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사가는집 방향이 안좋다고 난리입니다

또아지 조회수 : 5,039
작성일 : 2013-10-14 19:03:21
집 내논지 2년만에 팔렸구요
2년전부터 이사갈 지역은 정해놨는데

이제야 시댁에서 난리입니다
그방향으로 가면 안좋다고 시댁식구들 돌아가며 전화네요
갈집도 빨리 계약을 해야하는데

엉뚱한 방향으로 가라고
직장도, 연고도 없는 평소에 가본적도 없는지역을...

물론 그냥 계약을 하면 된다지만
효자 신랑은 시어른들 말을 거역할수없는지 이러네요

이럴땐 액땜이라던가
어떤 방패막이 할께없을까요
IP : 222.109.xxx.6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14 7:10 PM (222.109.xxx.80)

    시댁에서 가라는 방향에 있는 모텔이든 호텔이든 예약해서
    이사 가기 전 날 전기 밥솥이나 압력 밥솥 둘 중 하나하고 옛날에는
    오강을 가져 갔는데 벼개 하나 이불 얇은것 하나 (부피 작게) 보자기에 싸서
    가지고 가서 하루밤 묵고 다음날 이사 가세요.
    옛날엔 그렇게 했어요.

  • 2. ㅎㅎ
    '13.10.14 7:35 PM (61.98.xxx.46)

    원글님 시댁어른들같으신 분들이 저희 시어머니신데요, 저희도 이사할 때 하도 말이 많아서 아예 어머님께 처방을 받아와 달라고 그랬어요.
    위의 점 세개님방법, 그리고 이사해서 방방마다 팥 뿌리기, 부적 붙이기...등등 뭐가 많았는데,
    솔직히 그냥 신랑이랑 짜고, 다 했어요, 그렇게 말씀만 드리고 현재 6년째 자알 삽니다.

    연세 많으신 분들이 이삿날 오시는 거 아니니까, 그냥 한다고 말하고, 이사 편하게 하세요. ^^

  • 3. ,,,
    '13.10.14 8:23 PM (222.109.xxx.80)

    해마다 좋은 방향 나쁜 방향이 바뀌어요..
    그것도 그들의 돈벌이 수단이겠지만.
    이제껏 무시해도 잘 살고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1869 하느냐 마느냐 그것이 문제로이다~~ 고민 좀 해결해 주세요~~ 1 ...고민 2013/10/23 533
311868 혹시 스티바 A 크림 사용해 보신 분 있나요? 5 a 2013/10/23 3,778
311867 프로폴리스가 염증에 좋은가요? 13 염증 2013/10/23 11,509
311866 교사도 학생도…”한국사 제대로 가르치고 배울 수 있나” 1 세우실 2013/10/23 536
311865 여유만만에 나오는 4 기가 차다 2013/10/23 1,675
311864 셀프 감찰신청은 조영곤이 감찰대상은 윤석열 검사!. 수사방해 꼼.. 2 끝가지 가자.. 2013/10/23 470
311863 컴배트.바퀴박멸에 효과있나요? 1 박살내버리겠.. 2013/10/23 1,661
311862 초등학교 마라톤대회 상품 뭐가 좋을까요 상품 2013/10/23 316
311861 생중계 - 10시부터 KBS 국정감사, 공정보도 관련 감사 진행.. lowsim.. 2013/10/23 312
311860 딴얘기지만, 아이를 1시간 동안이나 무릎에 앉히는 게 쉬운가요 .. 3 ........ 2013/10/23 1,101
311859 남대문에서 140~150사이즈 여아옷 파는곳 미미 2013/10/23 686
311858 편의점 도시락이 사먹는것보다 더 안좋을까요? 4 .... 2013/10/23 1,883
311857 요즘 팝송이 싫어져요 4 음악 2013/10/23 706
311856 여드름문제 답변간절합니다...ㅠㅠ 22 여드름 2013/10/23 2,996
311855 스마트폰으로 쇼핑몰 결제 어떻게 하나요? 1 스마트폰 2013/10/23 490
311854 제가 잘 몰라서 여쭤봅니다 루루 2013/10/23 284
311853 구매 취소 한 후 받은 메모에요. 은근 기분 나쁘네요 20 판매자의 갑.. 2013/10/23 4,062
311852 유시민님-노무현 김정일의 246분 1 새 책 2013/10/23 643
311851 40중반인데 옷을 미친듯이 사들여요. ㅠㅠㅠ 28 중독 2013/10/23 10,960
311850 회사 동료 축의금 2 축의금 2013/10/23 1,474
311849 칼로리 기록하는 어플 8 알려주세요 2013/10/23 1,054
311848 옛 남친 만나도 될까요?? 34 만나고싶어요.. 2013/10/23 4,204
311847 '불금' 강남의 가장 'HOT'한 클럽에서 "모피 반대.. 1 멋지다 2013/10/23 1,058
311846 가사분담때문에 쓰러지는 척 연기했네요 5 .. 2013/10/23 1,584
311845 어떻게 생각하세요? 최고와 최악 직장동료 판가름 기준!? 제주도1 2013/10/23 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