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한도전 고연전..
고대 다니다 힘들게 반수 하는딸래미도생각나고.
그열기 젊음..
가슴 떨리네요.
1. ..
'13.10.12 1:15 PM (222.99.xxx.123)지난 글 검색해보니 벌써 많은 글들이 있었네요.
재방 보다가 혼자 뒷북..^^;;2. 샤랄
'13.10.12 1:16 PM (175.223.xxx.91)저도 재밌게 봤어요
돈가방 찾기 이런거 보다 훨씬 재밌던데 여기서 말많았죠3. ..
'13.10.12 1:52 PM (222.107.xxx.147)작년에 갔던 연고전 생각이 나서
저도 아이랑 재미있게 봤는데,
그 학교여서가 아니라 그 젊음이 부럽더군요.
따님은 왜 힘들게 반수를 하시나요?4. ***
'13.10.12 2:07 PM (220.90.xxx.89)저도 보면서 눈물이 나오려고 하더라구요.
저희 딸아이가 고대 재학중인데 정말 열심히 공부해서 간 학교라 너무나도 뿌듯했어요.
근데 따님은 왜 굳이 반수를 하는지 궁금하군요..^^5. ..
'13.10.12 2:16 PM (211.107.xxx.61)젊음의 에너지가 느껴져서 너무 좋았네요
멤버들 열심히하는 모습 보기좋았구요.6. ***
'13.10.12 3:06 PM (211.108.xxx.71)원글님 저두요 ~
그 젊음이 너무 그립고, 연대 고대 학생들의 에너지. 그리고 무도멤버들의 노력이 보여져서
보면서 저도 눈물 났어요 ..
저 요즘 무도때문에 응원전에서 나온 노래들이 입에 자꾸 맴돌아서, 계속 부르고있네요 ㅜㅜ ㅎㅎ
연세여 사랑한다 랑 서시, 원나잇온리, 엘리제를 위하여 등등등...
특히 연세여 사랑한다는 제가 연대 졸업생도 아닌데 들을때마다 벅차오르는지 .. ㅎㅎㅎ7. ..
'13.10.12 3:23 PM (222.99.xxx.123)딸래미 반수는 본인 목표때문에 .ㅜㅜ
너무 간절히 원해서 해보는건데요.ㅜ
사서 고생하는 딸래미.ㅜ
다 컸다고 본인 인생 결정해서 말려도 안듣고.
수능 이제 한달 조금 안되게 남았는데.
새벽밥먹고 별보며 들어오고 맨날 츄리닝바람에 다니는거 보니...
연고대 긴머리 휘날리며 예쁘게 다니는딸래미 친구들도 생각나면서 속도 상하고.
그랬네요.;;8. 전 졸업생
'13.10.12 5:22 PM (220.117.xxx.122)전 졸업생이긴 하지만 그때의 나의 열정이 생각나 뭉클햇어요.. 몇년전 연고전 가보니 그 때는 몰랏던 나의 젊음이 그들로부터 보이더라구요. 나도 그땐 젊엇구나 그땐 몰랏는데.. 라는... 연세여 사랑한다... 우리땜 없는 노래엿는데 좋더라구요. 뭉클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