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할 인연은 이미 저세상에서 정하고 온다는 말 믿으시나요?

/// 조회수 : 10,548
작성일 : 2013-10-11 02:41:34

 

이거 어느분의 리플인데요

 

 

인연이란
이세상에 오기전에 저세상에서
이미 정하고 옵니다.

그런 까닭에 인연이 없는 남녀는
절대로 결혼을 할수가 없습니다.

필연은 첫만남부터 느낌이
옵니다.

 

아....지금까지 읽었던 어떤 리플보다도 확 꽂히던데요.

정말 인연이란 뭐라 설명할수가 없는거 같아요.

주변의 결혼하신 분들을 봐도 신기한 일이 많더라구요.

 

 

저 리플보고 영혼들의 여행인가 ?? 암튼

어느 책을 읽은게 생각났는데

그책에 의하면

이미 영혼들끼리 결혼하기로 합의 보고 우린 이생에서이런걸 같이 배우자 하고

서로 합의를 보고 세상에 태어난데요.

그런 인연이 부부가 되는거라고..

어떤 사람들은 짝이 없이 지내는게 오히려 배움이 빠르겠다 생각해서 일부러 짝을 안만드는 영혼도 있고

(이건 저일거 같네요 ^^;;;;)

그책을 읽으면서 너무 신기했거든요.

 

여러분들은 어떠세요??

진짜 저세상에서 내 짝을 정하고 온다는말 어떻게 생각하세요???

어디가서 이얘기 하면 이상하게 생각할까봐서 여기서나마 궁금해서 함 얘기해보고 싶네요,.

 

 

 


 

IP : 175.119.xxx.14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k
    '13.10.11 2:56 AM (39.7.xxx.151)

    저도 그책 시리즈 봤는데
    모든 영혼이 약속하고오는거아니에요
    영혼의 짝이 아닌 사람이랑 결혼하고 영혼의 찍은 친구로 남거나 그생에서 못만나기도하고
    실수로 다른사람이랑 결혼하기도하고

    그책의가설에 따르면 그렇단거에요

    전 블라지미르 메그레의 아나스타시아 시리즈가 더 좋아요

  • 2. ㅖㅖㅖ
    '13.10.11 4:50 AM (108.14.xxx.193)

    저는 카르마를 믿기 때문에 부부는 비슷하거나 공동의 카르마를 같고 있고 또 서로 주고 받아야 할 게 있어서 결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주고 받는 것이 좋은 것일 수도 나쁜 것일 수도 있고요. 즉 채무의 관계입니다.

    약속하고 오는 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 3. 내용으론
    '13.10.11 7:55 AM (223.62.xxx.169)

    흥미로운책일 것 같네요

  • 4. 라니라옹
    '13.10.11 8:07 AM (202.136.xxx.120)

    안 읽어봤지만 재밌네요 그런데 이혼하는 부부도 있으니 첫댓글님 말이 더 공감가요

  • 5. ....
    '13.10.11 8:29 AM (180.67.xxx.153)

    전 그런 거 안믿어요^^

  • 6. ...
    '13.10.11 9:38 AM (61.74.xxx.243)

    그럼 이혼하는 사람들은 뭔가요? 결혼해서 서로 증오하면서 사는 사람들은요. 결혼생활이 그다지 행복하지 않은 걸로 알고 있는데, 불행한 결혼생활도 정해져있나요?

  • 7. 저는
    '13.10.11 10:27 AM (112.151.xxx.81)

    남편이랑 전혀 연결고리가 없었었는데 여행가서 만났거든요 인연은 따로있는거같긴해요

  • 8. 주은정호맘
    '13.10.11 1:40 PM (180.70.xxx.87)

    전생에서 약속한게 맞다면 이번생은 어쩔수없고 다음생은 절대로 만나지말자고 약속하고 싶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0452 일본 역대 아이돌 음반판매량 top20 2013년 7월기준.. 1 조다쉬 청바.. 2013/10/19 917
310451 1994 나쁘지 않네요 2 응답하라 2013/10/19 1,155
310450 샤*다마나 마쯔*마제품 사용하는분들 계세요? 3 독수리오남매.. 2013/10/19 494
310449 특례생 귀국후 내신성적 얼마나 반영되나요. 8 K.y 2013/10/19 2,048
310448 장례식 치뤄보신 분 계신지요. 도움 부탁드립니다. 16 도와주세요 2013/10/19 3,349
310447 맥가이버처럼 시간을 썼었는데.... 5 dfg 2013/10/19 1,114
310446 럭셔리블로거는 23 블로거 2013/10/19 18,648
310445 [원전]후쿠시마 재앙에 미국이 떤다 5 참맛 2013/10/19 2,229
310444 뭔가요 영애씨에서 2013/10/19 352
310443 윤석열 빠진 특별수사팀, 재판 내내 우왕좌왕 2 박원순 문건.. 2013/10/19 792
310442 야매미용의 폐해 6 ..... 2013/10/19 2,017
310441 신선로에 전이 들어가는 이유 4 mac250.. 2013/10/19 1,706
310440 남재준 원장, 체포된 직원에 “진술 말라” 지시 의혹 3 수사방해! 2013/10/19 611
310439 세탁기 오래 쓰신 분들, 몇년까지 써보셨나요? 9 ... 2013/10/19 1,817
310438 자취초보예요 뭘 사야할지 모르겟어요;;;; 21 자취초보 2013/10/19 3,151
310437 남자는 정말 사랑이 안 중요한가요??? 18 a 2013/10/19 5,779
310436 소소한 행복 하나 8 산다는것이 2013/10/19 1,766
310435 인기없다고 슬퍼하는 아이..어떻게 해줘야할까요? ㅇㅇ 2013/10/19 618
310434 오늘 7시 촛불집회 서울.근교분들은 모두 가자고요 13 서울광장 2013/10/19 1,026
310433 5만건? 와 진짜 대단하네요. 10 애엄마 2013/10/19 2,120
310432 어제 새벽2시에 취침에 들어갔는데 4 고3딸 2013/10/19 1,194
310431 소개팅 자리에 사람 아래위로 훑어 보는건 기분나쁘다 생각하던데... 1 ㅇㅇㅇㅇ 2013/10/19 1,092
310430 누가 임성한 작가에게 뻔뻔한 권력을 부여했나 10 어이없어 2013/10/19 4,051
310429 인터넷어디꺼쓰나요 점순이 2013/10/19 305
310428 현장르포 동행 종영했네요 9 물망초사랑 2013/10/19 3,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