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회비

ㅇㅌㅌ 조회수 : 2,147
작성일 : 2013-10-12 21:09:38
시댁은 손윗시누 ..제 남편..남매에요.
몇년전부터 한집당 10만원씩 회비를 모으기로 했어요.
거기서 명절..생신같은날에 지출해서 사용하거든요.
근데 형님이 몇달전부터 회비입금을 안하고 있어요(제가 관리합니다.전 매달 자동이체하고있고요)
제가 직접 물어보기그래서 남편에게 물어봐라했거든요.
그랬더니, 형님왈..내가 그간 엄마한테 얼마를 줬는데..그것까지 내라고하냐..자기가 가끔 친정에 들러 용돈식으로 드렸다고..하더래요.
그래도 이 회비는 공적인거라 개인으로 준거는 상관없는거아닌가요? 그냥 퉁?쳐야하는건가요?
IP : 182.209.xxx.7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분 상한거 있나요?
    '13.10.12 9:12 PM (180.65.xxx.29)

    회비를 투명하게 공개하는지요?

  • 2. ..
    '13.10.12 9:13 PM (203.226.xxx.154)

    뭔가 기분상한 게 있으신가보네요.
    님이 회비 관리를 제대로 안했다던가, 시댁에 돈 쓰는 건 회비에서만 내고 말았다던가.

  • 3. 모퉁이를돌면
    '13.10.12 9:15 PM (1.232.xxx.253)

    형님의 합의하에 회비를 모아왔는데, 얘기도 없이 회비를 안 냈다면 회비 모이는 건 파토죠. 안 내신 때부터 내신 회비는 다시 돌려가지시고, 나머지 돈 1/2해서 돌려드리세요.

  • 4. 안내고싶은가봐요
    '13.10.12 10:26 PM (122.37.xxx.51)

    금액이 크네요
    이것저것 쓸돈이 많이 생기니 부담스럽나봐요
    관리도 신경쓰이는데 이런저런소리들으면서 할필요있으세요?
    시누가 내기싫다고 돌려말하는데요//

  • 5. 시댁
    '13.10.12 11:17 PM (202.150.xxx.36)

    말그대로 회비를 내기가 싫다는거죠.
    명절이나 생신은 아들이 준비하라는 얘기 아닌가요?
    친구 시누이는 형제계를 한달에 5만원하는데, 형편이 어렵다며 곗돈을 안낸데요.
    부모님생신때 외식할때는 가족 5명이 모두 와서 밥만 먹고 간답니다.
    아무것도 사오지않구요. 용돈도 안드린다고 하네요.
    실제로 사는형편을 보면 명품백이랑 옷만 입는다고해요.
    이런 뻔뻔한 사람들도 있더라구요.

  • 6. 가을쪼아
    '13.10.13 8:16 AM (122.36.xxx.73)

    돈이 크긴하네요.돈모으는건 칠순이나 가족여행 부모님이사 정도에만 쓰시고 평상시 명절이나 생신은 각자 알아서하는 정도가좋은것같아요.손윗시누도 참..그렇다면 말을하고 내지말던가하지 이게 무슨행패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4070 82에 유독 선동적이고 자극적인 낚시 글이 많은 이유 13 2013/10/29 1,510
314069 유니클로 세일 언제 할까요? 3 fdhdhf.. 2013/10/29 3,423
314068 부정선거 외면 박근혜 야구 시구 3 light7.. 2013/10/29 999
314067 check the paper뜻 좀 알려주세요ㅠㅠ 4 영어ㅠㅠ 2013/10/29 1,748
314066 드럼세탁기 집에서 청소해보신 적 있으세요? 3 ^^ 2013/10/29 2,106
314065 온수매트 고르기 힘들어요..도와주세요!! 12 헬프미 2013/10/29 4,587
314064 살갗이 안비치는 정도의 검은스타킹은 몇 데니아인가요? 5 dd 2013/10/29 3,773
314063 감..감....변비때문에 먹을수가 없어요 8 단감 2013/10/29 2,296
314062 양파 썰어둔것..일주일이면 썩고 냄새나겠죠? 페인트 냄새 없애려.. 2 .. 2013/10/29 920
314061 수능선물로 뭐가 좋을까요.. 8 작은엄마 2013/10/29 1,771
314060 힐링 김민종보고 호감으로 바뀌었어요 ㅎ 25 .. 2013/10/29 12,725
314059 음식물 처리기 2 미생물 2013/10/29 766
314058 샵마스터 직업으로 어떤가요?? 3 .... 2013/10/29 1,416
314057 기황후에 관한 잡담 4 2013/10/28 3,339
314056 허리디스크에 좋은 운동 6 허리 디스크.. 2013/10/28 2,338
314055 유재석 야구동영상 3 우꼬살자 2013/10/28 1,147
314054 20, 21살 때랑 지금이랑 많이 다르네요... 2 sss 2013/10/28 898
314053 빨래바구니 가장 좋은 게 뭘까요? 11 빨래바구니 2013/10/28 4,121
314052 어제 sbs스페셜 물한잔의 기적 보신분 계신가요? 20 흠.. 2013/10/28 17,428
314051 생애전환기 건강검진 결과가 나왔는데요... 14 40대 2013/10/28 6,869
314050 기황후가 국썅이라면서요? 36 국썅 2013/10/28 13,092
314049 강남역 주변 모임장소 2 푸루루 2013/10/28 1,396
314048 직업을 갖고 싶은데 뭘 하면 좋을까요 2 전업주부 2013/10/28 1,545
314047 82의 가장 큰 면죄부는 직딩 17 한마디 2013/10/28 5,651
314046 여주명품아울렛 가보신분께 여쭈어요 4 ..... 2013/10/28 2,0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