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드 셜록을 보는데 커다란 커피잔에 차를 마시는데
커피는 아닌거 같고..
옅은 갈색의 차던데..이게 밀크티인가요?
홍차에 우유 부어 마시는 거에요?
맛있게 생겼던데..-_-
이거 해마시려면 찻잎 우려서 우유 데워서 넣으면 되는 건가요?
잘 아시는분 답변좀 부탁 드려요
영드 셜록을 보는데 커다란 커피잔에 차를 마시는데
커피는 아닌거 같고..
옅은 갈색의 차던데..이게 밀크티인가요?
홍차에 우유 부어 마시는 거에요?
맛있게 생겼던데..-_-
이거 해마시려면 찻잎 우려서 우유 데워서 넣으면 되는 건가요?
잘 아시는분 답변좀 부탁 드려요
홍차 우려서 찬우유를 기호에 맞게 부어서 마시는 거에요.
영국인들이 자주 마신다기보다, 생활이죠.
아..윗님 탁했어요
밀크커피랑 비슷한 색인데 더 옅어 보였달까요
왠지 영드라 그런가; 찾잔 다 셋팅해서 먹는거 보니 커피 같진 않더라고요
아..홍차 우린데다가 그냥 찬우유 부어 마시는 거에요?
그럼 차 자체가 너무 미지근 해지지 않나요?
그걸 그냥 마시는 거에요?
설탕 류는 안넣고요??????
밀크티 검색해보면 하는 방법나와요. 홍차우린물에 우유섞어 끓이면 맛이 독특해지는것 같아요. 해주면 다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전 커피에 우유 타 마시는 것처럼 티백 넣고 우린 물에 우유 넣어 마시는데요. 한동안 earl grey 티에 우유넣어 마시는것 상당히 즐겼어요.
영국에 있을때 매일 마셨어요
홍차에 우유나 우유와 설탕을 넣어 마시는건데요.
아침에 버터바른 토스트와 우유넣은 홍차가 정말 맛있었어요. 나중엔 무슨맛인지 알겠더라고요.
커피대신 홍차마시는걸 좋아했었고 오후에 티타임때 역시 홍차와 생각이 안 나네...푸석한 빵에 생크림 올려서 같이 마시는게 진짜 맛있었어요.
홍차를 많이 사들고 왔는데 그 맛이 아니에요.
청담동에서 만원 넘는 잉글리쉬 홍차 사서 마셔도 그맛이 아니에요.
수돗물의 차이라고 하던데요?
홍차 티백을 하나 두개 넣고 좀 오래 우려서 먹어오
이상하게 한국에선 밍숭 맹숭 해요
홍차를 볶거나 그런 거 모르구요
아주 간단히 마셔요
우리가 흔히 커피믹스 마시듯이요
그냥 그들의 국민차죠
마트에 PG tips라고
홍차티백판매해요
40개나 80개 티백이 들어있는~
은행이나 사무실이나 집이나 어디가나 흔한 모습
브리타정수기에 물 정수해서 브라운 전기주전가로 부르르 물끓여-티백1 또는 2개넣고
설탕 밥숟가락만한거로 한스푼
우유 듬뿍 부어 마셔요
브리타 정수기 안에 들여다보면 석회가 이미 돌처럼 굳어져 정수기내부의 반을 차지하고 있어요
처음 보면 좀 헉하게되지만 살다보면 그것도 그냥 익숙해지죠
오후에 비오거나 으슬으슬하면 자동적으로 마시게 되더라구요
저도 영국에 있었을때 커피좋아하는데 커피보다 홍차가 맛있어서
많이 먹었어요. 빵과 생크림 듬뿍 그리고 홍차먹음 ..
영국에서 맛있게먹던 홍차부터,종류별로 많이 사와서
똑같이 만들어 먹어도 그맛이 아니어서 왜 그런가했더니
물 차이였군요.
윗님
같은 경험 공유 반갑구요
물맛도 그렇고
우유맛차이도 클거에요
우유가 진짜 찐~~하잖아요
저는 여전히 티맛을 즐기는데
선물로 사다주면 다 맛없어서 냉동실에 굴러다닌다고들해요
맛있는데
그냥 생각나서 한잔 마시네요
홍차는 아닌데요? 홍차류엔 우유 잘 안타요.. 그냥 우리처럼 말갛게 마시고 우유타는 건 black tea leaf 라고 있어요..
정말 황당하네요.. 티우려내는 물 보통 영국인 가정집에 생수로 해요.. 블랙티 리프 아니구 얼그레이 이런거 우유 타면 밍밍해서 못먹어요.. 블랙티 리프가 굉장히 진해서 생으로 먹으면 독해요.. 그래서 우유 넣으면 중화되면서 색깔도 갈색나죠..
진짜 한국에서는 그 맛이 안 납니다.
희한하지요.
윗 94 님. 홍차가 영어로 블랙 티 잖아요...-.-;;;;
윗님이 말씀하신 얼그레이 이런 건 고급 차고
우유 타서 마신다는 진한 블랙 티 리프는 약간 진하게 볶은 값싼 차 같아요. 암튼 홍차 = 블랙 티임. 레드 티 아님...
영국 사람들 흔히 먹는 블랙티 리프차보단 실론티 혹은 얼그레이 살짝 우린 걸 홍차로 통칭하잖아요.
제가 영국 8년 살면서 가정 집에서 얼그레이나 실론티 등에 우리 우유 넣어 먹는 이들 거의 못봤
네요. 얼그레이 및 실론티는 그자체가 고급이라 은은히 향 느끼며 그냥 마시구
보통 물처럼 마시는 티는 한국에선 보기 드문 블랙티 리프 라는 말이었어요..
그리고 어느 동네든 물이 깨끗하지 못하다 생각하는 영국인들은 생수 많이 마십니다..
생수 한국처럼 달아놓고 배달시켜 먹는 집도 제 이웃엔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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