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기적인 애기 엄마들도 많지만, 저는 반대 경우도 있어요.

...... 조회수 : 1,436
작성일 : 2013-10-13 00:15:08

놀이터나 병원에서요, 

뭔가 맘에 안 들어서 또래나 형아가 우리애를 살짝 밀거나 때리는 시늉만 하거나 그러는 경우가 있어요,

그냥 넘어가면 괜찮다는 묵인이 되기때문에

귀찮아도 제가 부드럽게 좀 주의주고 타이르려고 하면,

뭐든지 느릿느릿한 저보다 먼저, 그 아이 엄마가 강도 높고 따끔하게 자기애를 야단을 치는 거예요.

개입할 필요없이 깔끔히 상황 종료.

저는 힘도 없고 야단 칠 때도 목소리의 모든 톤이 거의 똑같은데....

보면서 요즘 다른 엄마들은 작은 일에 저렇게 엄하게 혼 내서 미리 아이들끼리 분란의 싹을 자르는 구나, 싶을 때도 있어요.

IP : 58.236.xxx.7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를
    '13.10.13 12:16 AM (222.110.xxx.23)

    저를 보셨군요 ㅎㅎ
    즐육합시다! ㅎㅎ

  • 2. 그쵸
    '13.10.13 12:28 AM (58.236.xxx.74)

    그런 분들이 있더라고요. 시원시원하게 혼내고 상황종료되고.

  • 3. ...........
    '13.10.13 8:57 AM (1.177.xxx.130)

    반대로.. 민망할정도로 지애를 더 혼내서 진작 할말을 못하게 만드는 경우도 좀 어이없어요.
    상대에게 위협적일 정도로, 예) 너가 그렇다잖아.. 함서 일부러 더 큰소리냄서.

  • 4. 저도
    '13.10.13 11:37 AM (118.221.xxx.32)

    내 아이를 위해서도 그러면 따끔히 야단쳐서 가르칩니다
    잘못하는건 어릴때 고쳐줘야죠
    부모고 유치원 샘이고 어릴때부터 남을 때리거나 해를 가하는건 절대 안된다고 좀 가르쳤으면 좋겠어요.
    안그러니 나중에 학폭사태까지 나는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2374 wenckebach 발음 6 의학용어 2013/11/22 1,228
322373 돈크라이마미 끔찍하네요 9 중3딸맘 2013/11/22 2,312
322372 가스렌지 위에 렌지후드 직접 청소해 보신 분 계신가요? 6 fdhdhf.. 2013/11/22 1,636
322371 라탄소파 파는곳 아시는 님~ 소파 2013/11/22 1,205
322370 창신담요 사신 분들,어디서 사셨나요? 5 ... 2013/11/22 1,915
322369 중1 아들 공부 어쩔까요? 8 gobag 2013/11/22 1,720
322368 계모임 망년회를 저희집에서 하기로 했다는데 7 짜증 2013/11/22 2,071
322367 엄마가 행복해야 자식이 행복한 것 같아요 7 동그라미 2013/11/22 2,639
322366 다입에서, 영어랑 수학.. 뭐가 더 불공평할까요? 4 ..... 2013/11/22 1,018
322365 얼마전에 고속도로 사망사고 사건 4 고속도로사고.. 2013/11/22 2,704
322364 주말에 북경가는데요. 금면왕조쇼 좌석 업그레이드 해서 관람하는.. 2 북경 금면왕.. 2013/11/22 1,511
322363 애기가 플레이도우를 먹었어요 1 momo15.. 2013/11/22 3,078
322362 스마트폰 질문있어요 3 ... 2013/11/22 546
322361 40대, 이런 패딩 입으면 어떤지 좀 봐주세요. 22 춥네요 2013/11/22 4,098
322360 도로의 무법자 지그재그하다가 우꼬살자 2013/11/22 1,007
322359 학교성적 얼마나 신경쓰나요 2 베아뜨리체 2013/11/22 1,173
322358 대만 자유여행여쭈어봐요^^ 7 여행 2013/11/22 1,943
322357 린나이와 동양매직 큰 차이 있을까요? 2 가스레인지 2013/11/22 1,649
322356 대구여행, 어딜 가볼까요? 5 ... 2013/11/22 1,452
322355 [JTBC] 내년도 예산·인원 그대로…'작은 청와대' 약속 무색.. 세우실 2013/11/22 737
322354 이혼후 주변사람들에게 어떻게 말해야 할지. 15 -- 2013/11/22 4,785
322353 40대화장품 추천해주세요 2 js맘 2013/11/22 1,139
322352 새누리 과거 행적보니..“수사‧재판 중에 특검 촉구 했네 황교안‧남재.. 2013/11/22 951
322351 알바시급이 6천원인데요 36 어떻게생각?.. 2013/11/22 3,012
322350 강정귤 사보신 분 ~맛있나요? 5 .. 2013/11/22 1,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