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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태희가 연기 안타까워요

하늘 조회수 : 2,181
작성일 : 2013-10-13 16:45:05
그 또래의 여배우. 더 나아가 이십대에 이연희 외에 연기력으로 까이는 여배우는 많지 않는거 같은데 이 분은 연기로 아직까지 까이는거 보면 천성적으로 늘수 없는건지.
미모와 서울대가 플러스라 천문학적 돈을 가져준 광고틀의 이미지 안에서만 배역을 찾는 느낌이 강해요.
다른 배우들처럼 배우가 되고 싶다면 단막극도 출연 가능하고 독립영화에 노개런티로 출연할 수도 있고 연극무대의 문도 두드릴 수 있거든요.
영화의 조연으로 들어갈 수 있구요
그런데 김태희는 톱스타란 이미지 안에서 스스로를 깰려고 하지 않아요.
ㅇ인터뷰를 보면 배우에 대한 열망! 연기를 인정 받고 싶은 욕구가 강하던데. 그 뿐이고 늘 광고 행사로 바쁜거 같아요.
갠적으로 사투리 걸쭉하게 쓰는 생활력 강한 여자라던지 악독한 여자라던지 그런 역할들. 광고 생각하지 않고 제대로 자신을 깨는 연기를 선택해서 보여 준다면 칭송 받을거 같아요
광고스타가 아닌 진정한 배우로써의 김태희 모습을 보고 싶네요
IP : 117.111.xxx.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릅뜬
    '13.10.13 4:50 PM (124.53.xxx.203)

    광고소득을 위한 이미지 소진ᆢ
    이제 끝물인거 같아요
    노력한다 해도 그 눈 부릅뜬 연기 피곤을 불러 일으켜요
    그냥 시집 잘 가서 교양 있는 유부녀 컨셉으로 갔으면 하네요
    그래도 편히 돈 잘 벌걸요

  • 2. 글쎄요.
    '13.10.13 4:53 PM (112.151.xxx.224)

    이젠 별루 보고 싶어하지 않을거같아요
    이쁜배우도 연기 좀 하는 배우도 넘치는데
    왜 굳이 김태희에게만 열망을 하는지요
    그냥 씨엡좀 찍다가 시집가도
    누구처럼 그리 그리울거같지 않을거 같아요

  • 3. 너무
    '13.10.13 5:25 PM (121.147.xxx.151)

    미모가 출중하니까

    과도하게 까이는거죠.

    여자의 적은 여자

    김태희 나오는 드라마는 장옥정 처음 봤는데

    못한다는 말은 안나오던데

    여기서 김태희는 못생겼다고 하는 분들도 많으니

    그러러니 해야죠.

  • 4. 송혜교 댓글알바분 나타나셨네
    '13.10.13 5:50 PM (211.201.xxx.102)

    211.197.xxx.208 송혜교 글에 나타나서 열심히 옹호하는 송혜교 알바분이시네요. 댓글알바로 김태희 병행하시나봐요
    제가 전지현 이영애 고현정 찬양해대니 심술나셨나봐요.

    211.197.xxx.208님 그렇게 열심히 송혜교 알바질하시는거면 그일에만 충실하세요.
    괜히 남의 글 딴지 걸지 말고 ...
    송혜교더러 김태희 꼴 안나려거든 연기연습좀 하라고 하세요
    송혜교가 말할때 마다 따따따따하는것때문에 작품 볼때마다 분위기 조성안되서 집중이 안된다는....안보게 되요

  • 5. 안타까워안해줘도되요
    '13.10.13 5:51 PM (121.190.xxx.84)

    제일 한심한 걱정이 연예인걱정 이래요

  • 6. 너무 예뻐서
    '13.10.13 6:47 PM (116.39.xxx.87)

    연기 까인다고 하는건 살다살다 김태희가 처음이에요
    예쁘면 웬만하면 넘어간다는 사실을 왜그리 무시하세요
    그리 넘어가다 넘어가다 너무 하니 사람들이 뭐라 하는걸 예뻐서 그런다고 하니
    참 웃고 마네요

  • 7. xjT
    '13.10.13 6:55 PM (125.177.xxx.83)

    교과서 암기과목 외우듯이 본인이 가진 좁은 연기관 속에서 계산적인 표정과 머리로만 연기하는,
    딱 유치원생들 학예회 수준

  • 8. 그거
    '13.10.13 7:12 PM (221.138.xxx.221)

    타고난 끼" 가 없어서 그래요.
    외모와 학력으로는 한계가 있죠.
    연예인 하려면 기본적으로 노력이 문제가 아니라 끼" 가 필수예요.

  • 9. --;
    '13.10.13 7:49 PM (1.238.xxx.173)

    영화가 등장하던 때 부터 일부 유명한 연기자들은 악마에게 영혼을 팔아서라도 연기하고 싶다 했죠.
    어떤 연기자들은 그 배역의 영혼이 들어와 있는 기분으로 연기한다고...
    자기 속에는 악마,혹은 다른 존재들이 많이 숨어 있고, 그걸 드러내는 직업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죠.
    제가 봤을 때 김태희는 칭송만 받아 자기애가 강해서 자기를 깨부수는 걸 잘 못하는 것 같아요.
    사람 자체도 순수하고, 아름답고 좋은 면만 보려고 하고, 긍정적인 것 같아요.
    타고난 끼도 없고....
    김태희가 말하길 연기할 때는 순수한 영혼, 감성으로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네요.
    그런데 장옥정을 찍으며 시청률 안 나오니 독기라는 것도 알게 되고 전환점이 되었다고 햇어요..
    그 말 듣고 좀 답답하단 느낌 받았어요. 그래도 깨달음을 얻었으니 다음 작품부터는 잘 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

  • 10. 연기도 재능이죠
    '13.10.13 11:03 PM (121.138.xxx.253)

    응답하라에서 서인국이나 정은지는 변변한 필모그래피도 없거나 전무, 심지어 액팅스쿨 경험 없이도 동 나이대 연기자 중 발군의 연기력을 보여주었고, 이런저런 이유로 까이는 황정음도 요즘 대단히 연기를 잘 하더군요.

    황신혜, 이영애 처럼 경력과 학습에 의해 어느 정도 좋아지는 배우도 있지만 연기도 천부적인 재능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 11. ㅇㅇ
    '13.10.13 11:03 PM (1.247.xxx.83)

    본인이 절실하지 않으니 노력을
    안하는거죠
    연기 못한다고 까이다가 피나는 노력으로 연기 잘한다 소리 듣는 사람 많자나요
    이미 톱스타가 되서 광고 많이 찍고 앞으로
    10여년은 더 톱스타소리 들으며 광고 찍을텐데
    뭐가 아쉽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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