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이어트약 중독에서 벗어나신분 계신가요?

다이어트 조회수 : 6,462
작성일 : 2013-10-11 11:15:40

제 지인이 다이어트약에 중독된것 같아요.

약을 안 먹으면  기운이 없어서 일상 생활을 할 수가 없답니다.

 그래서 안먹어야지 하면서도 기운이 없으니

하루에 한번은 병원에서 처방받아온 다이어트약을  꼭 먹게 된다는데요.

 이거 치료하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1년정도 다이어트약을 먹었대요.

의사는 먹어도 상관없다면서 계속 처방을 해주니

계속 병원가고 먹게되는것 같습니다.

 

다이어트약 중독에서 벗어나는 방법은 없을까요?

IP : 112.171.xxx.19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11 11:20 AM (218.238.xxx.159)

    이건 의사랑 상의하셔야할거 같은데요.
    다이어트약 '중독'이라고 의사가 말한건지 아니면
    본인이 그렇게 혼자 중독되엇다고 생각하는건지 확실치 않구요.
    중독이라하면 의지로 못끊는다는건데 자의로 벗어나기 힘들지 않을까요
    힘들어도 끊어보고 고통을 감내하시면 어느순간 벗어날수 있을지도
    이게 의지의 문제인지 뇌의 문제인지는 의사랑 상담해야 알거 같아요

  • 2. 글쎄요..
    '13.10.11 11:23 AM (175.195.xxx.27)

    원글님이 걱정하실 필요 없으실듯..
    그분은 그냥 다이어트 하고 싶으신거예요..
    주변의 그런거 왜 먹냐는 말에 적당한 핑계인지도..
    약 오래 먹어 좋을건 없지만서도..
    그리고 식욕 억제제 일년에 처방 분량이 정해져 있는거 같던데 아닌가보네요..

  • 3. 원글이
    '13.10.11 11:28 AM (112.171.xxx.197)

    본인도 끊고 싶다고 하고 제가 먹지 말라고 하지도 않는데도
    약에 의존하는 자신을 본인이 괴로워 하더라구요..
    다이어트약 처방내주는 의사는 환자가 원하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지난번이랑 똑같이 드릴까요? 하면서 처방을 내준답니다.

  • 4. ..
    '13.10.11 11:35 AM (218.238.xxx.159)

    경찰에 신고해도 안되요 ㅎㅎ 이건 의료적인 문제라서 의료 전문변호사 사서 소송제기 해야 할거에요
    그래도 환자는 이길 확률 별로없구요.
    의지적으로 한번 끊어보세요...그래도 힘드시면 다른병원가서 물어보세요

  • 5. 원글이
    '13.10.11 11:44 AM (112.171.xxx.197)

    의사를 신고하고 그런것은 절대 아니구요.
    처음에 먹기 시작했을때 의사에게 몸에 안좋은약 아니냐? 부작용을 걱정했더니
    부작용없으니 걱정말고 먹어라.. 했다는거구요.
    처음에 살이 잘빠지니 신나서 먹었는데
    점점 약을 안 먹으면 기운이 없고 폭풍식욕이 생겨서 계속 먹게 되니
    이제는 안 먹으면 일상생활을 못 할정도로 기운이 없어서
    먹지 말아야지 결심했다가도 하루에 한번은 꼭 먹게 되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약이 또 필요해서 병원에를 가면 의사는 별말없이 똑같이 드릴까요? 하고 처방을 해준답니다.
    약을 먹으면서도 그러는 본인이 걱정이 되는거구요.

  • 6. 일단
    '13.10.11 12:16 PM (58.230.xxx.46)

    양을 반으로 줄이면 어때요?
    아침은 그냥 버티고 오후에 먹는걸로...
    그러다 또 반으로 줄이고...
    그러다 낫지 않을까요?

  • 7. 정신차려요
    '13.10.11 12:33 PM (218.238.xxx.159)

    정신과약 계통은 다 부작용 별로 없다 안심하라해요 의사들이..그래야 돈버니까!!
    그거 항우울제 계열 확실하구요.
    님 죽도록 한번 의지세워서 끊어보라하세요

    평생 그 마수에서 못벗어나요. 님 인생 님 뇌는 그 의사가 책임안져요 의사는 돈만챙기면땡!이란 말입니다!
    하루에 2시간동안 러닝머신뛰면서 운동죽도록 해보라하세요. 그러면 살빠지고 식욕조절되요.
    제발 약을 먹더라도 죽도록 노력좀하고 약먹으라하세요

  • 8. 보험몰
    '17.2.3 9:25 PM (121.152.xxx.234)

    칼로바이와 즐거운 다이어트 체지방은 줄이고! 라인은 살리고!

    다이어트 어렵지 않아요?

    이것만 기억해 두세요!

    바쁜직장인& 학생

    업무상 회식이 잦은분

    운동을 통해서 다이어트 중이신분

    다이어트제품 구입방법 클릭~ http://www.calobye.com/125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3572 남자아이들은 언제 어른스럽게 변하나요? 3 파게티 2013/10/30 915
313571 베란다 샷시 유리요~ 3 빠끄미 2013/10/30 2,696
313570 수능 올1등급은 전체의 몇%정도 나오나요? 6 1등급 2013/10/30 3,830
313569 귤 종류별로 어떻게 틀린가요? 3 맘마 2013/10/30 945
313568 도로연수 4 .. 2013/10/30 533
313567 오늘 충남 개심사 간답니다 옷 뭐 입을까요? 2 오늘 2013/10/30 614
313566 도킹스피커 사려는데요. 도움 좀... 4 급질 2013/10/30 365
313565 82의 비결이 뭘까요? 12 아라~ 2013/10/30 1,489
313564 남푠이 호텔에서 여자와 17 슬픈이 2013/10/30 12,061
313563 등산 동호회 괜찮은데 있을까요? 11 .. 2013/10/30 3,037
313562 운동나가야되는데 오널도 후비적 후비적 4 .. 2013/10/30 732
313561 김진태 아들, 軍지원 네 번하고 결국 '면제' 11 참맛 2013/10/30 2,082
313560 10월 30일 [신동호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10/30 304
313559 터키에서 인터넷쇼핑 가능한가요? sage12.. 2013/10/30 347
313558 재미교포이며 second language로 영어공부하신 분 중에.. 3 writin.. 2013/10/30 1,017
313557 너무 추워서 긴 패딩 입고 다녀도 덜덜덜 떨고 다녀요. 17 추워요 2013/10/30 3,389
313556 무지한 질문하나드립니다~ 선거관련~ 3 *^^* 2013/10/30 397
313555 꿈에 엄마를 만났어요^^ 12 엄마꿈 2013/10/30 1,895
313554 중학교 친구인데 조언부탁해요 7 .. 2013/10/30 1,115
313553 10월 3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10/30 412
313552 소금이 조금 더러워요 도와주세요 6 소금 2013/10/30 1,246
313551 독일에 사시는 분 계시면 조언 주세요^^ 감사합니다. 4 유럽 2013/10/30 1,334
313550 막막한 상황입니다. 6 희망 2013/10/30 2,584
313549 디오스 야채칸에 물생기는 거 원래 그런가요? 2 ... 2013/10/30 875
313548 애랑 보내는 시간이 소중해서 어린이집 안보낸다는 사람 54 자격지심 2013/10/30 12,9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