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생 딸아이 수능 앞두고
제 마음이 너무나 복잡하고 심란하네요.
믿는 종교도 없고
수다 떨면 그 때뿐 ~~ 더 복잡해지고
상황에 담담해지는 방법 같은 게 있을까요?
아침 일찍 산에 갈까 싶었는데 감기기운이 있어서 안갔어요.
재수생 딸아이 수능 앞두고
제 마음이 너무나 복잡하고 심란하네요.
믿는 종교도 없고
수다 떨면 그 때뿐 ~~ 더 복잡해지고
상황에 담담해지는 방법 같은 게 있을까요?
아침 일찍 산에 갈까 싶었는데 감기기운이 있어서 안갔어요.
Tv를 보세요.
운동이나,등산이나,옷장정리요.
마음이 복잡할땐 몸을 좀 피곤하게 해야할 것 같아요..힘내세요.
그럴땐 돌아다녀봤자 머리속은 지혼자 여전히 복잡하고 집중할만한 게임이나 신나는 영화 다운 받아보는게 낫던데요
행복한 집님의 티비 시청, 하루맘님의 몸 피곤하게해서 생각 물리치기,
법륜스님 강의듣기
고맙습니다.
대청소
신나는 영화보기 다 접수합니다.
울아이도 고3. 주님 앞에 간구해요. 늘 좋은 엄마되기를..
종교가 없으시더라도 성당이나 절을 다녀오시는 것도 좋더라구요.
명동성당도 좋구요. 가까운 조용한 절들도 좋았어요.
아이가 아파 지금 병원에 있어요.
스스로 밥먹고 잠자고 공부하고
일상생활이 가능한 것도
감사할 일이죠.
재수하느라 마음 고생했을텐데
따님을 믿고 응원해주세요.
좋은 기운이 따님과 원글님에게
함께하기를.....
가까운 절에 가보세요
10-12시까지 법회 시간인데 이때는 수능생 기도 법회도 하고 하는데요
전 주중에는 직장 때문에 못가고 오히려 법회 시간이 끝난후에 12시가 지나서
가서 조용히 법당에 앉아서 조용히 앉아 있다가 오기도 하고 그랬어요
특히 토요일도 아이가 학교를 가니까 아이 보내놓고 부지런히 치우고
등산을 하는데 막 높이 올라가는게 목적이 아니라 조용한 절을 찾아서 시간 보내고 내려오고 했어요
작년에요
뜨개질해요..
전엔 퀼트했었는데..뜨개질이 훨 났네요..
생각도 정리되고 차분해지는 느낌..
따로 배울거없이 책이나 유튜브 .블로그
모두 넘 잘되어있어서 독학했어요..
저는 가구배치 옮겨요.
자연스레 대청소도 되고.
힘드니까 잠도 잘오고.
그럼 어느정도 가라앉아요.
댓글 주신 분들 고맙습니다.
아이가 아파 병원에 계신 분
아이가 빨리 낫길 기원합니다.
집안을 정리정돈해요
버릴거 버리고 정돈하면 마음이 편안해져요
5000원 더 결제해서...
미드 하루종일 봅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09964 | 부동산업자들, 집 파는거 거래 성사 안 된 경우 돈 그대로 받.. 6 | ----- | 2013/10/18 | 1,663 |
309963 | 맞벌이 신혼인데 집안일 문제로 결국 한판했네요.. 72 | .. | 2013/10/18 | 16,217 |
309962 | 보일러 돌리기도 애매하고 참 그러네요 5 | ㄷㄷ | 2013/10/18 | 1,629 |
309961 | 악연이 맞네요 2 | 손이 | 2013/10/18 | 1,713 |
309960 | 외국에서 중학교 다니다가 우리나라 고등학교 바로 갈 수있나요? 4 | 고입 | 2013/10/18 | 1,227 |
309959 | 자유로가요제~~ 1 | 무한도전 | 2013/10/18 | 1,488 |
309958 | 심신 좋아하는...좋아했던 분 계세요? 7 | with | 2013/10/18 | 1,104 |
309957 | 40중반인데 갑자기 생리양이 늘었어요 5 | 이거뭐죠? | 2013/10/18 | 7,169 |
309956 | 헤어진지 두달 3 | 두달 | 2013/10/18 | 2,106 |
309955 | 길냥이들이 선물을 가져왔어요 15 | 냥이냥 | 2013/10/18 | 2,906 |
309954 | 어린이대공원에서 보고 깜짝놀랐네 28 | 어린이집 소.. | 2013/10/18 | 10,224 |
309953 | 식탁의자가 낡아서 3 | 의자 | 2013/10/18 | 1,334 |
309952 | 기초화장품 바르는 순서좀 알려주세요 8 | 질문 | 2013/10/18 | 3,352 |
309951 | 시간을 잘쓰는 방법이 뭘까요? 4 | 가을하늘 | 2013/10/18 | 1,099 |
309950 | 아침에 엠비씨에서 빅마마 아줌마나온거 보신분요 55 | ai | 2013/10/18 | 18,978 |
309949 | 공부 잘하는 애들 뒤엔 살벌하게 잡아대는 부모가 있을 뿐이네요... 95 | 솔직히 | 2013/10/18 | 18,283 |
309948 | 오늘 유성페인트 실내에 칠했는데 한달정도면 냄새빠질까요? 그리고.. 11 | ... | 2013/10/18 | 4,007 |
309947 | 여러분의 아이라면 어느학교 지원하시겠어요?(사립초등) 7 | 금요일 | 2013/10/18 | 3,196 |
309946 | 엄마 감기가 너무 오래가요ㅡㅜ 5 | 꼬맹이 | 2013/10/18 | 1,064 |
309945 | 김선욱..아... 3 | 갱스브르 | 2013/10/18 | 2,202 |
309944 | 재미로 여기는군요 | ㅂㄱ | 2013/10/18 | 518 |
309943 | 그래비티 보신분 계세요? 2 | ㄱㄱㄱ | 2013/10/17 | 1,430 |
309942 | 악보 찾습니다!'서편의 달이~' 친구의 이별. 4 | 안나 | 2013/10/17 | 4,247 |
309941 | 한 은행에 예적금 여러계좌 있으면 2 | &&.. | 2013/10/17 | 1,936 |
309940 | 백화점 겨울세일은 언제일까요?? | ~~ | 2013/10/17 | 1,2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