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1 수학문제

가을여자 조회수 : 1,809
작성일 : 2013-10-13 00:26:31
□9보다 크고 8□보다 작은수가 16개일 때 □안에 공통으로 들어가는 숫자를 구하는 풀이과정을 쓰고 답을 구하시오.

같은 문제 여러 번 설명해주고 비슷한 문제를 내도 이해를 못해요.
너무 어렵게 설명하는건지...ㅜㅜ
어떻게 설명해줘야 아이가 쉽게 이해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풀이과정 쓰는 문제는 답은 알아도 풀이과정은 전혀 못 쓰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냥 계속 문제 풀면서 연습하면 될까요?
초1 문제치고는 문제가 어려운 거 같은데 요즘 아이들 이정도는 척척 푸는건지...
앞으로 수학은 어떻게 꾸준히 시켜야 할지 수포자인 엄마는 모르겠어요.
IP : 220.86.xxx.7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13 12:36 AM (218.147.xxx.148)

    ㅁ9가 8ㅁ보다 작은수니까
    79나 69나 ..등이 가능한데
    79라면 8ㅁ는 87이고
    79보다크고 87보다작은수는 7개
    69라면 8ㅁ는 86이고
    69보다크고 86보다작은수는 16개
    그래서 ㅁ는6

  • 2.
    '13.10.13 1:03 AM (211.178.xxx.102)

    바로 답이 안나온 초1엄마입니다 어렵네요

  • 3. 현재 단원이 뭔가요?
    '13.10.13 1:25 AM (121.145.xxx.180)

    개편 교과서가 없어서 목차를 모르겠는데요.

    초1에서 두자리수 뺄셈중 내림수가 있는 뺄샘을 배우지는 않을거 같거든요.

    이건 그냥 단순하게
    68 69 70 ..... 80 81 82 83 84 85 86

    이렇게 숫자 쭉 써 놓고
    중간에 열여섯개 차이나는걸 찾으면 될 겁니다.

    69 부터 써 보고
    79 부터 써 보고
    59 부터 써 보고 이런 식으로요.
    그럼 조건을 만족하는 숫자가 69외엔 없지요.

    자연수는 1씩 커지니까요.
    숫자의 단위가 1이고요.

    교과서의 단원 제목을 먼저 보세요.
    뭘 알려줘야 할지 보일겁니다.

  • 4. 현재 단원이 뭔가요?
    '13.10.13 1:28 AM (121.145.xxx.180)

    엄마가 배웠던 방식과 요즘 아이들이 배우는 방식의 차이에요.
    수학이 어려워진게 아니라 똑같은걸 배웁니다.

    다만 개념을 좀 더 철저히 배우고
    그 개념을 문장형식으로 풀어 놓은 차이에요.

    배우지 않은 내용을 갖다 풀게하지 마시고
    그 단원에서 요구하는 예시하는 방식으로 제시해 주면 됩니다.

    이 문제는 단순한 숫자세기 문제일 확률이 높아요.
    두자리수를 세는 거죠.

    23보다 하나 큰수는 24
    24보다 하나 큰수는 25
    23보다 두개 큰수는 25

    뭐 이런 식인거죠.

    개편 교과서를 보지 못해서 제 추측이 맞는지는 모르겠네요.

  • 5. 뺄셈으로 설명하세요
    '13.10.13 1:30 AM (117.111.xxx.156)

    □에서 9를 빼서 6이 되려면 □는5가된다
    즉15-9=6
    70(80에서일의자리로 10빌려줌)-□=10
    □=60
    그래서 85-69=16 이 되는거죠

  • 6. 풀이과정은
    '13.10.13 1:43 AM (121.145.xxx.180)

    첫댓글 ...님처럼 써야 할 것 같은데요.

    문제에서 앞수의 십의자리수와 뒷수의 일의자리 숫자가 같다고 하니

    79 - 87
    69 - 86
    59 -85

    더 하면 중간에 숫자가 너무 많아지죠.
    보면 69 -86 외엔 중간에 16개의 숫자가 들어갈 수 있는 수가 없어요.

    59 -85 여긴 20개가 일단 넘으니까요.
    49 -84 사이엔 숫자가 더 많아 지겠죠.


    그렇게 추론을 먼저 한후
    정확히 숫자를 세어보고 확인하는 방법이
    현재의 단원에서 요구하는 방법이 아닐까 싶어요.

  • 7. ...
    '13.10.13 1:56 AM (220.78.xxx.106)

    어려운 문제예요..
    이런 문제는 많이 못 풀어요..
    첫 댓글님처럼 푸시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예요..
    한 번 이해되고 엄마에게 설명해봐라.. 하면서.. 엄마가 학생인 것처럼 음 그렇구나.. 근데 이건 왜그래? 물어보면서 공부해보세요..

  • 8. 저는
    '13.10.13 2:22 AM (1.229.xxx.168)

    이 문제는 공부를 좀 더하고 나중에 풀자 하고는 그냥 건너뜁니다.
    이런 문제 설명하기도 어렵고
    설명해도 이해하기 힘듭니다.
    아이는 복잡하고 이해가 안되면 답답하고
    수학이 어렵고 재미없다 생각할 수 있습니다

    수학경시대회문제 난이도 상문제 등 힘든문제는 건너뜁니다.
    학년이 높아지고 수학공부를 더하게되면
    자연스레 알게 될 문제를 힘들게 이해시켜려 노력하지 마세요.
    다른 아이들은 푸는데 내아이는 왜 못 풀까 걱정하지 마시고 그냥 건너뛰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2480 여자연예인들이 나이들어 더 훅가는 이유는 이거죠. 8 이미연씨보고.. 2013/11/22 5,683
322479 강북 시내에 있는 특급호텔 중에 수영장이 가장 좋은곳이 3 수영장 2013/11/22 1,800
322478 유단포 어디 것이 좋나요? 5 궁금 2013/11/22 1,292
322477 일년마다 학원을 바꾸고 싶은 에휴 2013/11/22 860
322476 어린이집 그만 다니는데 선생님께 무슨 선물을 드려야할지.. 10 ㅜㅜ 2013/11/22 1,730
322475 광장동 광남초중고 문의 5 고민중 2013/11/22 3,520
322474 여자 잘만나 성공한 남자... 3 짝1.2.3.. 2013/11/22 2,260
322473 다진소고기로 무슨반찬을 할수있나요??? 6 ... 2013/11/22 1,590
322472 코트이야기하시니..사이즈도 봐주세요 4 2013/11/22 1,166
322471 남들이 너무 부러워요 10 2013/11/22 3,358
322470 이 한문장 문법적으로 틀리죠? 3 * 2013/11/22 1,052
322469 패션패션 하면서 인간미 넘치는 사람을 별로 본적이 없어요. 18 ........ 2013/11/22 3,847
322468 성당다니시는분들 꼭 보시고 좋은조언 많이 부탁드립니다,,^^ 9 고민,,, 2013/11/22 1,472
322467 육아휴직 마치고 곧 복직인데, 아기한테 너무 미안해요 ㅠㅠ 11 좋은엄마 2013/11/22 2,728
322466 냄새만 안나면 뭘 입든.... 6 -- 2013/11/22 1,774
322465 새콤달콤한 드레싱 레시피 부탁해요 5 울엄마드릴 2013/11/22 1,245
322464 그릇고민 2 고민녀 2013/11/22 1,330
322463 부산에서 ㄱ ㅏㅂ상선암수술 어디서 해야 할지??? 8 rrr 2013/11/22 1,481
322462 최고 밥맛 쌀 품종은? 10 yjy 2013/11/22 2,417
322461 [생방송] 노정렬의 노발대발 - 손병휘의 나란히 가지 않아도 1 lowsim.. 2013/11/22 889
322460 상속 받았는데요 시골땅 2013/11/22 1,587
322459 익스플로러 창 띄울때마다 광고뜨는거 어찌해야 하나요? 4 ... 2013/11/22 987
322458 여 '실세' 윤상현 또 수사기밀 유출 논란…검찰보다 먼저 브리핑.. 1 세우실 2013/11/22 994
322457 키높이깔창인데 털로 되어있는거, 어디서 파나요? 2 반짝반짝 2013/11/22 1,218
322456 자기아이가 때리는데 가만히 있는 엄마 7 베베 2013/11/22 1,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