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베스트마흔글에 마흔넘음 안정적이라는글들

... 조회수 : 1,542
작성일 : 2013-10-14 13:09:42
많네요
부럽네요
전 낼모레 마흔인데 일억짜리 빌라하나 갖고있는게 전부
현금도 전무하고. 애는 야직어린데 커나갈수록 더돈마니들겠고..
외벌이인데 남편직장 불안정..
그래도 나랑 비슷한처지도많고
덜한사람도 많다하고 긍정으로 살자싶은데
이런글들볼때마다 힘빠집니다
마흔넘음 경제적으로도 안정되고
일년에 한번씩 해외여행다니고
여러모로 안정되 좋다는 글들..
저랑은 딴세상같네요
곧 마흔인데 하는 생각에
지금 처지생각하며
안정은커녕 점점더 불안해지기만하는
이런 사십대도 있습니다...
IP : 223.62.xxx.4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구
    '13.10.14 1:15 PM (122.40.xxx.41)

    경제적으로 대출 갚느라 낑낑대는 40대가 훨~씬 더 많으니 힘 빠지지 마세요~

  • 2. ...
    '13.10.14 1:18 PM (121.157.xxx.75)

    제가 그 베스트글은 못봤지만
    현실 대한민국에서 40대요??
    아이들 한창 교육비로 쏟아붓고 노후를 위한 저축하느라 정신없고..
    직장에선 언제라도 짤릴수있는 불안불안한 40대..
    제생각엔 40대가 가장 힘듭니다.. 대한민국에서

  • 3. ...
    '13.10.14 1:18 PM (222.237.xxx.108)

    40넘어서도 미혼에 그리 뛰어나지 않은 경제력에....노후생활여유 없고 병든 노부모 부양하고 있는 사람들도 의외로 많아요.. 남하고 비교하는 삶을 살지 않는 것이 건강에 좋아요...교통사고처럼 살다보면 사건사고도 많이 생기고 볕들날도 있고 그게 인생이에요.

  • 4. ..
    '13.10.14 1:25 PM (220.120.xxx.143)

    저는 마흔은 이제 바닥을 다지고 위로 올라가는 시기가 아닌가싶어요
    전 38이고 애들은 아직 미취학 두명..돈도 없고 대출있는 집하나 물질적인거 따지면
    전 여기 글도 못쓸 처지이구요 ㅎㅎ

    근데 괜찮아요 하루하루 아침을 즐겁게 살길 바랄뿐입니다 ^^

  • 5. ...
    '13.10.14 1:28 PM (115.41.xxx.93)

    한살이라도 젊을 때...나가서 일하세요...나중에 후회합니다..
    금액의 많고 적음을 떠나 사회생활 적응해야 합니다..크게 벌어논 돈 없으면...더 나이들어서도 나가서 돈 벌어야 하는 상황에 맞닥들이게 됩니다..
    그 때가서 당황하지 않으려면...지금부터라도..사회생활 하세요..
    아이 핑계 되면서 뭉기적 거리다...나중에..스스로에게 뒤통수 맞습니다..ㅠ..

  • 6. dd
    '13.10.14 2:40 PM (116.124.xxx.239)

    그렇게 한가하교 여유있는 분들이 82하는거예요. 생활전선에서 하루하루 바쁜 분들이
    컴퓨터 붙잡고 하소연(?)할 시간이 있겠어요? ㅎㅎㅎ
    저만해도 쉬는 날만 겨유82들어와 보는데.. 90프로 40대는 불안하다고 보시면되요,
    괜히 상대적박탈감 불안감 갖지마세요. 남들 다 똑같아요. 1억빌라는 커녕 2억대출있는 사람이 더 많아요.
    경제지표 통계만봐도 알수있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3563 무지한 질문하나드립니다~ 선거관련~ 3 *^^* 2013/10/30 397
313562 꿈에 엄마를 만났어요^^ 12 엄마꿈 2013/10/30 1,895
313561 중학교 친구인데 조언부탁해요 7 .. 2013/10/30 1,113
313560 10월 3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10/30 408
313559 소금이 조금 더러워요 도와주세요 6 소금 2013/10/30 1,245
313558 독일에 사시는 분 계시면 조언 주세요^^ 감사합니다. 4 유럽 2013/10/30 1,332
313557 막막한 상황입니다. 6 희망 2013/10/30 2,583
313556 디오스 야채칸에 물생기는 거 원래 그런가요? 2 ... 2013/10/30 873
313555 애랑 보내는 시간이 소중해서 어린이집 안보낸다는 사람 54 자격지심 2013/10/30 12,972
313554 먼지가되어 작곡가가..탤런트 이하나 아버지... 1 ,,, 2013/10/30 2,561
313553 공판장 과일장수아줌마 짜증나네요 ㅠㅠ 6 .. 2013/10/30 1,686
313552 30대 중후반 아직은 싱글인 직딩녀 친구~ 7 2013/10/30 2,595
313551 아이가 틱이 있으세요? 조언해주세요 9 김혜원 2013/10/30 1,460
313550 아기 길냥이들을 보내고,, 15 세월 2013/10/30 1,646
313549 중1학년 영어 단어책 추천좀 해주세요 2 영어선생님들.. 2013/10/30 962
313548 엘지텔레콤과 gs25 이용하시는분들 2 ,,, 2013/10/30 807
313547 유자식 상팔자 너무 재밌어요 9 고정 2013/10/30 3,048
313546 신랑이술먹고늦게온다는데요 2 저기요 2013/10/30 717
313545 수상한가정부 최지우가 아들과 남편을 죽였나요? 10 처음봐서 2013/10/30 4,400
313544 마이클코어스 가방 좀 봐주세용~플리즈 6 배고파 2013/10/30 2,043
313543 장터에서 산 호박고구마 맛있었던 분 추천해주세요 16 호박고구마 2013/10/30 1,466
313542 진중권 4분전 트윗 내용 44 2013/10/29 10,227
313541 수상한 가정부 혜걸이 너무 깜찍하고 귀여운 것 같아요 1 ee 2013/10/29 683
313540 여배우 서현진 특별한 매력이 있나요?? 19 .. 2013/10/29 5,113
313539 검은머리 짐승의 배신 17 실망. ㅜ .. 2013/10/29 12,1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