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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춧가루가 엄청 많이 생겼어요~

감사 조회수 : 1,678
작성일 : 2013-10-13 13:06:59

친정엄마가 좋은 것으로 사두었다가(마른고추로 사서 방앗간에서 빻은 거)

이번에 엄마한테 가니 그 고춧가루를

저한테 모두 주시는 거에요.

 

10키로 정도 되는데,,,

이걸 어찌할까 싶어요.

식구 세식구에 이걸 언제 다 먹나 생각하는데,

엄마는 '좋은 거니까 니가 먹어라~' 하시네요.

 

이번에 김장도 완제품으로 사먹을까 싶었는데

고춧가루땜에 김장해야겠다 싶어요.

일이 잡혀서 제가 얼마전부터 직장에 매여있는데,

고춧가루 생각하면 ...

활용할 수 있는 방법 있으면 고수님들,,, 알려주시겠어요?

 

아는분한테서 믿을 수 있는 고춧가루라

두근을 비싼 돈주고 사놓은 것도 있는데,,,

엄마는 미리 좀 주시지~ -.-;;

냉장고 냉동실엔 고춧가루꽉찼어요.

 

 

IP : 183.107.xxx.1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ㅡ
    '13.10.13 1:15 PM (112.159.xxx.4) - 삭제된댓글

    뭐든묵히면 맛이든 질이든 떨어져버리니
    엄마종성은아깝지만
    그럼에도 물건양호할때 덜어파세요
    엄마한텐 내색말구요

  • 2. 감사
    '13.10.13 1:19 PM (183.107.xxx.16)

    어떻게 파나요? 엄마가 주신거라 좋은 건 알지만,, 이걸 증명할 수 없고 (엄만 한근에 아주좋은거라 12000원 주셨다고 하더군요.) 또 살 사람이 있나요? 교회에 1/3 덜어주고 나머지는 살 사람 있음 팔면 좋겠는데, 제가 그런 쪽으로는 쑥맥이라서요.

    아는 사람들 이름 뽑아놨다가 소분해서 선물로 주기도 그렇고...

  • 3. ...
    '13.10.13 1:26 PM (211.36.xxx.179)

    스무근도 넘네요.
    저는 두식구에 5키로인데요.
    생긴 김에 내년까지 김치의 달인이 되보려구요.
    종류별로 맛있게 될 때 까지 담을꺼예요.
    자취하는 후배랑 친구한테도 주고요.

  • 4. 도 전!!
    '13.10.13 1:32 PM (119.64.xxx.121)

    고추장 에

  • 5. 주은정호맘
    '13.10.13 1:41 PM (180.70.xxx.87)

    저두 고추장 추천~
    본인하기 어려우면 친정엄마한테 수고비 드리고 부탁하심이 --;

  • 6. ....
    '13.10.13 2:42 PM (121.134.xxx.105)

    일단 김장이랑 쓸만큼 쓰시고 냉동하세요
    전 예전에 시댁에서 주신 고춧가루 계속 냉동해놓고 쓰는데 아무렇지도 않아요

  • 7. ㅇㅇ
    '13.10.13 11:26 PM (1.247.xxx.83)

    바로 냉동실에 넣어두면 2년까지
    괜찮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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