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압력솥에 국물있는 요리하면 안되나요

압력솥 조회수 : 2,528
작성일 : 2013-10-12 10:21:46
밥은 전기밥솥에하고 백숙 삼계탕 보리차도끓이고 팥삶는용도로도 사용하려고 고민후 풍년 3중압력솥 주문해서 받았는데 설명서에 밥이나 찜 외 사용금지되있네요
여러분은 밥과 찜종류만 하시나요
하지말라는거 했다가 대형사고 칠까 무섭기도하고 그냥 반품시켜야하는지 고민되네요
보통 삼계탕 종류는 압력솥에 하는거 아닌가요

IP : 175.116.xxx.1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10.12 10:23 AM (180.229.xxx.57)

    삼계탕. 팥빙수용 팥 조림. 다 합니다
    휘슬러이긴 합니다만 풍년도 똑같이 가능하다봅니다

  • 2. ㅇㄹ
    '13.10.12 10:25 AM (203.152.xxx.219)

    국물있는 요리를 할경우는 국물포함해서 전체 분량이 압력솥 전체의 절반을 넘으면 안됩니다.

  • 3. ??
    '13.10.12 10:27 AM (59.9.xxx.81) - 삭제된댓글

    저는 압력솥에 국도 끓여요. 압력뚜껑 닫아서요.
    멸치 육수도 내고요.
    카레도 하고요

  • 4. 해먹어요
    '13.10.12 10:31 AM (121.66.xxx.202)

    근데 물이 많은 보리차는 그냥 큰냄비에 하는게...

  • 5. 물이 많은데
    '13.10.12 11:12 AM (122.34.xxx.34)

    불을 안줄이면 물폭탄이 생겨요
    뚜껑은 안 열리지만 그 틈새로 무시무시한 소리나며 물이 틈새로 막 뿜어져 나오니 물양을 적게 잡으셔야 해요
    전체량이 저위에 댓글님 말씀처럼 절반 안되게 하시고
    추 올라와 칙칙 거리면 바로 불 줄이시고 약한불로 적당 시간 만큼 조리하시면 되요
    그다음 국물을 많이 잡아야 하는 요리면 그냥 뚜껑 열고 물더 첨가해서 취향대로 조리 하시면 되요
    모든 국물 요리 다 되구 저는 심지어 야채 데치기도 해요 ㅋㅋㅋ
    더 아삭하거든요
    전 wmf인데 중요한건 냄비 상표보다는 고무패킹인것 같아요
    패킹이 낡으면 증기 다새고 압력이 제대로 안올라 기대한 요리도 안나오고 심지어 수증기 고여 물이 뚝뚝
    떨어지고 그렇더라구요

  • 6. ..
    '13.10.12 12:19 PM (118.221.xxx.32)

    너무 꽉 채우지 않으면 괜찮고요 김 다 빠진뒤 여세요 한동안 계속 펄펄 끓어서 갑자기 일찍 열면 넘치더군요

  • 7. ㅇㅇ
    '13.10.12 12:51 PM (183.98.xxx.7)

    전에압력솥으로 팥 삶다가 증기구멍으로 팥물이 분출되서 혼비백산힌 적이 있어요. 천정까지 뿜어서 뻘겋게 얼룩지고 주방은 난리나고.. ㅠㅠ
    그게 불을 안줄여서 생긴 참사인줄 이제야 알았네요. ㅋ
    어쨋거나 그 이후로 국물 많은 요리는 절대 압력솥에 안하고있어요.

  • 8. ...
    '13.10.12 3:09 PM (119.148.xxx.181)

    저는 압력솥에 70% 정도 채우고 미역국도 자주 끓이고 합니다만.
    대개는 별일 없지만, 간혹 사고가 나는 경우는 국물요리 하다 그랬을거에요.
    그러니 압력솥 회사에서는 아예 국물요리를 하지 말라고 하는게 편하죠.

    물이 끓을때 불을 안 줄이면 윗님 말대로 국물이 증기배출구로 막 새어나와요.
    그러니 증기가 새기 시작하면, 불을 줄이세요. 중불이나 약불로요.

    그리고 간혹 내용물이 튀어올라 증기배출구를 막으면 압력이 못 빠져나가 폭발사고가 나는 거에요.
    그러니 증기배출이 되어야 하는데 안 되고 있으면..그게 위험한거죠.
    조금씩 증기가 꾸준히 배출되도록 해주는게 가장 중요해요.

    그리고 불 끄고 압력 다 빠진후 바로 뚜껑 열면 갑자기 국물이 확 끓어오르기도 하더라구요.
    그건 왜 그러는지 모르게는데..암튼 압력 다 빠진 후에도 천천히 뚜껑 여세요.
    몇분씩 기다리라는 얘기는 아니고, 그냥 10초라도 좀 여유있게.
    암튼 압력뚜껑은 항상 좀 천천히 조심스레 열어버릇 하는게 좋아요.

    이렇게 써 놓으니 복잡해서 못 쓰겠네..하시겠지만
    일단 음식 조리 시간이 확 줄어서 익숙해지면 훨씬 편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7226 고양이 옷 쇼핑몰 추천 부탁드려요~ 6 ^^* 2013/10/13 1,611
307225 비염으로 인한 감기증세.. 뜨겁고 얼큰한것 먹으면 효과 있을까요.. 9 ... 2013/10/13 1,655
307224 이 행주인지 유리닦는 걸레인지 좀 찾아주세요. 4 애플Q 2013/10/13 1,535
307223 배신 당해본 분 계세요? 10 흠. 2013/10/13 3,698
307222 메시나 네이마르 선수는 처음부터 축구를 잘했을까요..?? 3 ㄷㄷ 2013/10/13 1,001
307221 임금체불 건에 관하여 여쭈어요.. 임금체불 2013/10/13 646
307220 대명바이오정수기써보신분 정수기 2013/10/13 2,277
307219 고양이가 족발 먹어도 될까요? 5 모모 2013/10/13 5,126
307218 국적?이 어디인가요? 2 롯데리아 2013/10/13 656
307217 꽈리고추가 이렇게 매운 줄 몰랐어요 6 조림실패 2013/10/13 2,313
307216 고양이를 냥이라고 하는게 일본어였어요? 8 냥냥 2013/10/13 3,672
307215 헌병대는 외모기준인것 같아요 9 ㅎㄷ ㄷ 2013/10/13 8,302
307214 눈밑에 점 괜히 뺐나 봐요 2 ... 2013/10/13 3,257
307213 프랑스어 기초 교재 추천 3 입문자 2013/10/13 1,437
307212 상처받았던 시간 2 요즘 2013/10/13 1,256
307211 저장해두고 먹을 음식이 뭐가 있을까요? 5 저장음식 2013/10/13 1,772
307210 전날 잠을 많이 못 자면 배가 자꾸 고프고 3 증상 2013/10/13 878
307209 친구 남친 뺐어 사귀는 사람이 잘살까요? 39 mmm33 2013/10/13 13,958
307208 26평형 아파트 확장공사를 하는 게 좋을까요? 11 가을잎 2013/10/13 2,674
307207 이게 사는 행복이지 별거있나 싶네요 5 ㅋㅋ 2013/10/13 2,109
307206 등갈비 김치찜할때 먼저 삶아야 하나요? 2 .. 2013/10/13 1,944
307205 고삼 엄만데요. 1 ... 2013/10/13 1,920
307204 '분례기' 아세요? 30 소설 2013/10/13 4,750
307203 새로산 김치냉장고에 자꾸 물이 생겨요 3 김치냉장고 2013/10/13 3,338
307202 모공제품 뭐가 좋을지요?? 10 ///// 2013/10/13 3,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