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할 인연은 이미 저세상에서 정하고 온다는 말 믿으시나요?

/// 조회수 : 10,404
작성일 : 2013-10-11 02:41:34

 

이거 어느분의 리플인데요

 

 

인연이란
이세상에 오기전에 저세상에서
이미 정하고 옵니다.

그런 까닭에 인연이 없는 남녀는
절대로 결혼을 할수가 없습니다.

필연은 첫만남부터 느낌이
옵니다.

 

아....지금까지 읽었던 어떤 리플보다도 확 꽂히던데요.

정말 인연이란 뭐라 설명할수가 없는거 같아요.

주변의 결혼하신 분들을 봐도 신기한 일이 많더라구요.

 

 

저 리플보고 영혼들의 여행인가 ?? 암튼

어느 책을 읽은게 생각났는데

그책에 의하면

이미 영혼들끼리 결혼하기로 합의 보고 우린 이생에서이런걸 같이 배우자 하고

서로 합의를 보고 세상에 태어난데요.

그런 인연이 부부가 되는거라고..

어떤 사람들은 짝이 없이 지내는게 오히려 배움이 빠르겠다 생각해서 일부러 짝을 안만드는 영혼도 있고

(이건 저일거 같네요 ^^;;;;)

그책을 읽으면서 너무 신기했거든요.

 

여러분들은 어떠세요??

진짜 저세상에서 내 짝을 정하고 온다는말 어떻게 생각하세요???

어디가서 이얘기 하면 이상하게 생각할까봐서 여기서나마 궁금해서 함 얘기해보고 싶네요,.

 

 

 


 

IP : 175.119.xxx.14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k
    '13.10.11 2:56 AM (39.7.xxx.151)

    저도 그책 시리즈 봤는데
    모든 영혼이 약속하고오는거아니에요
    영혼의 짝이 아닌 사람이랑 결혼하고 영혼의 찍은 친구로 남거나 그생에서 못만나기도하고
    실수로 다른사람이랑 결혼하기도하고

    그책의가설에 따르면 그렇단거에요

    전 블라지미르 메그레의 아나스타시아 시리즈가 더 좋아요

  • 2. ㅖㅖㅖ
    '13.10.11 4:50 AM (108.14.xxx.193)

    저는 카르마를 믿기 때문에 부부는 비슷하거나 공동의 카르마를 같고 있고 또 서로 주고 받아야 할 게 있어서 결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주고 받는 것이 좋은 것일 수도 나쁜 것일 수도 있고요. 즉 채무의 관계입니다.

    약속하고 오는 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 3. 내용으론
    '13.10.11 7:55 AM (223.62.xxx.169)

    흥미로운책일 것 같네요

  • 4. 라니라옹
    '13.10.11 8:07 AM (202.136.xxx.120)

    안 읽어봤지만 재밌네요 그런데 이혼하는 부부도 있으니 첫댓글님 말이 더 공감가요

  • 5. ....
    '13.10.11 8:29 AM (180.67.xxx.153)

    전 그런 거 안믿어요^^

  • 6. ...
    '13.10.11 9:38 AM (61.74.xxx.243)

    그럼 이혼하는 사람들은 뭔가요? 결혼해서 서로 증오하면서 사는 사람들은요. 결혼생활이 그다지 행복하지 않은 걸로 알고 있는데, 불행한 결혼생활도 정해져있나요?

  • 7. 저는
    '13.10.11 10:27 AM (112.151.xxx.81)

    남편이랑 전혀 연결고리가 없었었는데 여행가서 만났거든요 인연은 따로있는거같긴해요

  • 8. 주은정호맘
    '13.10.11 1:40 PM (180.70.xxx.87)

    전생에서 약속한게 맞다면 이번생은 어쩔수없고 다음생은 절대로 만나지말자고 약속하고 싶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7584 아빠어디가 나오는 애들은 하나같이 다들 너무 귀엽지 않나요.??.. 17 해피 2013/10/14 3,869
307583 홈쇼핑모델 백화점모델 1 현지 2013/10/14 1,223
307582 민디 프로젝트 보시는 분 있으세용^^ 1 미드 2013/10/14 827
307581 "조두순 재처벌 하라" 제2의 도가니 들끓나 7 샬랄라 2013/10/14 1,306
307580 <주역>책, 보통 사람도 읽을 수 있을까요? 4 ++ 2013/10/14 1,204
307579 병신아~~~하면서 우세요 12 시어머니 2013/10/14 3,112
307578 오늘 일베충의 과제는 전문직, 잘난 남자와 결혼하고픈 여자입니다.. 6 멍멍 2013/10/14 1,700
307577 여기 엄마들.본인이 시어머니되면,더하면 더하지는 않을껄요? 18 ,,// 2013/10/14 2,321
307576 주방세제 땜에... 5 월요일 2013/10/14 1,251
307575 간단한 영어표현 부탁 좀 해도 될까요? 2 해피맘 2013/10/14 559
307574 한국귀국시 미국 은행계좌닫는 문제 질문이요~ 3 귀국녀 2013/10/14 2,388
307573 고속터미널 부근 아파트 10 귀국 2013/10/14 2,778
307572 위로 잘하기 .. 2013/10/14 492
307571 속보 3> 미정부 업무정지사태 속보3 4 2013/10/14 1,919
307570 홍명보, "대표팀은 손흥민을 위한 팀 아니다".. 3 hide 2013/10/14 1,505
307569 정말 수준낮은 댓글에 모두가 동의하던데 제가 너무 이상적인가요?.. 9 .... 2013/10/14 1,569
307568 박진영 2013/10/14 2,407
307567 이과 여학생 진로 조언 부탁합니다 12 엄마 2013/10/14 4,548
307566 키복시 맞아보신분? 4 .... 2013/10/14 1,672
307565 일드 101번째 프로포즈 명장면 노지마 신지.. 2013/10/14 1,267
307564 ‘대선 캠프’ 자처한 국가보훈처의 국기문란 샬랄라 2013/10/14 463
307563 주말에 자랑계좌 땜에 한차례 소동 있었잖아요..근데 궁금한게.... 6 그래요?? 2013/10/14 2,295
307562 강아지 생식이나 화식 먹이는 분들 계시죠? 8 사료안먹이고.. 2013/10/14 6,594
307561 지방분해주사 효과보신분??? 지방 2013/10/14 3,456
307560 직업이란 무엇인가 폴고갱 2013/10/14 4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