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은 편도 1시간정도, 자차로 출근하구요
8시 출근 8시 퇴근(집 도착 시간)
원체 사람이 기력이 없기도 하지만, 특히 퇴근하고 오면 완전 축 쳐저가지고..
밥 먹을때도 기운 하나도 없이 밥 먹는데 어제는 특히 보기 싫더라고요
사람이 밥 먹을때 좀 기운차게 먹어야 복도 들어오지 않나요?
아주 축 쳐져서 김에다 깨작깨작 밥 먹었는데 보기 싫어서 애기 데리고 안방에서 책 읽어줬어요
감기도 자주 걸리고요
원체 약한 체질이라 한약이며 홍삼이며 끊이질 않고 지어주고 있는데,,,에휴
뭐 먹고 싶은거 있냐고,,특별히 좋아하는 것도 없고,,맛있다 소리도 안하고,,,,
매사 의욕이 없어요. 꼴불견.
저도 직장다니고 임산 막달이고 첫째 데려다 주고 데려오고,,다 제가 하는데 전 뭐 힘 안드나요
기운 좀 내..이 말 해봐야 소용도 없고요,,에효..
기력 넘치는 남편을 가진 분들이 부럽네요. 애들하고도 몸으로 잘 놀아줄테고,,,에휴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