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주인이 전세 증액없이 1년 더 살으라고 하는데요..

ㅇㅎ 조회수 : 2,514
작성일 : 2013-10-11 11:15:12

올해 11월 만기구요

지난 달 전화통화 하면서 하시는 말씀이 증액하지 말고 1년 더 살으라고 하시더라구요

(시세는 약 2천 정도 올랐더라구요)

저희도 딱 1년 정도만 더 살고 싶었는데 먼저 그리 말씀해 주시니 좋긴 한데요

증액 없이 1년 더 살 경우, 계약서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집 주인은 언제 부동산에서 계약서 쓰자는 이야기를 흘리듯이 잠깐 하시긴 했는데

아직 언제 쓰자 하는 약속을 잡은 건 아니라서요

혹시, 경험 있으신분 계시면 좀 나눠주세요 ^^;;

검색해 봐도 반반이여서.. 저희가 경험도 적은 신혼부부라서 모르는 게 많네요 ^^;;

IP : 14.40.xxx.1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11 11:17 AM (39.116.xxx.75)

    계약서 새로 안써도 묵시적갱신...2년까지 보장...
    세입자가 해지를 하고자 할때는 해지통보+3개월후 해지.

    계약서 새로쓰는거 보다 그냥 묵시적갱신으로 있는게 임차인에게는 유리합니다.

  • 2. 증액없음
    '13.10.11 11:18 AM (182.211.xxx.88) - 삭제된댓글

    안써도 별상관 없을듯....

  • 3. ...
    '13.10.11 11:18 AM (117.111.xxx.112)

    아마집주인이 계약서 쓰자고할텐데 안쓰면 묵시적갱신이 되어서 2년동안 더살아도되고 언제나가도 복비 집주인이 다물고 내놔야되거든요

  • 4. ..
    '13.10.11 11:22 AM (218.52.xxx.214)

    일년 더 살아라 하는거보니 주인이 일년후에 딴 계획이 있는거 같은데요
    묵시적이면 2년 연장이니 아마 다시 쓰자고 할겁니다.
    같이 복덕방에 가서 밑에 1년 연장을 첨언하고 도장 같이 꽝꽝 찍으면 돼요.
    복덕방에 수수료 돈 안줘도 되고요.

  • 5. ..
    '13.10.11 11:30 AM (182.215.xxx.249)

    금액 변경있을때만 쓰더라고요

  • 6. kkk
    '13.10.11 11:34 AM (183.109.xxx.85)

    안써도 되요. 원래 2년이 법적으로 세입자한테 보장이 되는데
    1년만 하고 다른 계획이 있으니까 안올리는 거고요.
    주인이 쓰자고 하면 써도 되요.
    세입자가 1년만 살려고 했으면 잘됐네요
    2년 계약서 쓰고 중간에 나가면 복비 물고 나가야 하거든요.

  • 7. ...
    '13.10.11 11:53 AM (211.177.xxx.114)

    전 예전에 증액없이 1년만 재계약 하는건데..혹시나 싶어서 확인증식으로 하나 썼어요.(저희도 1년뒤에 새아파트 입주를 해야되서)..원래 하던 부동산에서 5만원인가 더 내구요.... 주인이 확실히 얘기했으니까 안써도 되겠죠...

  • 8. ..
    '13.10.11 12:28 PM (218.234.xxx.37)

    지금 계약서에 명시하지 않으시면 집주인이 손해죠. 1년만 살라 했는데 2년 살겠다고 우겨도 도리가 없으니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0890 울릉도 갇혔어요.. 3 마야 2013/11/19 2,436
320889 달달한 드라마 추천해 주세요 21 달달 2013/11/19 5,635
320888 “인간은 수만년 전 외계로부터 유입됐다” 美 생태학자 주장 6 은폐된 비밀.. 2013/11/19 2,167
320887 국민이 노예상태로 전락하는 과정 4 퍼옴 2013/11/19 1,722
320886 우리큰딸 17 장하다 2013/11/19 3,640
320885 밤마다 생각이 많아서 잠이 안와요 3 폴고갱 2013/11/19 1,429
320884 다들 보일러 돌리시나요? 34 난방 2013/11/19 6,992
320883 울고있는걸 딸이 봤어요 3 미안해서 2013/11/19 1,787
320882 지금 깨어계신 분들 뭐때문에 잠못이루고 있나요? 23 아리님 2013/11/19 2,135
320881 질투의 본질에 관한 좋은 얘기네요. 2 질투 2013/11/19 2,832
320880 유치원 엄마들 2 ,,, 2013/11/19 1,372
320879 혹시 노리다케 요즘에 세일하는 코스트코 알고 계신분~ 노리다케 2013/11/19 906
320878 독일 공항에서... 3 ㅉㅉㅉ 2013/11/19 1,463
320877 이사 하루전날 잊지말고 해야할일 뭘까요? 5 이사해요 2013/11/19 4,560
320876 스마트폰 초기화.. 사진복구 가능할까요? ㅠ ㅠ 8 ㅜ ㅜ 2013/11/19 2,037
320875 긴장하거나 흥분하면 머리떨림,손떨림증상 병원 무슨과로가야하나요?.. 8 40초반남편.. 2013/11/19 13,553
320874 토요일 면접앞두고 조언여쭙니다~! 아들냄 2013/11/19 587
320873 발인 때 아이도 옆에 있어야할까요? 10 궁금 2013/11/19 3,222
320872 3년만의 출근.. 하루만에 잘렸어요... 48 데이지 2013/11/19 20,760
320871 대중탕에서 목욕관리사한테 관리받으니 천국이네요 3 .. 2013/11/19 2,320
320870 현관문으로 황소바람 들어오는데 뭘 붙이면 좋을까요 8 추워 2013/11/19 2,338
320869 형편이 안좋은 시댁...마음이 아파요. 8 손님 2013/11/19 3,383
320868 이석기 사건 검찰 증거가 거의 조작 수준으로 밝혀졌네요 11 /// 2013/11/19 1,591
320867 속배추로 샐러드하면 어떨까요? 1 배추 2013/11/19 1,031
320866 친구관계를 끊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8 오랜친구관계.. 2013/11/19 2,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