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 잔소리나 구속, 간섭받는 거 엄청 싫어하고
독선적이고 자존심 강하고..
자기가 하기 싫은 건 죽어도 안하는 그런 남자가
결혼하면 오히려 더 책임감 강한 가장이 되기도 하나요?
누구에게 잔소리나 구속, 간섭받는 거 엄청 싫어하고
독선적이고 자존심 강하고..
자기가 하기 싫은 건 죽어도 안하는 그런 남자가
결혼하면 오히려 더 책임감 강한 가장이 되기도 하나요?
사람 잘 안변해요
글쎄요. 변하는 사람이 있고 안변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구요.
제가 보기에 자녀들과 어떤 유개감을 갖느냐에 따라서..
바라시는 댓글내용이 아니어서 죄송..
그런 사람 있다고 해도 님이 염두에 두시는 그남자가 바로 그남자일 확률은 낙타가 바늘구멍 들어갈 정도 확률??
오히려 결혼전에 작더라도 문제였던 점들은 예상보다 몇배로 더 가족을 힘들게 하는 경우가 많아요
사람 잘 안바뀌지만 ...알 수 없죠..제대로 임자만나면 바뀔지도...
더 심한 여자만나면..
안바뀝니다...놀던놈이 실컷놀아봤기에 가정에 충실한다는거도 아니예요.
잠깐 잠잠할순있으나 그 본성어디가나요..
사람은 안바뀝니다.
유개감을 유대감으로 정정
아뇨. 나이 먹고 늘그막(!)엔 가능도 하더라구요.
열에 한둘요.
열에 여덜아홉은 안 바뀝니다.
이런 말이 있어요.
'여자는 남자가 바귈 줄 알고 결혼하지만 남자는 바뀌지 않는다.
남자는 여자가 바뀌지 않을 줄 알고 결혼하지만 여자는 바뀐다'
저.. 그런 사람 한명 봤어요.
워낙 노는거 좋아해서
여자친구랑도 숱하게 헤어지더군요. (거의 매일 친구랑 술마시고. 여름만 되면 몇십박해가며 웨이크보드 타러다니고, 스키타러 다니고..)
근데 결혼하더니 완전 180도 변했어요;; 놀라울 만큼.
특별히 뭔가 계기가 있었던것도 아닌데...
보니까 와이프되는분이 잘하긴 하는거 같긴해요.
오늘도 그분 페북에 가족을 생각하는 글을 남긴걸 보며 출근했어요;
또 한번 놀라고 ㅎㅎ
자기 주관이나 중심이 뚜렷하면서 노는 거 좋아해서 총각 때 잘 놀던 사람은 결혼하면 가장으로서도 잘 하는 거 같아요. (예 : 제 남동생.. 총각 때는 여자 좋아하던 한량이었는데 결혼 후에는 놀랄 정도로 가정적.. 올케 말로도 애 아빠로는 만점이라고 함. 남편으로서는 모르겠음. 나한테 말 안하니. 그래도 제가 보기에 바람 안피는 것 같음)
절대. 절대.
전지현이나 김태희랑 결혼하면 3년은 가정에 충실할 거예요.
그리고 그 엄마도 못 고친 성격을 와이프가 고치기는 힘들어요.
아니요
안변합니다
안바뀌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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