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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황이 안 되는데도 노인들은 왜그리 아이 욕심이 많나요 ?

........ 조회수 : 2,485
작성일 : 2013-10-11 22:43:10

( 이혼하는 아들내외의 ) 아이는 데려오고 싶은데 키울 사람이 없다...이런 류의 말 너무 이기적인 거 같아요.

이혼한 전처에게 아이 주지 왜 노인들이 자기가 키울 마음도 없으면서 

억지로 뺏어와서 다른 며느리에게 떠넘기는 거죠 ? 

제주위도 그렇고, 형제가 사네 못사네 하는 와중에 시부모가 저런 마인드면 애궂은 다른 며느리들 마음 고생이 너무 심합니다. 


 

IP : 58.236.xxx.7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11 10:48 PM (118.42.xxx.151)

    내 핏줄에 대한 집착...

  • 2. 이혼한
    '13.10.11 10:49 PM (180.65.xxx.29)

    전처가 안킨운다는 사람 많아요. 여기도 한번씩 올라 오잖아요
    친정에서 애는 두고 오란다 ...능력없어 애 남편 주고 올려고 한다 등등..요즘 핏줄 집착 하는 노인도 없어요
    내아들 새장가 가는데 걸림돌이라고 애 엄마에게 애들 주라고 강력하게 말하던데요

  • 3. ,,,
    '13.10.11 10:51 PM (119.71.xxx.179)

    데려오고 싶은데, 키울사람이 없다.. 이말이 어때서요..그래서 데려와서 방치를 했다면 몰라도요..
    그리고, 그런경우는 며느리가 데리고간다면 환영할거같은데요..

  • 4.
    '13.10.11 10:55 PM (58.236.xxx.74)

    우리....는 못키우지만, 다른 며늘 너가 조카를 키워야 한다. 의 줄임말이요.

  • 5. 그글이면
    '13.10.11 10:57 PM (180.65.xxx.29)

    그글에 댓글 달면 될것 같은데요. 노인들 어쩌고 하면 새글이잖아요 모든 노인들 다 그런것 처럼
    요즘 손주보다 내자식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재혼에 걸림돌 되는 손주 키운다는 사람은 그래도 착한 사람 같은데요

  • 6. ,,,
    '13.10.11 10:57 PM (119.71.xxx.179)

    그 글 다시 보니, 엄마가 키운다고 한 상황도 아닌듯해요. 엄마한테 양육비 받아서, 아빠가 키워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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