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이어트약 중독에서 벗어나신분 계신가요?

다이어트 조회수 : 6,474
작성일 : 2013-10-11 11:15:40

제 지인이 다이어트약에 중독된것 같아요.

약을 안 먹으면  기운이 없어서 일상 생활을 할 수가 없답니다.

 그래서 안먹어야지 하면서도 기운이 없으니

하루에 한번은 병원에서 처방받아온 다이어트약을  꼭 먹게 된다는데요.

 이거 치료하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1년정도 다이어트약을 먹었대요.

의사는 먹어도 상관없다면서 계속 처방을 해주니

계속 병원가고 먹게되는것 같습니다.

 

다이어트약 중독에서 벗어나는 방법은 없을까요?

IP : 112.171.xxx.19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11 11:20 AM (218.238.xxx.159)

    이건 의사랑 상의하셔야할거 같은데요.
    다이어트약 '중독'이라고 의사가 말한건지 아니면
    본인이 그렇게 혼자 중독되엇다고 생각하는건지 확실치 않구요.
    중독이라하면 의지로 못끊는다는건데 자의로 벗어나기 힘들지 않을까요
    힘들어도 끊어보고 고통을 감내하시면 어느순간 벗어날수 있을지도
    이게 의지의 문제인지 뇌의 문제인지는 의사랑 상담해야 알거 같아요

  • 2. 글쎄요..
    '13.10.11 11:23 AM (175.195.xxx.27)

    원글님이 걱정하실 필요 없으실듯..
    그분은 그냥 다이어트 하고 싶으신거예요..
    주변의 그런거 왜 먹냐는 말에 적당한 핑계인지도..
    약 오래 먹어 좋을건 없지만서도..
    그리고 식욕 억제제 일년에 처방 분량이 정해져 있는거 같던데 아닌가보네요..

  • 3. 원글이
    '13.10.11 11:28 AM (112.171.xxx.197)

    본인도 끊고 싶다고 하고 제가 먹지 말라고 하지도 않는데도
    약에 의존하는 자신을 본인이 괴로워 하더라구요..
    다이어트약 처방내주는 의사는 환자가 원하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지난번이랑 똑같이 드릴까요? 하면서 처방을 내준답니다.

  • 4. ..
    '13.10.11 11:35 AM (218.238.xxx.159)

    경찰에 신고해도 안되요 ㅎㅎ 이건 의료적인 문제라서 의료 전문변호사 사서 소송제기 해야 할거에요
    그래도 환자는 이길 확률 별로없구요.
    의지적으로 한번 끊어보세요...그래도 힘드시면 다른병원가서 물어보세요

  • 5. 원글이
    '13.10.11 11:44 AM (112.171.xxx.197)

    의사를 신고하고 그런것은 절대 아니구요.
    처음에 먹기 시작했을때 의사에게 몸에 안좋은약 아니냐? 부작용을 걱정했더니
    부작용없으니 걱정말고 먹어라.. 했다는거구요.
    처음에 살이 잘빠지니 신나서 먹었는데
    점점 약을 안 먹으면 기운이 없고 폭풍식욕이 생겨서 계속 먹게 되니
    이제는 안 먹으면 일상생활을 못 할정도로 기운이 없어서
    먹지 말아야지 결심했다가도 하루에 한번은 꼭 먹게 되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약이 또 필요해서 병원에를 가면 의사는 별말없이 똑같이 드릴까요? 하고 처방을 해준답니다.
    약을 먹으면서도 그러는 본인이 걱정이 되는거구요.

  • 6. 일단
    '13.10.11 12:16 PM (58.230.xxx.46)

    양을 반으로 줄이면 어때요?
    아침은 그냥 버티고 오후에 먹는걸로...
    그러다 또 반으로 줄이고...
    그러다 낫지 않을까요?

  • 7. 정신차려요
    '13.10.11 12:33 PM (218.238.xxx.159)

    정신과약 계통은 다 부작용 별로 없다 안심하라해요 의사들이..그래야 돈버니까!!
    그거 항우울제 계열 확실하구요.
    님 죽도록 한번 의지세워서 끊어보라하세요

    평생 그 마수에서 못벗어나요. 님 인생 님 뇌는 그 의사가 책임안져요 의사는 돈만챙기면땡!이란 말입니다!
    하루에 2시간동안 러닝머신뛰면서 운동죽도록 해보라하세요. 그러면 살빠지고 식욕조절되요.
    제발 약을 먹더라도 죽도록 노력좀하고 약먹으라하세요

  • 8. 보험몰
    '17.2.3 9:25 PM (121.152.xxx.234)

    칼로바이와 즐거운 다이어트 체지방은 줄이고! 라인은 살리고!

    다이어트 어렵지 않아요?

    이것만 기억해 두세요!

    바쁜직장인& 학생

    업무상 회식이 잦은분

    운동을 통해서 다이어트 중이신분

    다이어트제품 구입방법 클릭~ http://www.calobye.com/125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6257 성인대상 방문 성악수업 없나요? 3 룰루랄라 2013/12/03 779
326256 꽃할배, 꽃누나, 아빠어디가 보니 영어가 급 공부하고 싶어집니다.. 2 영어문제 2013/12/02 2,442
326255 호두까기인형 발레공연 보신분 답 좀 주셔요 24 나비 2013/12/02 2,616
326254 왕가네 수박이 아기 중지 2 둥글이 2013/12/02 2,891
326253 저 오늘 계 탔어요!! 13 만세 2013/12/02 3,930
326252 창문열고자기 맨살로자기 7 자연 2013/12/02 1,270
326251 <눈먼 시계공> 평해주신 글. 1 꿀벌나무 2013/12/02 980
326250 (급질)아이가 원인 모를 열이나요.. 8 엄마 2013/12/02 1,359
326249 외며느리나 맏며느리인 경우 재력이 있으면 합가하나요? 10 // 2013/12/02 3,294
326248 영유가면 갑자기 애들이 영어가 되나여? 7 영유 2013/12/02 2,475
326247 운동화 대량 세탁이요 3 중1쉑퀴맘 2013/12/02 817
326246 이게 과연 안위험하고 즐거운 짓인지 봐주세요. 2 아 진짜.... 2013/12/02 1,205
326245 현미찹쌀로 약밥 가능한가요? 10 화초엄니 2013/12/02 2,277
326244 아주 큰빚은 아니지만 이제 현금으로 생활합니다.. 3 빚다 갚았어.. 2013/12/02 2,316
326243 [우문] 암환자의 사망원인이 정확히 무엇인가요? 10 cancer.. 2013/12/02 4,538
326242 생방송 투데이에 나왔던 원목가구 팬더 2013/12/02 1,093
326241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봉숭아학당 방불케 해 과거 회기한.. 2013/12/02 475
326240 지진희 섹시해요 ㅠㅠ 17 따뜻 2013/12/02 4,615
326239 이태리 외신ㅡ박근혜 부정선거 보도 10 유럽님들 2013/12/02 1,840
326238 첨부파일을 열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갤럭시s4 2013/12/02 451
326237 영어 과외비가 어느정도 선인가요? 그리고 조언 부탁드려요(수학).. 3 예비중1 2013/12/02 1,894
326236 견과 소포장류 중에 어느 것이 제일 맛있나요? 1 견과 2013/12/02 583
326235 서울역에서 서울대학병원 덜 헤메고 가기 9 병원가기 2013/12/02 6,256
326234 보관이사 전에 짐 어떻게 정리하는게 좋을까요? 4 보관이사 팁.. 2013/12/02 1,278
326233 백화점에서 장보시는 82쿡님들은 식비 많이 안드세요..?? 11 .. 2013/12/02 2,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