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많고 놀기 좋아하고 술마시러 다니는거 좋아하는 사람들
괜히 얌전하고 착하고 순한 사람들 꼬셔서 사귀지 말고
그냥 자기들이랑 비슷한 성향의 사람끼리 만나서
맞바람 피며 즐기며 살았으면 좋겠어요
괜히 엄한 사람 사귀고 결혼해서 상처 주지 말고요
극과극은 통한다고 한다는데 그것도 안맞는 말인거 같아요
애초에 반대의 성격은 성격차이로 나중에는 갈라서게 되는듯
제 친구중에 순해터지고 뭣모를때 바람둥이같은 사람한테 당해서 뒷통수 맞은 아이보면
신랑감 제대로 골라야 할거 같네요
흥신소 이용하며 남편 될 사람 뒷조사 하는 사람 이해 안갔는데
차라리 그 사람들이 현명해요
나중에 모르고 당하는 거보단 낫죠
같이 더럽게 논 사람들끼리 어울려 살면 잘살듯 싸우지 않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