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강쥐가 드디어 5차 까지 예방접종을 마쳤답니다
날씨 더 추워지기전에 산책을 데리고 나가는데
욘석이 사람이면 아무나 따라가고
지보다 작은 강아지가 와도 무서워 떨고 숨고
주인인 제가 멀리 있어도 오지도 않고
아~~
기대했던 첫산책이 저를 슬프게 하네요다른집 강쥐들은 주인 옆에서
알짱거리고 주인 멀리있음 깡총거리고 달려오고
주인안보이면 뒤돌아 보고 하드만...
자식넘들도 징그럽게 말 안들어서 남의집 자식들 부러워했드만
개새뀌까지 실망을 시키네요
자식넘들 못시킨 조기교육 강쥐한테 실시하렵니다
좋은 산책법 좀 제발 알려주세요
중년의 사는맛 강쥐에게서 찾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