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지 회사 두군데를 있었는데
그중 한곳에서는 특징이
미혼 샘들 경우 까다롭고 경직되어 있고
노는그룹이 정해져 있으면서 배타적인
속칭 텃세가 있는 곳이었는데
그들과 같이 있으면서 은연중 느끼는게
무시당할까봐 늘 경계하고 긴장한다는
점이었습니다.
별거 아닌 지나가는 말인데도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는 일들이 있고
잘 이해가 안갈정도로 별거아닌일로 까탈부리고..
같이있었던 기혼 샘들에게서는 별로 느끼지 못했는데 말이죠..
늘 그래서인지 그들과 같이 있으면 무슨말을 해야 할지 몰라서
전 늘 허둥되고 어색해 했던 별로 즐겁지 않은 추억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