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집 근처에 대형마트 하나가 있어 장을 보러 갔어요.
평일 낮이라(2시쯤) 사람들이 별로 없어요.
식품쪽을 쭉 돌다가 어느 코너로 돌았는데 딱 마주친 장면.
20대 부부 같은데 남자가 여자 뒤쪽에서 겨드랑이로 팔을 빼서 여자가슴을 꽉 쥐고 앞으로 모이게 만들더군요.
놀랍고 어이없고 해서 얼른 다른 코너로 카드를 돌렸네요.
요즘 젊은 사람들(전 40대 중반)이 왜 그러죠?
그런 모습은 집에서나 할것이지 꼭 그렇게 공공장소에서 그러고 싶나요?
본인들은 사람이 없다고 생각해서 그런 행동한건지....
여자옷도 좀 앞이 파여서 그렇게 쫙 모으니까 가슴골이 선명하게 다 보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