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옐로우스톤 국립공원의 바닥이 기록적인 수준으로 융기하고 있다. 일년에 8cm나 솟아오르고 있다. 이 사실이 우려스러운 것은 옐로우스톤 공원의 밑바닥에 북아메리카 대륙에서 가장 큰 슈퍼화산이 있기 때문이다.
과학자들은 언젠가 이 화산이 폭발하는 것은 피할 수 없는 일이지만, 이것이 현실이 될 때는 거의 상상할 수 없는 재앙이 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옐로우스톤의 슈퍼화산이 모두 분화할 경우 1천 6백 킬로 떨어진 지역까지 약 3미터의 화산재가 쌓일 것이며, 그 결과 미국은 사람이 살 수 없는 지역이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를 소재로 한 영화가 2012
옐로우스톤 슈퍼 화산의 규모는 너무 방대해서 말로 표현하기 힘들 정도이다. the Daily Mail에 의하면 옐로우스톤 밑에 있는 마그마는 대략 300마일 넓이로 분표하고 있다고 한다. 이런 옐로우스톤 근방에서 현재 지진활동이 증가하고 있다. 지난 53년간 옐로우스톤을 관찰해온 Bob Smith 교수 이는 관측 이례로 처음 있는 일이라 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우리가 또 한가지 주목해야 할 것은 옐로우스톤 뿐 아니라 전 세계에 분포하는 유명한 화산들이 현재 활동을 시작하고 있다는 점이다. 예를 들면 멕시코에서 가장 치명적인 화산으로 알려진 Popocatepetl(포포카테페틀) 화산은 현재 분출을 시작하여 화산재를 뿜고 있으며, 일본의 여러 화산들도 올해 벌써 500회 가량의 분출활동이 있었다고 한다.
지구는 지금 본격적인 화산활동의 시기에 들어선 것인가?
기사원문>> http://endoftheamericandream.com/archives/yellowstone-supervolcano-alert-th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