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 가보니 엘지는 직접냉각이 아니고 딤채는 직접 냉각이라고 하더라구요.
둘 중 뭐가 더 좋읁 모르겠어요.
혼자 사는 싱글이라 한칸짜리 뚜껑식으로 고르는데
엘지가 디자인이 더 예뻐서 요걸로 할까 하는데...
김냉은 딤채가 좋다고 하지만 앞부분에 무늬가 요란해서요.
일단 요걸로 찜해뒀는데..
http://www.lge.co.kr/lgekr/product/detail/LgekrProductDetailCmd.laf?catid=420...
직접냉각이랑 아닌거랑 차이 있나요?
참.직접냉각이 성에가 생긴다고 하던데
성에 생겨도 성능이 더 좋으면 상관없거든요...
아..그렇군요.
요 모델은 엘지 신제품으로 나온건데..
그런 단점 보완했나봐요,
저는 직냉이 좋은건줄 알고...
근데 1칸짜리라 성능에 좀 의심이 가지만...ㅎ
혼자 쓰기엔 요런 사이즈가 딱이라...
엘지 고른건 별 이유없고 심플한 디자인이 요거 하나밖에 없었어요.
저는 무늬 있는건 질색이라
김냉이 처음 히트를 친건 직냉방식이기 때문이에요
간냉방식은 엄밀히 말하면 냉장고와 다를 바 없는거지요
김치맛을 원하면 직냉 뚜껑식이 제일 맛있는거에요
직냉식이 성에는 끼지만 온도가 더 고르게 유지되요.
직냉식은 벽 전체가 차갑게 냉각되는 방식이고요.
간냉식은 흔히 냉장고에서 볼 수 있는..냉기가 안쪽에서 나오고 팬으로 바람을 돌려서 순환시키는 식이요.
옛날 땅속에 항아리 묻은게 직냉식이죠.
그런데 스탠드형 처럼 문이 앞으로 열리면, 열때마다 찬공기가 빠져나가고 더운공기 들어오는데
이때는 간냉식이 빨리 공기를 식혀준대요.
반대로 뚜껑식은 문이 열려도 찬공기가 많이 안나가기 때문에 직냉식이 더 좋다는 거죠.
저 뚜껑형 직냉식 쓰면서 성에 가끔 끼지만, 그것 때문에 불편하다고 생각한 적은 거의 없구요.
성에 제거는 일년에 한두번 한거 같네요.
뚜껑형이라 허리 숙이고 꺼내고 아래에 있는거 꺼낼려면 위에것 부터 꺼내는게 불편한게 더 커요.
저와 비슷한 고민을 하시네요.
저는 몇 주 고민하다 결국 딤채 120 리터로 구매했어요.
디자인은 엘지가 좋았지만, 딤채로 주문했네요.
엘지 뚜껑식도 성에는 낀답니다.
진짜 고민이 많이 되네요...
딤채는 정말 디자인이..ㅜ.ㅜ
딤채 뚜껑식이 최고였어요.
불편하고 별로지만...
스탠드형사고 김치가 맛이없어 죽겠네요.ㅠㅠ
김냉 사려는 가장 큰 목적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세요.
저는 김치 넣고도 냉장고 용량이 넉넉함에도 김치 맛이 워낙
없어서 오직 맛만 생각했어요.
지금은 단종돤 모델인 딤채(뚜껑+서랍조합형)쓰다 서랍이 말썽이 많아 엘지나 삼성 사려다 결국 또 딤채로 돌아왔네요.
한 번 사면 5년 이상 사용하니 후회 없는 선택하세요.
어떻게든 결정하니 속이 후련하니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