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에도 종말 된다고 해서.. 겁 많은 제가 덜덜 떨었는데..
대학도 오고 잘삼..
대학다닐때도 2012년 말에 종말로 세상 끝난다고 땅굴 파네 어쩌네 했는데
아무일도없었는데 또 은근슬쩍 내년까지 연장됐음..
이제 노잼 해요 ㅠㅠ
1999년에도 종말 된다고 해서.. 겁 많은 제가 덜덜 떨었는데..
대학도 오고 잘삼..
대학다닐때도 2012년 말에 종말로 세상 끝난다고 땅굴 파네 어쩌네 했는데
아무일도없었는데 또 은근슬쩍 내년까지 연장됐음..
이제 노잼 해요 ㅠㅠ
종말이 오면 뭐 좋다고 계속 기다리는지 모르겠어요.
하여간 제정신이 아니니 그러고 살지...
그 것때문에 정말 중요한일도 못하는 사람들일테죠.
천년전 만년전에도 종말론은 존재했을듯~
사회가 돌아가는게 맘에 안 들고 내 처지도 힘든데 바뀔 희망은 없어 보이고...
그걸 뒤집을 수 있는 길은 신의 손길로 종말을 일으키는 길밖에 없어 보이는데
마침 성경에 종말을 그린 얘기는 풍부하고(해석하는 사람에 따라 연도도 방식도 다른...더하기 빼기 곱하기 방식이 다 다름)
세상 종말이 오면 모두가 평등해지죠.
그걸 바라게 되는 거 아닐까요?
뭐 지구가 영원할거라고 생각은 안 하지만
종말에 살아남으려면 배낭에 짐 꾸리는 수준으로는 안 될텐데.
세상의 종말은 누구에게나 오는 것이죠.
내가 죽는 날이 세상의 종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