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가 싫은걸 남주는 심리는?
저는 제가 필요없거나 맛없는 음식은 못주겠더라구요
필요하다고 하면 당연 주는거고 내가 싫은데 왜 남을 생각하지 못하는지...
그러다보니 뭔가를 잘 못주게되고 인색해 지기도 하지만 정말 맛없는 음식은 이제 그만~~
1. ᆞᆞᆞ
'13.10.13 11:16 PM (110.8.xxx.98)그사람에게 말하세요. 안먹는다고. 먹을사람 없다구요. 예의상 고맙다고하면 상대방은 정말 고마운줄 착각할수도 있으니 필요없다고 확실히 의사표현하세요
2. 생색내는거죠
'13.10.13 11:17 PM (112.72.xxx.116)좋은거 안주면서 생색내기 좋잖아요.좋은 소리 듣고요.
3. ..
'13.10.13 11:17 PM (219.254.xxx.213)그런데 왜 앞에서는 말을 못하는지 이해를 못하겠어요.
어떻게 그걸 직접 말하냐고 할지도 모르겠지만
이렇게 뒤에서 불만갖는것보다는 낫잖아요.
이거싫어! 라고 강하게 얘기하란게 아니라,
안주셔도 된다고 부드럽게 왜 말을 못하세요?4. ㅇㅇ
'13.10.13 11:38 PM (116.37.xxx.149)예전에 친구가 냉장고 정리했다고 냉동식품과 생선 같은거 준다고 아침에 전화왔길래
필요없다고 했어요. 우리집 냉동실에도 먹을게 많은데 싫더라구요.
나중에 몇년후 말하던데요 그 때 섭섭했다구요 ㅋㅋㅋㅋ
나 줄려고 회사 출근하면서 가져왔었나봐요. 물어보지도 않고 맘대로 가져온 자기 잘못 아닌가?
자기가 준다고 하면 고마워서 얼른 받으로 달려갈 줄 알았나봐요.
우리애들 어렸을 때 옷 몇번 받아 입었더니 그 친구 맘속에 날 무시하는 맘이 생겼었나 봐요.
지금은 친구 안해요.5. 예전에님과 비슷한 경험
'13.10.14 7:56 AM (64.110.xxx.20)저도 있어요
집밥 아쉽다고 노래 부르는 사람 초대하니
라면하나
그 다음 초대엔 작은카레 한봉지
그 다음엔 초코렛하나...
와서는 자기가 들고 온 라면과 카레..에 대해 얼마나 장시간 설명을 덧붙이는지..
다른 시간 다른 사람들과의 모임에서 자기는 건강식만 먹어서 인스턴트카레 안먹고 라면은 혐오한다더라구요 헐~
근데 그 사람 수준이 그 정도라 요새도 여전히 동네에 집밥구걸하는 신세구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08260 | 실내자전거 말인데요 16 | 결심녀 | 2013/10/14 | 7,994 |
308259 | 72.2% "일본은 우리나라 동맹국 아니다" .. 3 | 친일교과서당.. | 2013/10/14 | 881 |
308258 | 아기 엎어 재우다 숨져...어린이집 억대 배상 1 | 샬랄라 | 2013/10/14 | 1,555 |
308257 | 애도 있는데 차없는분 계신가요? 7 | 꼬마버스타요.. | 2013/10/14 | 1,573 |
308256 | 주말에 결혼식 다녀왔는데 뷔페음식이. 6 | 어휴 | 2013/10/14 | 2,078 |
308255 | 에코백 없어보여요 110 | 에코 | 2013/10/14 | 28,414 |
308254 | 재미있는 책 추천 부탁드려요~ 5 | 가을은 책 | 2013/10/14 | 1,193 |
308253 | 죄송합니다 너무궁금해서요 고가의(10억이상)집에 사시는분들 골프.. 14 | 궁금 | 2013/10/14 | 3,275 |
308252 | 똥배때문에 짜증이 너무 나요 10 | 왜이럴까 | 2013/10/14 | 3,819 |
308251 | 골프 치시는 분 좀 알려주세요 7 | 이너웨어? | 2013/10/14 | 1,803 |
308250 | 플라이더스카이 브라이언 왜 이렇게 늙어졌어요?ㅠㅠ 7 | 나이는 못속.. | 2013/10/14 | 2,801 |
308249 | 강동구 명일동이나 고덕동에 | 여쭤봐요 | 2013/10/14 | 1,088 |
308248 | 빨간머리앤 10권짜리 전집 재미있나요? 그리스로마신화 책 추천 .. 8 | 독서의 계절.. | 2013/10/14 | 2,561 |
308247 | 아이허브 2주가 넘도록 물건도 안오고 배송조회도 안되네요. 3 | 불안해..... | 2013/10/14 | 1,957 |
308246 | 오랜만에 옛 직장상사 만나요 3 | 나는나 | 2013/10/14 | 1,108 |
308245 | 어항 물 먹는 고양이, 혹 물고기를 잡아 먹는 걸까요? 19 | 냥이 | 2013/10/14 | 4,643 |
308244 | 해외 부동산 취득이 자유로운지? | ### | 2013/10/14 | 804 |
308243 | 사는게 이런건가 | 바쁜다람쥐 | 2013/10/14 | 954 |
308242 | 행주 소독 뭐가 제일 쉬울까요? 8 | 행주 | 2013/10/14 | 2,439 |
308241 | 부모님이 집안에서 도움 필요할 때 8 | 호출기 | 2013/10/14 | 874 |
308240 | 라디에이터와 온풍기 2 | 술개구리 | 2013/10/14 | 2,847 |
308239 | 머리긴 여주인공이 나오는 애니메이션이 뭐죠? 4 | .. | 2013/10/14 | 2,158 |
308238 | (19)얼마전에 결혼한 새댁인데요.. 6 | 333 | 2013/10/14 | 7,325 |
308237 | 연평도때 美에 ‘쏠까, 말까’ 물었더니 ‘버럭’ | 우주서 보니.. | 2013/10/14 | 908 |
308236 | 회원 레벨 어떻게 올리나요? 2 | .. | 2013/10/14 | 46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