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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의사에게 살해당하지 않는 47가지 방법...저는 공감이 되는데.......

ㅂㅈㄷㄱ 조회수 : 6,133
작성일 : 2013-10-12 19:21:12
http://zum.com/#!/news=001201310119307642&t=0&cm=newsbox&v=2
IP : 125.184.xxx.158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로
    '13.10.12 7:36 PM (220.94.xxx.142)

    안그래도 지인이 이 분이 쓴 책을 읽고 공감을 받아서 초기암 진단후 ct -pet 결과도 깨끗하다고 나와서

    수술을 않겠다 하여 걱정이 되더라구요 ..당연히 의사들은 무조건 수술을 권했다고 하던데 ..

  • 2. ...
    '13.10.12 8:26 PM (175.194.xxx.113)

    이 책 우리나라에도 번역되어 출간되면 좋겠어요.
    암에 대해 새롭게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글이네요.

  • 3. ㄴㅁ
    '13.10.12 8:32 PM (175.115.xxx.161)

    번역되었음 좋겠어요
    제목이 섬뜩하지만
    이해가 가네요..

  • 4.
    '13.10.12 8:48 PM (175.210.xxx.243)

    건강한 사람이 독감 예방 주사를 맞고 자궁 경부암 예방백신을 맞고... 이런게 참 이해가 안되더군요.
    왜 멀쩡하고 건강한 몸을 학대하는지...

  • 5.
    '13.10.12 8:52 PM (112.152.xxx.173)

    이거 진짜 공감가요
    울 아버지도 항암 수술후엔 그나마 멀쩡하셨는데 항암치료 받다가 급격히 쇠약해져서 돌아가심 ㅠㅠㅠ
    약이 독해서 엄청 괴로워하시고 폐렴조차 못이겨내고 ㅠㅠㅠㅠ
    기사 댓글 너무 공감가네요

  • 6. 그랫서
    '13.10.12 8:52 PM (125.186.xxx.25)

    암걸린 말기암 환자들이

    온갖치료 다하다가 안되서

    마지막으로 산에 들어가서 맑은공기마시며 나물, 야채 먹고

    거의 완치된사례들만 봐도 알 수 있는거죠

  • 7. 제가
    '13.10.12 9:04 PM (1.227.xxx.22)

    늘 주장하는 이야기네요 돈있는 노인네들 에게 공갈쳐서 쓸데없는 수술하게해 돈 뜯는 큰병원 의사들 정말 증오해요 그 노인들은 안해도되는 수술하고 진짜 병들어 또 병원 가고 ᆞᆞᆞ

  • 8. --;
    '13.10.12 9:07 PM (1.238.xxx.173)

    친척 중 교통사고로 누워있는 사람이 고집을 부려서 (한 자세로만 누워 있어서) 고름이 심하게 나오는 욕창이 생겼는데 큰병원에서는 당장 수술하자고 했어요. 그리고 병원에서는 수술해도 자꾸 재발할거라고 하고요.
    그런데 국가에서 방문서비스를 해주는 것이잇어서 일단 그것 부터 신청했는데
    방문의사샘 말로는 주기적으로 방문해서 소독,치료하면 나을 것이라고 했어요.
    몇 달 걸리긴 했지만 많이 좋아져서 지금은 거의 깨끗해요. 물론 몇 시간마다 자세도 바꾸기도 했고요.
    그거 보고 병원을 맹신했던 마음이 조금 옅어졌어요 .

  • 9. ~~
    '13.10.12 9:23 PM (39.7.xxx.73)

    어떤 영국여자가 말기암 선고 받고 자포자기 심정으로 술먹고 방탕한 생활을 했는데 암이 저절로 치유되었다는 기사도 있던데요.
    암이 저절로 치유되는건 드물기도 하고 원인불명이잖아요.
    맑은공기 마시고 야채먹는다고 불어나는 암세포를 막을수는 없을거 같은데요.

    말기암이야 치료를 못한다지만 초기암일때는 말기암으로 발전하기 전에 수술과 항암치료를 받는게 안전한 선택인거 같아요.
    병원치료에 비하면 그냥 방치하는 방법이나 민간요법적인 방법의 성과들은 아주 형편 없는데
    하나뿐인 목숨가지고 도박을 할수 없잖아요.
    초기암인데도 수술이나 항암치료를 받지 않는건 자살행위인듯..

  • 10. ..
    '13.10.12 9:27 PM (182.226.xxx.181)

    좋은 기사 담아갑니다. ^^ 보험안들어서 걱정했는데 또 건강검진두요..
    원글님 좋은 기사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11. 가을쪼아
    '13.10.12 10:17 PM (223.62.xxx.107)

    아버지가 항암치료후 급 체력저하되어 몇달 못버티고 돌아가셨어요.울아버지 고통도 없으셨는데 ㅠㅠ 항암치료가 돌아가신 원인이라고 봅니다.

  • 12. 근데
    '13.10.12 10:27 PM (115.136.xxx.100)

    엄마가 위암 수술 후
    급격하게 병세가 악화되서
    돌아가셨어요 그래서 수술한것을
    후회 많이 했거든요
    근데 돌아가신 시아버님은 위암인데
    수술 안하고 요양하셨대요
    비슷한 기산 투병하시고 돌아가셨대요
    시댁에선 수술 안한거 후회하세요

  • 13. 근데
    '13.10.12 10:27 PM (115.136.xxx.100)

    기산 - 기간

  • 14. ..
    '13.10.12 10:38 PM (211.52.xxx.23)

    좋은기사 감사드려요.^^

  • 15. 31231
    '13.10.12 10:39 PM (119.199.xxx.123)

    잡스가 수술 안하고 버티다가 죽었지 않았나 .
    민간요법으로 나았다는건 그만큼 드물게 일어나니 그런거 아닌가여

  • 16. 동네
    '13.10.12 11:45 PM (182.212.xxx.51)

    경비아저씨가 오래계셨는데 갑자기 쓰러지셨다가 일주일만에 돌아가셨어요 쓰러지기전 허리가 아프셔서 힘들어 하셨지만 멀쩡하게 일하시고 식사하시고 밤샘근무하셨거든요 돌아가신후 말기암이셨는데 아무런 치료 안하시고 그냥 일상 생활 하신겁니다 몸에 이상징후가 와서 가보니 이미 말기암 항암치료를 거부 하신거였어요 3개월 선고 받았는데 일년넘게 그냥 지내신거였어요 결국 온몸에 암이 퍼져 돌아가셨지만 그분을 보면 남은여생 병원에서 안보낸게 다행이다 싶고 남은기간 좁디좁은 경비실에서 지내지 말고 편히 사시다가 가시지 했답니다 저도 나중에 말기암이면 항암은 안하고 싶어졌어요

  • 17. ..
    '13.10.12 11:53 PM (118.221.xxx.32)

    오늘도 의사인 지인 만났는데
    병원가서 검사 같은거 자꾸 하지 말라고 하대요 나이들면 여기저기 아픈거 정상이라고...
    저도 대충 나이들면 죽는것도 자연스러운거려니 하거든요
    괜히 암이라고 알면 검사 치료 받느라 병원서 지쳐서 더 죽겠더라고요

  • 18. 잡스
    '13.10.13 1:30 PM (175.223.xxx.245)

    잡스의 전기책에도 나와요.
    수술을 거부하고 민간요법에 의지하다 치료시기를 놓친거죠.
    잡스가 걸렸던 췌장의 신경내분비종양은 수술만 조기에 받으면 거의 완치되는 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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