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압력솥에 국물있는 요리하면 안되나요

압력솥 조회수 : 2,575
작성일 : 2013-10-12 10:21:46
밥은 전기밥솥에하고 백숙 삼계탕 보리차도끓이고 팥삶는용도로도 사용하려고 고민후 풍년 3중압력솥 주문해서 받았는데 설명서에 밥이나 찜 외 사용금지되있네요
여러분은 밥과 찜종류만 하시나요
하지말라는거 했다가 대형사고 칠까 무섭기도하고 그냥 반품시켜야하는지 고민되네요
보통 삼계탕 종류는 압력솥에 하는거 아닌가요

IP : 175.116.xxx.1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10.12 10:23 AM (180.229.xxx.57)

    삼계탕. 팥빙수용 팥 조림. 다 합니다
    휘슬러이긴 합니다만 풍년도 똑같이 가능하다봅니다

  • 2. ㅇㄹ
    '13.10.12 10:25 AM (203.152.xxx.219)

    국물있는 요리를 할경우는 국물포함해서 전체 분량이 압력솥 전체의 절반을 넘으면 안됩니다.

  • 3. ??
    '13.10.12 10:27 AM (59.9.xxx.81) - 삭제된댓글

    저는 압력솥에 국도 끓여요. 압력뚜껑 닫아서요.
    멸치 육수도 내고요.
    카레도 하고요

  • 4. 해먹어요
    '13.10.12 10:31 AM (121.66.xxx.202)

    근데 물이 많은 보리차는 그냥 큰냄비에 하는게...

  • 5. 물이 많은데
    '13.10.12 11:12 AM (122.34.xxx.34)

    불을 안줄이면 물폭탄이 생겨요
    뚜껑은 안 열리지만 그 틈새로 무시무시한 소리나며 물이 틈새로 막 뿜어져 나오니 물양을 적게 잡으셔야 해요
    전체량이 저위에 댓글님 말씀처럼 절반 안되게 하시고
    추 올라와 칙칙 거리면 바로 불 줄이시고 약한불로 적당 시간 만큼 조리하시면 되요
    그다음 국물을 많이 잡아야 하는 요리면 그냥 뚜껑 열고 물더 첨가해서 취향대로 조리 하시면 되요
    모든 국물 요리 다 되구 저는 심지어 야채 데치기도 해요 ㅋㅋㅋ
    더 아삭하거든요
    전 wmf인데 중요한건 냄비 상표보다는 고무패킹인것 같아요
    패킹이 낡으면 증기 다새고 압력이 제대로 안올라 기대한 요리도 안나오고 심지어 수증기 고여 물이 뚝뚝
    떨어지고 그렇더라구요

  • 6. ..
    '13.10.12 12:19 PM (118.221.xxx.32)

    너무 꽉 채우지 않으면 괜찮고요 김 다 빠진뒤 여세요 한동안 계속 펄펄 끓어서 갑자기 일찍 열면 넘치더군요

  • 7. ㅇㅇ
    '13.10.12 12:51 PM (183.98.xxx.7)

    전에압력솥으로 팥 삶다가 증기구멍으로 팥물이 분출되서 혼비백산힌 적이 있어요. 천정까지 뿜어서 뻘겋게 얼룩지고 주방은 난리나고.. ㅠㅠ
    그게 불을 안줄여서 생긴 참사인줄 이제야 알았네요. ㅋ
    어쨋거나 그 이후로 국물 많은 요리는 절대 압력솥에 안하고있어요.

  • 8. ...
    '13.10.12 3:09 PM (119.148.xxx.181)

    저는 압력솥에 70% 정도 채우고 미역국도 자주 끓이고 합니다만.
    대개는 별일 없지만, 간혹 사고가 나는 경우는 국물요리 하다 그랬을거에요.
    그러니 압력솥 회사에서는 아예 국물요리를 하지 말라고 하는게 편하죠.

    물이 끓을때 불을 안 줄이면 윗님 말대로 국물이 증기배출구로 막 새어나와요.
    그러니 증기가 새기 시작하면, 불을 줄이세요. 중불이나 약불로요.

    그리고 간혹 내용물이 튀어올라 증기배출구를 막으면 압력이 못 빠져나가 폭발사고가 나는 거에요.
    그러니 증기배출이 되어야 하는데 안 되고 있으면..그게 위험한거죠.
    조금씩 증기가 꾸준히 배출되도록 해주는게 가장 중요해요.

    그리고 불 끄고 압력 다 빠진후 바로 뚜껑 열면 갑자기 국물이 확 끓어오르기도 하더라구요.
    그건 왜 그러는지 모르게는데..암튼 압력 다 빠진 후에도 천천히 뚜껑 여세요.
    몇분씩 기다리라는 얘기는 아니고, 그냥 10초라도 좀 여유있게.
    암튼 압력뚜껑은 항상 좀 천천히 조심스레 열어버릇 하는게 좋아요.

    이렇게 써 놓으니 복잡해서 못 쓰겠네..하시겠지만
    일단 음식 조리 시간이 확 줄어서 익숙해지면 훨씬 편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1392 공기업들 "전기값, 물값, 통행료 모두 올리겠다&quo.. 3 우언 2013/10/24 727
311391 첫째랑 둘째가 만 4년~만 5년 터울 어떨까요? 11 .... 2013/10/24 2,216
311390 EBS '지식e' 알고보니 좌편향 책? 3 세우실 2013/10/24 572
311389 SK2 그냥 써야 하나봐요... 3 .... 2013/10/24 2,022
311388 정치기부금 누구한테 하셨나요? 2 갈팡질팡 2013/10/24 422
311387 태동이 심한건 건강하다는 증거인가요? 16 궁금 2013/10/24 10,642
311386 새우젓 담갔는데 비린내가... 2 조언부탁 2013/10/24 2,735
311385 주진우 기자... 10 눈물나 2013/10/24 2,271
311384 새누리 최경환.."문재인 선택하지 않은 국민 참 현명했.. 15 매국본색그들.. 2013/10/24 1,144
311383 1박2일 부산여행팁이요^^ 성현맘 2013/10/24 553
311382 월세연체로인한 명도소송은 변호사 아님 법무사..? 3 고민 2013/10/24 4,702
311381 지독한 고통에서 보편적 고통으로 바뀌는 것이 2 힘냅시다 2013/10/24 698
311380 영어 말하기는 절대 혼자서 극복할 수 없는 건가요? 15 스피킹 스피.. 2013/10/24 2,554
311379 남편에게 어찌 말해줘야 받아들일까요?답변 많이 달아 주세요 7 제게 지혜를.. 2013/10/24 1,477
311378 대전 동부터미널? 에서 만년동 vip웨딩홀.. 3 결혼식 2013/10/24 688
311377 빨래가 넘 안말라 죽을 맛이예요 ㅠㅠ 11 . . ... 2013/10/24 3,623
311376 살찌고 퉁명스러운 말투의 여자가 와이프라면 12 ㄴᆞㄴᆞ 2013/10/24 5,237
311375 거위털 이불 잘 아시나요? 4 월동준비 2013/10/24 1,622
311374 레고 닌자고,키마 69,000원 mikee 2013/10/24 532
311373 친구 결혼식날 선물 줘도 번거롭지 않을까요? 5 모모 2013/10/24 803
311372 여름옷 파는데 있을까요?? 1 dd 2013/10/24 295
311371 YS 차남 김현철 “盧는 탄핵하더니…” 박대통령에 돌직구 17 그리운앤 2013/10/24 2,430
311370 사표 쓰고 나와~~~!! 마누라 2013/10/24 422
311369 사람 이름 생각 안나는거 치매 초긴가요? 1 .. 2013/10/24 1,269
311368 gmo 실험한 쥐 보셨나요?... 4 파리에서 2013/10/24 1,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