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틀 전 장보고 지금 점심 찌개 끓이려고 두부를 뜯었는데
국물이 진득한게 상했더라구요. 유통기한 확인하니 오늘까지이구요
마트에 가서 교환요청했더니
오늘사가지고 간것도 아니면서 왜 교환하러 왔냐 식이더라구요
화가 나서 업체에서 관리못한거를 왜 소비자에게 떠넘기느냐 하고 사장님 한테 이야기했더니
직원모두 저를 다 이상하게 몰아가네요..헐
안온다 하고 억지로 받아왔는데 화가 나네요..제가 잘못한거 맞나요?
그냥 돈 버릴 거를 괜히 열받고 이제 창피하게 마트도 못가게 생겼네요.
다들 그냥 버리시나요?
이틀전 구매라 좀 ᆢㅠ
두부 일주일지나도 개봉안하면
안상하는데 이상하네요
좀 그렇죠
맞아여..윗분 말처럼 보통 뜯고 나서도 며칠까진 멀쩡한데..유통기한이 지난것도 아닌데 좀 이상하네요~
차라리 그걸가지고 말씀을 하시죠
이거 원래 안이런데 좀 이상하다....
님이 말한 이유로는 좀 이상해요...... 2틀전에 2틀 기한 남은걸 사갔다는건데...
유통기한 날짜에와서 다시 바꿔달라는건...
유통기한이 3일이나 남은걸 판거잖아요.
그리고 두부는 뜯지않고 두면 며칠은 멀쩡한데 진득하게
상했다고하니 마트나 님 둘중 한쪽이 보관을 잘못한거죠.
진상 맞는데요
그런경우 교환안되죠
신선식품이라 원글님이 사서 보관이 잘못되었을수도 있다고 판매측에서는 당연 생각하기때문이죠
원래 신선식품은 당일 날산거아님 교환 안해주는게 맞아요
누구 잘못인지 가리기 좀 그러네요
무조건 마트 잘못이라고 마트에서 넙죽넙죽 인정할수도 없는 상황이잖아요
물론 님의 입장에서는 난 손도 안댔고 절대 사올때부터 이런거니 내부주의는 없다 입장이겟지만
오늘가지 유효기간인게 상해버린게 누구잘못인지 이제와서 누구도 정확히 파악할수는 없는 상황
마트도 나름 관리 한다고 할테니 ..다 자기는 잘못없다 그런거겟죠
이런 경우라면 이틀이나 쳐다보지도 않은 내가 ,,재수 없다 그냥 그러고 말것 같아요
유통기한임박한거 사게되어서 소비자 원글님입장에선 억울한 면이 있겠습니다
하지만.
참 번거롭지만.
소비자의 권리를 찾으려면 그에 합당한 조건이 되어야해요
이의제기하려면 최대한 빨리 말해야해요
두부를 산 직후 말을 하던가요
마트주인은
구매후 2일동안 그사이에 그 두부에 환경에 무슨일이있었는지 마트주인은 알수가없습니다
2일전 판매할그시점에 두부가 멀쩡했었는지.그때부터 상해있었는지
증거가 안나와요
그래서 두부는 환불이 어렵겠습니다
님이야 오늘 뜯엇다고 주장하지만 마트에서는 언제 뜯엇는지 모를일이죠.
미리 개봉하고 보관 잘못햇다가 오늘 와서 교환해달라고 그런다고 충분히 생각할일이죠.
이런말씀드리기 뭐하지만 님잘못이네요..
이틀전에 산걸 오늘 뜯었다면서요?
그럼 그 이틀동안 님이 보관을 잘못했을수도 있다는 얘기가 되는거죠. 님은 아무리 아니라고 주장해도요.
이틀전에 사오자마자 뜯었는데 이랬다면 확실히 마트측 보관이 잘못된거지만, 이 경우엔 아니예요.
마트측 주장도 일리가 가요. 원글님이 뭐라 마트측에 항의할 계제는 아니예요.
솔직히 마트 입장에서야
원글님이 이틀전에 장봐가서
밤새 깜빡하고 냉장고 안넣고 식탁위에 올려놓았다가 상했다고 들고왔는지 어떻게 아나요.
속상하신 것은 알겠지만 약간 무리 하셨다고 보여요.
보통안뜯으면 유통기한지나도괜찮더만 옛날방식 어쩌구 이게 좀 상하는방식인거 같애요
진상맞는데요.
님이 사신 두부요 제가 저번에 샀던 두부 같아요 그게 빨리 상하더라구요. 두툼하니 팩 같은데 들어있지 않나요? 전 보통 풀무원 국산콩 두부 사는데 이건 유통기한 지나고 먹어도 멀쩡하길래 그것도 괜찮을지 알고 뜯었는데 대박 완전 썩은내 진동하더라구요 이건 좋다고 봐야할지 풀무원은 왜케 오래 가는거예요? 다른님들은 아세요?
저 같아도 화날 것 같네요
유통기한이 오늘까지라면 오늘까지는 신선한 상태로 먹을 수 있어야 하는데
님이 냉장고에 보관을 했는데도 상했다면
이틀 전에 벌써 맛이 간 거고
그건 거기서 보관을 잘 못 했단 말이니깐요
그런데 마트에서 신선식품인 경우 구매한 날 반품해야 하는 걸로 아는데요
저는 유통기한 한참 남았는데도 좀 이상한 거 같아서
전화로 내 이름 남기고 내일 반품하러 가겠다고 한 적 있어요
대형마트는 그렇게 해주는데 동네마트는 그 다음 날 가져갔더니 인상 쓰고 어제 안 가져왔다고 따지길래
제가 화를 낸 적은 있습니다
당일 아니면 식품류는 교환이나 환불요청 보통은 생각 못하죠.
애매하긴 하지만 저같으면 기분은 더러워도 들고가서 바꿔오진 않았을거 같네요.
첫째로 유통기한이 짧응 물건이었지만 내가 확인안하고 구매했고
냉장식품은 유통기한 이내라도 보관잘못하면 상할 수 있기에
마트측에서 그리 의심해볼 수 있는 문제고요.
그냥 짜증나고 내가 운이 없었다고 그러고 말았을거 같네요.
맞아요 이중포장 풀무원 두부 이거 나쁜거 안넣어빨리상하면 인지하고 유통기한을더 짧게 잡아야될것같애요
호박을 사왔는데 랩에 쌓여있었고 바로 저녁해먹으려고 했는데
물컹하게 물러왔더라구요~
차타고 집에오다 들리는 슈퍼라서 다시 차타고 가기도 그렇고
그랬다고 얘기해주려고하다가..
사람이 하는일이 그럴수도 있지하고 버려버리고 얘기도안했네요~
대신 담부턴 확인 철저히 하고있어요~~
두부같은경우 실구멍이 나는건 눈으로 확인안되지만,
두부는 상한다고하더라구요~
교환하러 안갔을듯요~~
두부같은거 사면서 유통기한도 확인안하고 사는게 더 신기.
그걸 굳이 또 뜯은다음에 교환하러 가는 것도 대단하심.
굳이 진상맞냐고 물어보시면 진상맞음.
유통기한이고 자시고 상관없는 문제예요.
포장두부는 멸균상태라고 보시면 됩니다.
아마 유통기한 지나도 두,세달은 문제 없을 거예요.
전 포장두부 사오면 유통기한 잊고 삽니다.
길게는 한 달 지난 것 먹어본 적도 있는데 아무 이상 없었어요.
원글님이 사신 건 유통기한이 간당간당해서 상한 것도 아니고 따뜻한 곳에 둬서 그런 것도 아니고 포장자체에 문제가 있는 거예요.
전 두부가 아니라 멸균우유가 그런 적 있어요.
하나가 시큼하더라구요. 열팩중에 하나만요.
어딘가 밀봉이 터진 거예요.
너무 미세해서 흐르거나 새는 수준은 아니지만 세균은 들락거리는 수준..
전 인터넷으로 대량 주문해서 먹는지라 어디서 주문한지도 가물가물수준이라 버렸지만 마트라면 바꿔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원글님이 온전한 형태를 유지해서 가져오셨다면요.
만약에 조금이라도 먹던 형태로 가져 왔으면 개봉후에 보관실수로 상하게 만들어 놓고 와서 떼쓴다는 오해를 받아도 할 말 없지만 한 입도 안 먹고 가져온 거라면 누가 미쳤다고 개봉하고 일부러 상하게 만들어서 교환하러 오겠어요.
유통기한에 대한 조예가 깊은 분이라면 유통기한 지난 거라도 당연히 바꿔 줄 겁니다.
유통기한 며칠 지났다고 상한 거라면 유통기한 전에도 상한 거니까요.
유통기한.. 우리나라는 지나치게 짧아요.
식품의 신선함을 부각시키기 위해서 기업에서도 굳이 바꿀 생각 없어서 그렇지 과장을 좀 하면 테트라팩이나 플라스틱팩으로 만든 깡통이라고 봐도 될만큼 최소한 한달이상 안전합니다.
원글님이 억울하실만 해요.
그 사장이 장사할 줄 모르네요.
두부 한 모때문에 길게 속상하면 나만 손해니까 얼른 잊으세요.^^
댓글 중에 소포제 안 넣고 유화제 않 넣어서 금새 상한다.. 포장두부를 얘기하신다면 말도 안되는 얘깁니다.
포장두부가 빨리 상하는 건 딱 하나 공정이 위생적이지가 않아서 그러는 거예요.
풀무원이나 cj나 종갓집이나.. 제 보기엔 그 두부가 그 두부.. 심지어 싸구려 자연촌 두부조차 상해서 못 먹어본 기억이 없는데 훨씬 오래 가는 두부가 있다면 뭔가 나쁜 걸 넣어서가 아니라 그만큼 위생이 철저한 거예요.
멸균상태에서 밀봉하면 당연히 안 상하죠.
우리나라 식품회사 위생상태 굉장히 좋아요.
떡국떡같은 경우도 탈산소제 들어 있는 진공비닐포장이잖아요.
대부분의 세균이 호기성인지라 깜박 잊고 냉장고에 안 넣은 채 일주일 지나도 멀쩡하더군요.
그게 방부제를 넣어서 그런 게 아니라구요.
그렇게 생각하니까 회사들이 유통기한을 짧게 잡는다니까요.
그것도 일종의 사기라면 사기.. 보기좋게 속아 넘어가고 있는 거죠.
두부공장님
요새 다 소포제안쓴다고 광고하잖아요
산 당일날 전화해서 얘기하면 며칠후에 가도 바꿔주는 경우가 있어요.
제가 그랬거든요.(종갓집것)
마침 그날 저녁에 해먹으려고 뜯었다가 생긴 일이라서.
근데, 그렇게 되긴 쉽지 않으니 어쩔 수가 없더라구요.
제품에 밀봉이 완전히 되지않아서 그래요....
간혹 그런 경우가 있어요
원글님 그런건 여기 물어보지 마세요. 여기에 합리적으로 사고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두부는 사서 며칠 후 먹는게 보통이고 유통기한 지나도 뜯기전엔 신선한게 두부예요. 손님이 늘 그런짓을 하는 일부러 마트에 해를 끼치려 한다든지 그런 특수한 게 아닌 이상 당연히 환불해줘야죠.
여기 댓글들 말대로 하면 새우 사다 상했을때 마트에서 "당신이 땡볕에 내놨을지 어떻게 아냐?" 전자제품 새로산게 고장나면 업체에서 "당신이 들고 흔들었을지 어떻게 아냐" 하는 거네요
여기서 상처 받지 마시고 이런데 묻지 마세요. 소비자의 권리 제대로 아는 사람도 몇 없지만 사고력도 떨어져요. 원글님이 생각하는게 정답이니 자신을 믿으시구요.
사간지 며칠 지난 것을 마트에서 바꿔달라기엔 무리가 있을 듯 싶어요.
딴 소리라서 죄송하지만
82 에서라도 '2틀' 좀 그만 봤으면 좋겠어요.
맞지도 않는 틀린 단어를 숫자판과 글자판을 오가면서까지 쓰시는 이유들은 뭘까요?
원글님 충분히 공감됩니다
두부사면 꼭 당일날 먹게 되진 않죠
하지만 집에서 냉장고보관하다가
유통기한 내인거 확인하고
먹으려고 뜯었는데 상했다면
억울할거같은데요
그리고 사실 유통기한이라는게
마켓에서 유통시킬수있는 기한이라는 의미니까
더 엄밀히 말하면 실제 먹을수있는기간은
그보다는 길어야하는거구요
제가 보기에 님은 진상이 아니라
적극적인 소비자 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사실 이거 엄밀히 말하면
마트쪽 책임보다는 두부회사에서 책임져야할
부분이라 생각해요
산지 이틀 됬으면 -ㅅ-;;; 신선제품인데 그날 산거면 또 몰라도....
전 풀무원 두부만 먹는데..일주일 지난것도 멀쩡해요
변화 없고 , 냄새 없어서 날짜 상관없이 그냥 먹곤 하는데...
신선식품 이틀 지나 교환하는 게 왜요?
하나로마트 영수증에 보면 일반 상품은 일주일 이내에, 신선식품은 이틀 이내에
반품 및 교환 가능하다고 되어 있는데요. 단지 이틀이 지났기 때문에 진상이라는
건 말이 안되는 주장이라고 봅니다. 그렇게 따지면 마트에서 판매 시점까지 보관
을 잘 했다는 보장도 없는 거 아니겠어요? 유통기한 이내에 가셨으니 전혀 문제
될 거 없어요. 진상 아니세요. 현명한 소비자세요.
보통 그런 제품들은 구입당일날 교환하는걸로 알고 있어요
구입당일 문제 없었으면 구입후 구매자 보관 잘못이죠
그 제품이 특이하게 이상할수 있지만 같은 공장에서 생산되는
제품들이 이상이 없으면 이상하다 생각 안할거에요
댓글에 상처받지 마세요.저라도 마트에 가서 말할거 같은데요..
사간지,이틀 돼서,,그렇다면,보관상 문제도 있을수 있죠...그렇다면,,,환불 요청은 못할거 같은대요....윈글님은,,,자기가,진상 니냐고 묻고,다들 진상이라니,,거기에 답은 안하잖아요,,ㅎ
원래 신선식품은 당일날만 교환 가능해여. 마트 계산대에 적혀있어요.
물건 고르실때 신선식품은 진열된 물건 맨뒤에걸로 좀 번거롭더라도 꺼내세여.
선입선출로 진열된거라.. 뒤에것이 유통기한 가장 여유 있는 새제품들이에요.
그래야 원글님 같은 억울함을 되풀이 하지 않을것같네여.
두부 포장 안뜯으니 한달지나도 괜찮던데요..
아마도 포장시 잘 못된 불량 두부 같아요
마트측에서 고객응대를 제대로 못하고 있네요
두부 제조업체에 민원 넣지 그러셨어요..제조사에 접수하시는게 빠를거예요
식품같은경우는 민감해서..
진짜 두부는 포장안뜯으면 한달도 먹어도 된다던데요?
실제로 어제 추석에 사놓은 두부 너무너무 멀쩡해서 먹었는데..
윗님.. 그런데 개봉을 해야 상한지 안 상한지 알지요..
개봉안하고 어떤 상태인지 알수 없잖아요..
제생각엔
바꿔줘야 맞다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