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3.10.14 10:50 AM
(125.134.xxx.64)
아 그러지 마요... 저 오늘도 늦게까지 운동할건데...
2. 헐
'13.10.14 10:50 AM
(59.7.xxx.107)
진짜 욕할일이 없어서 만들어 욕을하네
3. 어우
'13.10.14 10:51 AM
(110.70.xxx.66)
놀란 마음은 이해하지만
쌍욕 나온다고 할 일은 아니죠.
그럼 원글님은 왜 그 시각에 외진데서 운동하세요?
별걸 다 남탓만 하네요
4. ,,,,
'13.10.14 10:52 AM
(1.246.xxx.249)
놀라실만하네요 웃음도 나구요
얘기해줘야 알텐데 지들이 귀신세트라는걸--^^
5. ㅡㅡ
'13.10.14 10:53 AM
(112.150.xxx.134)
사람이 확실한가요 ㅎㅎㅎㅎ
6. ㅎㅎㅎ
'13.10.14 10:57 AM
(115.126.xxx.100)
오늘도 똑같은 시간에 똑같은 복장으로 지나가면 한번 의심해보세요~
사람이 아닐 확률이 높아요 ㅎㅎㅎ
7. 그거슨귀신
'13.10.14 10:58 AM
(121.188.xxx.144)
사람 맞나요?
ㅡㅡ
님
늦은 시간에 운동 다니지 마세요
세상 험악해요
8. ...
'13.10.14 11:00 AM
(211.62.xxx.131)
사람이 아니무니다.
9. .....
'13.10.14 11:01 AM
(125.134.xxx.64)
그러지들 마세요... ㅋㅋㅋ
저 매일 운동 가야해요..
그 정체모를 사람들에게 대놓고 욕을 한건 아니지만
정말로..순간 욕이 튀어날려고 했어요..
너무 놀랐거든요..
10. 아하하
'13.10.14 11:03 AM
(58.237.xxx.4)
밤이니 일부러 흰옷 입었겠지요.
밤에 조깅할때 차나 자전거 무섭거든요.
11. 원글님 지못미
'13.10.14 11:07 AM
(112.217.xxx.236)
저도 밤에 걷기 할때는 부러 환한 옷 입어요.
어두운데 어두운 옷 입으면 그게 더 위험할 수 있거든요. ^^;;
12. .....
'13.10.14 11:09 AM
(125.134.xxx.64)
올화이트에 조명까지 받으니 더 괴기스럽던데요..ㅋㅋㅋ
13. ...
'13.10.14 11:14 AM
(125.134.xxx.64)
외진 코스는 되도록 피하도록 하겠습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
어제는 날씨가 너무 좋아서..조금 더 ..조금 더 하다보니..
14. 첫댓글님ㅎㅎ
'13.10.14 11:17 AM
(119.64.xxx.121)
공포꽁트를 만들어주시네 ㅎㅎ
15. ♬
'13.10.14 11:31 AM
(106.242.xxx.235)
저라도 욕나올듯해요
머리까지 풀어헤쳤다니 ㅎㅎㅎㅎㅎㅎㅎㅎㅎ
16. ,.
'13.10.14 11:38 AM
(114.207.xxx.4)
덕분에 웃어요.^^
17. ...
'13.10.14 12:31 PM
(220.78.xxx.106)
오늘은 원글님이 흰 원피스에 머리풀고 나가시길..
18. 음..
'13.10.14 12:41 PM
(121.155.xxx.104)
원글님도 밤에 외진곳 운동하실때는 흰 옷 입고 하세요.
눈에 잘 띄는게 덜 위험 할 것 같아요.
저는 한참 전에 밤에 혼자서 운전하고 시골 길을 간 적이 있었는데,
차도 바로 옆에서 어두운 옷 입은 분이 달리는 제 차 바로 옆에 보여서 얼마나 놀랐는지 몰라요.
아마 무단횡단 하시려고 기다리셨던 것 같은데, 캄캄한 시골길에 전혀 아무것도 없는 줄 알고 달리다
제 차 불빛 덕분에 바로 옆에서 사람이 보이니 놀랍더라구요.
19. ㅋㅋ
'13.10.14 12:45 PM
(210.222.xxx.160)
흐물흐물 해진 다리를 질질 끌고..
그 표현이 딱이네요. 저도 그런 경험이 있어요.
대낮인데도 그랬는데 밤에 오죽했을까요.
20. 글쎄
'13.10.14 12:48 PM
(220.86.xxx.221)
놀랄만하긴 했지만, 쌍욕이 나올만하긴...아닌거 같은데요.
21. 아이고~~
'13.10.14 1:33 PM
(125.133.xxx.3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2. 님 혹시
'13.10.14 5:33 PM
(163.152.xxx.122)
태공실 아니우???
23. 그사람들
'13.10.14 6:52 PM
(175.117.xxx.31)
사이비 종교 신도일 수도..야밤에 그러고 걸어야 복받는다고 해서리..
24. 귀욤
'13.10.14 7:04 PM
(121.130.xxx.54)
나는 그냥 이분 귀여운뎈ㅋㅋ 하얀 옷 입은 그분들이 잘못한건 아니지만
아나 진짜 깜짝 놀랄 때가 있더란 말이죠~
흰옷만큼 검은옷도 놀라움....
아무튼 세상이 흉흉하니 너무 외진데선 하지마세요~!
25. 개콘에 김민경처럼.....
'13.10.14 7:05 PM
(211.117.xxx.59)
공복이셨어요? ㅋㅋㅋㅋㅋ
26. 반대로
'13.10.14 7:07 PM
(203.152.xxx.104)
밤에 운동할때 아래 위 검은 옷 입고 나온 사람 멀리서 보면
머리만 동동동동 떠다니는 것 같아요 -_-;;
27. 정말
'13.10.14 7:09 PM
(116.39.xxx.87)
사람인가요? ㅋㅋㅋㅋ
28. ㅋㅋㅋ
'13.10.14 8:52 PM
(1.177.xxx.116)
푸하하하.ㅋㅋㅋㅋㅋ원글님! 대박.ㅎㅎㅎㅎㅎ
저도 모르게 큰소리로 웃었어요.ㅎㅎㅎㅎ진짜 무서우셨겠어요.ㅎㅎㅎ
29. tt
'13.10.14 9:07 PM
(58.142.xxx.89)
고1때 야간자율학습하다가 답답해서 잠시 건물 밖에 나갔는데 뒤에서 힘없는 목소리로 "저기~" 하길래 뒤돌아보다 주저앉았네요. 깜깜한 밤에 흰 롱원피스에 긴머리 풀어헤친 분이 저를 부르고 있던 거예요. 알고보니 같은 반 친구 언니였는데 그밤에 다리에 힘풀렸던 기억 나네요.
30. 귀찮아서 로그인
'13.10.14 9:22 PM
(60.240.xxx.19)
안할려 했는데 원글님 글보고 너무 웃겨서.....이밤에 웃고 갑니다 푸하하하하하하 ㅠㅠㅠㅠㅠ
31. 저는
'13.10.14 9:22 PM
(112.150.xxx.66)
원글님 이해가요..
예전에..좁은 골목길에서 차 한대가 튀어나왔는데
순간 저도 모르게 꺅~~하고 소리 지른 것 있어요..
까만 생머리를 늘었뜨렸는데
거기에 빨간 립스틱,,
그리고 검은색의상..
낮에 봤는데도,,,무섭더군요..
운전하다 그 담 무서운 사람은요..
얼굴에 마스크쓰고 운전하는 아줌마들..
가끔..놀랄 때 많아요..
32. 덕분에
'13.10.14 10:09 PM
(175.200.xxx.247)
웃었어요.
33. ...
'13.10.14 10:17 PM
(58.227.xxx.60)
정말 사람이라고 생각하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4. 옛날에
'13.10.15 12:12 AM
(1.235.xxx.214)
밤 9시에 기숙사 잔디밭에 어떤 선배가 센치해서는 머리 풀어헤치고 흰 원피스 입고 앉아서 청승떨고 있다가 귀가하던 학생이 보고 꺄아악///// 비명을 지르며 2층까지 뛰어들어왔던 일 있었어요. 그 뒤를 그 센치 언니가 머슥해 하며 따라 들어오다가 4학년 언니들한테 엄청 쿠사리 먹었어요.ㅋㅋㅋ
35. ..
'13.10.15 8:57 AM
(1.224.xxx.197)
밤에 슈퍼갈때
놀이터에 한무리의 담배피는 중고딩애들이
전 더 무서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