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지원'은 이미 대통령 기록관에 봉인됐었다

/// 조회수 : 1,464
작성일 : 2013-10-11 16:29:30

검찰은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이 국가기록원에 이관되지 않았다는

 중간수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또한, 삭제 흔적도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검찰의 NLL 대화록 실종 중간 수사 발표에 '삭제'와 '이관되지 않음'이라는

 용어가 나오자, 새누리당은 '사초 폐기'라며 문재인 의원의 정계 은퇴까지

 요구하며 공격에 나서고 있습니다.

TV와 언론 보도를 보는 국민들은 대부분 노무현 전 대통령이 NLL 대화록을

 삭제하라고 지시했으며, 국가기록원에 넘기지 않았다고 믿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이런 일련의 믿음 속에 굉장한 모순이 있다는 사실은 전혀 모르고 있습니다.

NLL 대화록을 둘러싼 모순점이 무엇인지 하나하나 따져 보도록 하겠습니다.

' 이지원 기록물은 이미 대통령 기록관에 봉인됐었다'

NLL 대화록의 핵심을 알기 위해서는 2008년으로 거슬러 올라가야 합니다.

 당시 국가기록원과 뉴라이트 전국연합에서는 노무현 대통령이

 대통령 기록물 사본을 봉하마을로 옮긴 것에 대해 '불법 무단 유출'이라며

고발하여 수사를 진행합니다.

http://impeter.tistory.com/2301

 

 

IP : 211.220.xxx.17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11 4:29 PM (211.220.xxx.172)

    http://impeter.tistory.com/2301

  • 2. ///
    '13.10.11 4:41 PM (211.220.xxx.172)

    故노무현 대통령은 대통령특별교부금 총 6조원을 모두 사회에 환원하셨다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참고로 특별교부금이란 대통령 자유재량의 유용비라고 합니다.
    무려 6조원의 사회환원 기사가 신문엔 한줄도 실리지 않았다고 합니다

  • 3. 박근혜 정권에
    '13.10.11 4:43 PM (116.39.xxx.87)

    정치검사 1호 김광수 검사
    대통령 대화록 기록원 실종 사건 고소날 당일 배당받아 청와대 개입설 제기됨
    채동욱 총장 찍어내기 검찰 내부 채동욱 사찰한 당사자로 지목되어 아니라고 부정함
    법무부 라인 김광수 검사
    2008년에 검찰이 이지원에 있다고 수사결과 발표한것 싹 무시하고
    초본 없어졌다고 여론을 호도함
    국가기록원에 없다는게 실종이란건 자기 편의 대로 무시
    이지원 초본이 아니라 2008년에 있었는데 2013년에 없는 국가기록원 대통령 대화록을 수사하지 않음
    국가기록원 로그파일도 공개하지 않음
    로그파일 들여다 보면 국가기록원에 대통령 대화록 언제 없어졌는지 당연히 알고 있으면서
    전혀 발표하지 않음
    이지원 초본 로그파일 공개하지 않음
    단지 삭제라고 논란을 일으킬려는 의도가 뻔히 보임

  • 4. 노무현이 얼마나 무서우면
    '13.10.11 4:43 PM (180.65.xxx.29)

    이렇게 돌아가신 분을 욕되게 할까 싶고 새누리 선동에 홀랑 넘어간 노인들 미워요

  • 5. 이 사건은 이미 검찰 스스로 진 게임입니다
    '13.10.11 5:03 PM (1.177.xxx.100)

    왜냐하면 이명박 정권하에서 국가기록원장이 원본에서 카피해서 봉하 사본을 넘겨 주었고
    (노무현 회고록 작성용이고 본인 기록물은 법적으로 볼수 있기에...)
    그런데 뒤늦게 이명박이 회수한거죠
    그리고 2008년 검찰에서 원본과 회수한 사본 100% 똑같다고 발표합니다
    그런데 지금 검찰에선 사본에는 대화록이 있는데 원본에는 없다고 말하는거죠
    즉 스스로 모순된것이고 이는 누군가가 원본을 삭제했다는겁니다
    이상한게 그때 국가 기록원장을 이명박이 바꾸었죠
    문제는 얼마전 국회에서 보관되어 있는 봉하 사본도 조사해보니
    누군가가 익명 5개의 아이디로 접속한 흔적이 있었죠
    즉 봉하 사본도 누군가가 조작을 했을 가능성이 있다는겁니다

    한마디로 검찰이 지난 발표와 현재의 발표가 서로 모순되고
    다음 대통령이 참고하라고 국정원에 대화록을 보관하게 만든 노무현이
    은폐를 목적으로 사초를 폐기했다는 새누리당의 주장은 모순이죠
    결론적으로 이 사건은 법원에가면 100% 새누리당의 닭짓과 검찰의 벌짓으로 결론납니다

  • 6. 정말
    '13.10.11 5:22 PM (59.24.xxx.159)

    아무리 나라가 뒤죽박죽이고 엉망진창으로 뒤엎어졌다고 해도...무슨 이런 일을 다 벌이는 지...집권당이라는 놈들이 이 나라와 국민들을 바보로 보고 눈속임만 일삼고 있으니! 대관절 편히 숨 쉴 수가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9652 시리아 처참한 내전상황 굶주림에… 고양이·개고기까지 없어서 못먹.. 2 호박덩쿨 2013/10/17 878
309651 결혼.. 나는 사랑이 먼저인데 상대는 조건이 먼저인가봐요. 35 자몽티 2013/10/17 5,011
309650 요즘 이마트 트레이더스에 뭐 구경할거 있나요 5 ㅡㅡ 2013/10/17 3,641
309649 계란 얼마나 자주 드시나요? 9 ........ 2013/10/17 2,039
309648 국감 나흘째…대화록·동양사태·원전비리 쟁점화 1 세우실 2013/10/17 478
309647 딸이 녹차라떼를 좋아하는데 어디제품이 4 오즈 2013/10/17 1,355
309646 7세 아이 침대 어떤거 사면 좋나요? 6 아이침대 2013/10/17 1,369
309645 실내등을 갈았는데...모서리가 깨져있어요. 3 어처구니 2013/10/17 447
309644 드럼세탁기 건조? 4 ^^ 2013/10/17 822
309643 질문이요 대장용종... 4 북한산 2013/10/17 1,208
309642 여전히 창신담요 괜찮은가요? 10 창신담요궁금.. 2013/10/17 2,351
309641 머리카락에 꿀바르면 ㄴㄴ 2013/10/17 1,393
309640 과외쌤이 10분씩 늦게와요. 9 도토리키재기.. 2013/10/17 3,136
309639 오로라 3 ... 2013/10/17 1,466
309638 이경우도 학벌 속인것이라고 볼 수 있겠죠? 20 ㅇㅇ 2013/10/17 4,048
309637 슬리퍼 재활용인가요. 2013/10/17 477
309636 할머니께서 자꾸 저승사자가 데려가려고 온다고 하시는데 19 돌아가시려고.. 2013/10/17 6,622
309635 소규모 사업장 면접을 볼때요~ 1 궁금 2013/10/17 606
309634 일산 주엽 쪽에 요가원 추천해주세요~~~ 신입 2013/10/17 485
309633 남자 옷 사이즈 여쭐게요^^ 4 2013/10/17 617
309632 아...집안일과 애들돌보는 도우미 아줌마 급여... 15 조언절실 2013/10/17 3,617
309631 유재열의 책속의 한줄 - 세월 은빛여울에 2013/10/17 700
309630 레이밴 썬글라스 살까요, 말까요? 3 아이추워 2013/10/17 1,461
309629 한국사 알기 쉬운 책 추천좀해주세요 13 ?? 2013/10/17 1,802
309628 심리치료...받아보신 분 계신가요...? 6 .. 2013/10/17 1,8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