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국군 사이버사령부도 지난대선 댓글작업

외국서 활동 조회수 : 366
작성일 : 2013-10-14 20:18:48

김광진 “국군 사이버사령부도 지난대선 댓글작업”

외국서 활동, 대선직후 대규모 포상’…김관진 “北 대응 수단일뿐”

민일성 기자  |  kukmin2013@gmail.com
 
 

국가정보원에 이어 지난해 대선에서 국방부 소속 국군사이버사령부가 댓글작업을 하는 등 선거에 개입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파문이 일고 있다. 앞서 국가보훈처도 지난해 5~11월 서울 등 5곳에서 ‘안보교육’을 실시하는 등 조직적 선거 운동 의혹이 제기됐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민주당 김광진 의원은 14일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국군사이버사령부 소속) 530단 요원들이 지난 18대 대선에서 여러 댓글작업을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주장했다.

<뉴시스>에 따르면 지난해 4월 대북 심리전단을 담당하는 국군사이버사령부 산하 530부대에 전문가 40여명이 특채됐고 이들은 대선 직후인 올 1월께 530부대 10여명이 작전 성공으로 대규모 포상을 받았다.

군 소식통은 “지난해 4월 당시 국군사이버사령부가 친여 성향의 예비역중장인 A씨가 맡고 있는 국방부 산하 조직으로 관할이 변경되면서, 인원 등이 확대 편성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심리전단 활동에 대해 사이버사령부 관계자는 우리나라가 아닌 외국(서버)에서 주로 활동한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국감에서 김광진 의원은 “내부 제보와 여러 가지 근거들이 있다”면서 “530단의 공식 명칭은 사이버심리전단으로 해당 부대는 지난 2000년 이후 국가정보원으로부터 예산을 받아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국가기관이 그렇게 선거에 개입하고 국내정치에 개입해서는 안되는데 사이버사령부에서 대선기간 댓글작업을 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의 주장에 대해 김관진 국방부 장관은 “있을 수 없는 일로 (국방부의 대선 개입은) 없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관련 사실을 부인했다.

김광진 의원이 계속 추궁하자 김 장관은 “(사이버사령부 업무는) 북한이 우리 대한민국 실체를 부정하고 선전모략 선동하기 때문에 그에 대응하기 위한 수단”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의 “대선 직후 사이버심리전단 요원들에게 포상을 일괄적으로 줬다는데 그 공적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김

http://news.kukmin.tv/news/articleView.html?idxno=1634
IP : 115.126.xxx.9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말
    '13.10.14 8:24 PM (59.4.xxx.131)

    곳곳에 암세포처럼 퍼져 있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2764 대통령 호감도 노무현 1위…박근혜 16%p 뒤져 6 49.7% .. 2013/10/28 1,066
312763 여성가족부의 성범죄전과자우편물....황당합니다 8 .... 2013/10/28 1,226
312762 공복운동하고 막 먹어버렸네요 ㅜ 3 젠장; 2013/10/28 1,512
312761 그림의 액자를 바꾸고 싶은데요. 4 2013/10/28 683
312760 은행에서 일하는 남편 정말 얼굴 보기 힘드네요 14 2013/10/28 3,491
312759 요즘 세무직 공무원들 일요일마다 출근해서 일하나요 5 . 2013/10/28 4,192
312758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3 학교 2013/10/28 645
312757 강남면허 시험장 도로주행 선생님 추천좀.. Help m.. 2013/10/28 866
312756 매장에서 즐기는 엘지패션몰 대박할인! 1 파피푸페포 2013/10/28 3,848
312755 2박3일 여행가는데 고양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12 .. 2013/10/28 5,489
312754 지금 아침마당 수학샘이 뭐라고 하셨나요? 5 수학공부 2013/10/28 1,716
312753 ‘탈당·뺑소니’ 김태환 7년 만에 새누리 복당 세우실 2013/10/28 327
312752 냄새 안나고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아침 뭐가 있을까요? 9 .. 2013/10/28 1,853
312751 그래비티 11월1일에 극장에서 내리나요? 11 피카디리 2013/10/28 1,337
312750 제가 들은 토속적인 말 중 정말 와닿은 말이 1 맞아 맞아 2013/10/28 870
312749 시집살이의 과도기 - 시어머니와의 관계 개선 18 .. 2013/10/28 3,812
312748 중고등학교에 상담교사가 그리 좋은가요? 8 상담교사 2013/10/28 2,610
312747 저 등산가야되는데 6 .. 2013/10/28 969
312746 학교 선생님을 엄청나게 욕하는 편지를 아들가방에서 발견했어요.... 26 ^^ 2013/10/28 3,515
312745 (급)폐렴-혈액배양검사 3 엄마 2013/10/28 2,289
312744 10월 28일 [신동호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10/28 316
312743 한국의 젤 어이없는 어거지 7 한국의 젤 .. 2013/10/28 1,761
312742 중고등이면 산천경개 안 좋아하는 건 당연한 건가요? 17 왜 안 좋아.. 2013/10/28 1,432
312741 모든 현생 인류는 난봉꾼의 후손이다 8 인간의 진실.. 2013/10/28 1,182
312740 최상층 바로 아래집은 보통 로얄층보다 얼마정도 차이가 나죠? 일.. 8 궁금 2013/10/28 2,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