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은중이 눈 떠서 하형사랑 손 잡는 것도 슬프고,
곧 죽을 하형사도 슬프고
몰래 보다 돌아선 장태하도 짠하고
좋네요.
내용 분위기와 비슷해요.
다들 연기가 안정되어 있으니 보는내내 집중하게 되네요.
아, 맘이 가라앉네요...ㅜㅜ
하형사가 죽나요?
췌장암 말기예요.
두달 남았대요. 수영이만 몰라요...
은중이 말하는 줄 알았어요ㅜ ㅜ
참 불쌍하네요.
재벌이 뭔지........돈이 뭔지.......가진 것들이 더 많이 가지려고 발악하고 못 된 짓은 뒷구멍으로 다 하고
앞에서는 유세 떨고.........ㅉㅉㅉ
조재현이 자기 영정사진 찍을 때 ..참 많은 걸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그나저나 최철호는 깨어나려나..은중이가 살려줬으니 이제 나쁜짓 안하겠죠?..
오늘 꼭 봐야 했었는데..
다들 연기 정말 잘 해요.
김재원의 재발견이에요.
어제도 너무 슬펐는데..
수영이는 비서랑 오늘도 만났나요?
김재원이 눈치 챘는 줄 알았는데요.
은중이의 고단한 삶이 너무 가엾더라고요. 김재원 연기 정말 잘해요.
김재원 대사가 좀 부정확해요.
말투가 너무 빨라서...
오늘 병원씬에서 눈물났어요.김재원 눈빛이 참 깊은 배우같아요 눈에 모든 감정이 살아있어요. 목소리도 좋고 비주얼도 너무 멋지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