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빠 어디가에 나온 마을 정말 좋아보여요
상상만으로만 그렸던 마을.
적당히 깊고 적당히 넓은 개천이 마을 가운데 흐르고
양쪽으론 돌담집들이 죽 늘어서있고.
할머니댁이 거기라면 굉장히 좋을것 같아요.
거기서 빨래하는 후랑 지아가 부러웠어요 ㅎㅎ
그동네가서 며칠만 묵어도 좋겠네요.
김치도 진짜 맛있겠던데요.
1. ....
'13.10.13 6:47 PM (182.208.xxx.100)그 마을,전에,,,저녁에,,하는,,거,,,,,,,거기서,나왔던 마을 아닌가요??,,ㅎ 마을 중간에,흐르는 냇가에서,,뭔가 잡아서,,뭐 해먹고 그랫던,,마을 같아요,,
2. ㅡㅡㅡㅡ
'13.10.13 6:52 PM (112.159.xxx.4) - 삭제된댓글저도 어디가 저렇게오염안된물이흐르는냇가가
마을중간에존재할까싶었네요
집들도 양호해보이구요3. ,,,
'13.10.13 6:52 PM (119.71.xxx.179)김치 맛있겠더라구요ㅎㅎ
4. 자수정
'13.10.13 6:57 PM (211.212.xxx.144)화순군 동복면. ..
저도 가봤던 동네
TV에 나와서 반가웠어요.5. 오늘
'13.10.13 7:16 PM (59.14.xxx.138)제일 재미있었던 장면은
민국이가 준수보고 제일 뒤에가서 서라고했더니
열 확 받아서 왜? 내가 왜 제일 뒤에서야해? 하고 소리치다가
민국이가 너가 제일 용감하니까 뒤에서 지켜줘야지 했더니 금방 아~~ 그럴때 빵 터졌어요^^6. 아이들
'13.10.13 7:24 PM (1.229.xxx.74)아이들 정말 많이 큰거 같죠??
첨에 준수 안나서고 말도 잘 안하고 장 봐 오라고 하면 뒷전이고 그러더니
오늘보니 완전 일꾼이 다 됐더라고요 ㅋㅋ 준이도 돈계산 척척하고요
김성주는 애들 흥 돋우면서 일 잘 시키고 ㅋㅋ 애들도 씩씩하게 그 힘든 이불 빨래를 척척해내고
아이들 무럭무럭 크는게 보이네요7. ㅎㅎ
'13.10.13 7:45 PM (175.223.xxx.108) - 삭제된댓글준수 너무 귀여워요~ 용감하니까 아~~ ㅎㅎㅎ
수세미도 두개나 기어이 따던 모습 ㅎㅎ8. 준수
'13.10.13 7:53 PM (211.186.xxx.202)정말 귀엽죠~~
똑쟁이!!
고추가루 빻을때도
고추장 만들꺼라는거 생각해 해고^^
민국이가 너가 제일 용감하잖아 그러니깐 바로 아~~뒤로 가고
ㅋㅋㅋㅋ
어쩜 저렇게 귀여울까용^^9. 원글
'13.10.13 7:57 PM (223.62.xxx.89)준수 고추 꼭지 달때 자꾸 잘하는거 확인하려는 거랑
이조녁이 쿨하게 그만하라는 것도 웃겨요.
지아랑 후랑 동네어른들이 빨래 잘한다니까 더 잘하려는 것도.
준이는 꿈이 고추 빻는 사람 되고 싶은걸로 바뀌고.
준이 아주 많이 활달해진것 같아 보기 좋아요 ㅎ
민국이는 제일 큰형인데도 어떻게 보면 가장 순수한것 같아
귀여워요 ㅎㅎ10. 오늘
'13.10.13 8:05 PM (39.7.xxx.183)준수 너무 귀여웠어요
인정 욕구가 어쩜 그리 강한지ㅋㅋ 키우기 쉬울거같아요
민국이는 뭘 시키면 싫으면 안한다고도 할거같은데 준수는 잘 꼬드기면 잘할듯11. 똑쟁이
'13.10.13 9:24 PM (211.234.xxx.137)준수 이제 별명을 허세준수로 바꿔줘야 할까봐요
준수땜에 아빠어디가 보는데 오늘 너무 귀여워서....
오늘 제대로 허세부리는데...ㅎㅎㅎㅎ
우물에서 어찌할까 궁금해서 본방봤는데
잠들어버리고...ㅋㅋㅋ
이조녁씨가 대신 신나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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