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전문직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ㅇㅇㅇㅇ 조회수 : 2,094
작성일 : 2013-10-14 15:30:27
전문직 만나기 위해 결혼계획 세우시는 분들 계시겠죠?
그런분들께 조금 조언을 드리자면.
소개팅이나 선으로 만남 시작을 슬슬 시작하는게 25세 정도 부터 시작하는게 좋아요.
26세면 많이들 하구요 28세가 절정이고 보통 28, 9세 정도에 결혼 골인 하게 되거든요.
그러니 연애하고 등등 시간 고려하면 25세에는 엄마나 지인 통해서 만남 생각하는게 맞습니다.
가능하면 소개팅 쪽으로 하고 연애 해서 결혼하는게 혼수나 기타 결혼비용에 있어서 조금더 유연하고
맞선으로 하면 아무래도 집안 경제상태라든가 결혼비용어느정도 생각하냐 이런것들이 서로 파악하고 만나게 됩니다.
좀더 팍팍하겠죠.
이런거 싫겠지만 현실적으로 서울에 아파트 명의이전 다 끝내놓고 이것저것 달고 전문직 구하는 경쟁자들이
많은게 사실이니까. 아무래도 조금이라도 더 젊을때 하는게 유리한게 맞습니다.

본인직업은 의사 약사 법조계 이러면 수월하겠죠.. 요즘은 전문직들도 맞벌이 원하는 사람 많으니
선호도는 과거보다 더 높아졌다고 보시면 되고. 집안이 좀 된다면 미대 음대 예체능 출신들도 잘 하더군요.
그리고 초등교사들도 방학등 시간이 많고 육아에 유리한 구조라서 선호되고.
대기업이나 연봉센곳 선호도는 의외로 크지 않아요.
일이 빡세고 애낳고 나서 실질적으로 동시에 보기가 너무 힘들거든요.
그정도 되면 전문직 남편 수입을 외벌이로 하고 전업주부로서 육아하고 내조하는 쪽이 훨씬 유리하게 되기때문에
그쪽은 선호도가 그리 높은 편은 아니라고 보시면 될거에요.

일단 뭐 서로 현실적인 조건이라는건 그런거지만.
결국 이런 결혼도 가장 중요한건 사람대 사람의 만남이고 애정이 있어야 유지가 되고
서로의 성품이 중요한것이니
너무 조건에만 치중한 결혼은 나중가면 부실하게 되고 파국이 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그래서 사람 됨됨이도 잘 봐야 하는거죠.
착하고 대화가 통하고 너무 마초같은 스타일은 피하시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남자가 돈많고 능력되고 마초같은 경우에 바람피는 경우가 많아요.

지인들 중매를 서다보니 양쪽 바라는거라든지 뭐 그런거 좀 잘 알게 되어서 적어봤네요. ^^
IP : 218.159.xxx.8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마하지
    '13.10.14 3:31 PM (180.65.xxx.29)

    눈치도 없나 진짜

  • 2. ..
    '13.10.14 3:33 PM (218.238.xxx.159)

    여기에서 전문직 만나고 싶다는 여자들이 님이 열거한 이야기들을 몰라서 못하겟습니까?
    ㅉㅉㅉㅉ
    좀 그만하세요 좀

  • 3. 대박
    '13.10.14 3:33 PM (112.152.xxx.30)

    오늘의 작전: 전문직이야기 질리게 해서 회원들 내쫓기

  • 4.
    '13.10.14 3:34 PM (119.70.xxx.194)

    소 교배하는것도 아니고 나 원 참 별~

  • 5. ㅇㅇㅇ
    '13.10.14 3:38 PM (218.159.xxx.84)

    필요하신분만 보세요. ^^; 그런데 관심있는 분들도 많이 있잖아요.

  • 6. ㅇㅇㅇㅇ
    '13.10.14 3:45 PM (218.159.xxx.84)

    마초라도 돈없고 시간없으면 바람 필 가능성이 줄어드는데

    마초인데 돈도 많고 시간 여유도 낼수 있으면 일반적인 경우보다 확률이 확 올라가니까요.

  • 7. 자유부인
    '13.10.14 4:05 PM (1.216.xxx.9)

    오~ 노!!!
    제발 이런 글 말아주세요.
    남자분들이 이런 여자만 있는.줄 알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9609 시장에서 누가 제 등에 녹차를 쏟았어요. 1 오호 2013/10/13 1,615
309608 저희 시어머니 살림팁인데... 20 며늘 2013/10/13 21,385
309607 아까 옷 정리하신다는 분 보고 좋은데 있어서 추천해요 4 요긴오데 2013/10/13 2,799
309606 다비치 강민경도 불후의명곡 무대이후 달리 보이네요. 2 .. 2013/10/13 2,597
309605 길고양를 데려왔는데 걱정이예요 4 fjtisq.. 2013/10/13 1,388
309604 남편이 해외 발령 근무중인데 컴퓨터 고치고 인증서가 안됩니다. 6 컴맹이예요... 2013/10/13 1,276
309603 그럼 제일 잘생긴 혹은 매력있는 남자 연예인은??? 86 갑자기궁금 2013/10/13 6,105
309602 30대초반 외벌이 공기업. 저에게도 한말씀 부탁드려요. 8 .. 2013/10/13 5,041
309601 남편의 외모를 개선시켜주고 싶은 것은 죄악일까요? 4 이웃집언니 2013/10/13 1,484
309600 초등입학전 아이...영어 시작하려구요. 도움말 부탁드려요 5 지금부터 해.. 2013/10/13 1,429
309599 너무 맛없는 김치 4 2013/10/13 1,418
309598 박근혜 인도네시아 외교 성과 5 참맛 2013/10/13 1,500
309597 걷기 앱 어떤거 쓰시나요? 4 .... 2013/10/13 3,352
309596 김태희가 연기 안타까워요 11 하늘 2013/10/13 2,297
309595 간장게장 레시피를 못찾겠어요 1 그대가그대를.. 2013/10/13 1,126
309594 바람피는 여자들은 누구일까요? 14 .. 2013/10/13 6,062
309593 바람피는 사람들은 그런 사람들끼리 만나서 결혼했으면 좋겠어요 5 mmm33 2013/10/13 1,831
309592 영화 소원 보고.... 소원이 2013/10/13 999
309591 경빈마마님 김치 집에서 담근 김치맛인가요? 10 울렁 2013/10/13 3,511
309590 방금 sbs 인기가요 박가희 보셨어요? 11 .. 2013/10/13 5,254
309589 결혼정보업체 어떤지 아시는 분 계세요? 32 예티맨 2013/10/13 6,110
309588 코스트코 양재점에 닌텐도 3DS 파나요? 부탁 2013/10/13 1,929
309587 포트메리온이랑 계열 브랜드.. == 2013/10/13 812
309586 엔젤리너스 샌드위치 맛있나요 8 엔젤 2013/10/13 2,274
309585 단팥죽만들때요 1 단팥죽 2013/10/13 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