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아시는 분 좀 알려주세요.
10년간 아빠 따라다니며 돕다보니, 고등학생이 초음파 기계 세팅 척척 하고 넘 신기하더라고요.
아빠 일 하는 거 주말마다 보니까 누나들도 의대 가려고 하거나 의대재학 중이고.
뭔가를 의도하고 아이들을 데리고 다닌게 아니라 그 시간도 같이 안하면 아이들과 같이 하는 시간이 너무 없어서
데리고 다녔는데 그게 큰교육이 되었더라고요.
처음엔 어리고 아무것도 모르니 뭔가를 돕지 않고 그냥 섬마을 아이들과 같이 놀았다는데
그런 것도 참 좋아보였고요.
끝날 때 쯤 얼핏 봐서 제목을 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