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학교에 근무하는데 교수님들 웍샵 끝나고 드실 도시락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1인당 예산은 1만 5천원인데 혹 이용해보셨던 곳이나 솜씨 좋은 곳
아는 곳 있으면 좀 알려 주세요.
질문만 하긴 좀 그래서... 아이허브에서 절약을 위해 요즘 쓰고 있는 방법 몇 가지 올려요.
1. 클렌징 오일
아이허브에서 산 살구씨 오일과 호호바오일에
올리브리퀴드, 항산화제(비타민e)를 섞어서 클렌징오일로 쓰는데
코 주변의 피지도 많이 없어지고 보들보들 좋아졌어요.
공병 가격까지 해서 100ml 에 2,3천원 정도예요.
전 평소에 자차만 바르는 정도인데 아주 잘 닦여요(후기들 보니 메베, 색조도 잘 닦인다고 하더군요)
2. 미스트
로즈 앱솔루트 등 아로마 오일을 사서
쓰던 스킨에 몇 방울 넣고 잘 흔들어서 건조할때마다 미스트로 뿌리고 있는데
좋아요. 이것 뿌리고 크림 하나만 발라주고 있어서 에센스 비용 굳었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3. 가려운 두피에 쓰던 르네x테르 대용 샴푸
전 머리 감은지 반나절만에 냄새나고 하루만 지나면 두피가 너무 가려워서
르네x테르 샴푸 3년 넘게 썼는데
샴푸 값이 아까워서 시험삼아 아이허브에서 파는 그 유명한 샴푸 있잖아요, 파란색 통에 든 물같은?
거기에다 역시 아이허브에서 산 라벤더 오일을 매번 몇 방울 정도 넣어서 쓰고 있는데
르네x테르보다 나은 것 같아요. 머리 가려움증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지만 그건 르네 쓸때도 마찬가지
였고 참을만 하고 향기도 더 좋아요.
라벤더 오일 계속 쓰고 있는데 티트리도 좋다고 해서 티트리도 나중에는 써볼려고요(아로마 오일
가격 별로 안 비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