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뭔가 특이한 저의 남자 스타일
1. 싫으면서도
'13.10.11 2:12 PM (202.30.xxx.226)닮거나 결핍된 걸 찾는거죠.
딸은 이론적으로 아버지와의 관계가 어땠느냐에 따라 이성을 고르는 기준이 결정된다고 하네요.2. 저랑같아요ㄲㅋ
'13.10.11 2:19 PM (175.223.xxx.194)원글님저랑 정모라도 ㅋㅋ 제가좋아하는취향이 고대로 딱 ㅋ
3. 왠지 글쓴이님은 ㅋ
'13.10.11 2:28 PM (121.162.xxx.53)마르고 늘씬한 예쁜얼굴일것 같아요. ㅋㅋ 그런분들이 남자 외모에 관대하더만요 ㅋ
4. ‥
'13.10.11 2:39 PM (1.242.xxx.239)헉 경쟁자가 의외로 많을듯요?ㅋ 제 외모는‥ 아ㅜ 121님 댓글을 보니 굳이 제 외모 말씀 안드려도 정확히 설명이 되어있.‥ 쿨럭;;
5. ㄱㄴㅅ
'13.10.11 2:46 PM (175.223.xxx.194)두번째댓글쓴사람인데ㅋㅋ저도마르고늘씬한 예쁜얼굴입니다 ㅋㅋㄱㅋ쿨럭 ;;;;도망가야지
6. ‥
'13.10.11 2:50 PM (1.242.xxx.239)175 님 이렇게 되면 정모는 좀 ‥ 아무래도 어려울라나요?ㅋㅋ
7. ㅋㅋㄹ
'13.10.11 2:51 PM (175.223.xxx.194)그런가요ㅋㅋ요ㅋㅋㅋ 저는 외모는껍데기라고생각해서 괜히멋있다고의식하며 만인의 연인스타일은 줘도싫더라구요 ㅋㅋㅋ 제 관리는철저히하는편입니다만ㅋ저는 원글님스타일에덧붙여 꾸미는센스없는 남자가좋더라구요 ㅋㅋ 옷잘입는남자는부담시러워요 깔끔하기만하면됩니다
8. ㅋㅋㅋ
'13.10.11 2:53 PM (175.223.xxx.194)근데의외로이런남자가귀하더라구요 지금남친이 딱이런타입인데오늘헤어지러갑니다 눈물이앞을가렸는데원글님글읽고잠시나마동질감에젖어 웃었어요 고마워요^^
9. 음
'13.10.11 2:58 PM (182.224.xxx.151)얼굴 하얗고 손하얗고 손에 털좀 있고. 안경쓴 순한 모범생 스탈 좋아하는데 제남친임요
언래 저런스탈을 좋아했는지 저런남잘 만나서 좋아하게 됐는지는 모르겠어요 ㅋ10. ‥
'13.10.11 3:35 PM (1.242.xxx.239)175 님 헐 왜요‥ㅠ그래도 이상형 만나보신게 어디예요 전 아직 저런남자랑 말도 못해봤‥; 182님 전 털없어야 되는데ㅋ 저조건 다갖춰도 손등에 털있으면 전 힘들듯요 암튼 다행입니다 안겹쳐서..
11. aa
'13.10.11 8:00 PM (222.99.xxx.51)특이한 건가요?? 저도 그랬고(과거형) 제절친도 그런 곰돌이 푸우과를 선호해요
김용만. 이적 같은..
전 딱 그런외모의 남편만나 사는데 막상 살아보이 사실 뭐 별거없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