 12 긴머리무수리.. 2013/10/15 2,087
308658 아이유는 작곡가를 바꾸던지-모든 노래가 뮤지컬이네요 14 지겹다 2013/10/15 4,084
308657 평일 하루 다녀올 수 있는 여행지 추천 좀 해주세요.^^; 4 궁금 2013/10/15 1,292
308656 JMW 드라이기 쓰시눈분께 질문요... 6 찰랑찰랑 2013/10/15 3,739
308655 진중하고 차분한 느낌을 주는 사람이란... 어떤 면모를 지닌걸까.. 10 수양 2013/10/15 11,137
308654 서판교 단독주택부지를 보고왔어요 7 ***** 2013/10/15 6,269
308653 내 집팔고 전세로 이사온지 4개월째인데요..(집주인이 너무 좋습.. 5 .. 2013/10/15 3,959
308652 연예인들은 옷을 한번만 입는 걸까요. 4 옷타령 2013/10/15 2,746
308651 창조적 병역기피! 힘없는 사람만 군대가라? 4 light7.. 2013/10/15 609
308650 2주택자 양도세 신고 4 제가 해도 .. 2013/10/15 1,4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