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할 인연은 이미 저세상에서 정하고 온다는 말 믿으시나요?

/// 조회수 : 10,478
작성일 : 2013-10-11 02:41:34

 

이거 어느분의 리플인데요

 

 

인연이란
이세상에 오기전에 저세상에서
이미 정하고 옵니다.

그런 까닭에 인연이 없는 남녀는
절대로 결혼을 할수가 없습니다.

필연은 첫만남부터 느낌이
옵니다.

 

아....지금까지 읽었던 어떤 리플보다도 확 꽂히던데요.

정말 인연이란 뭐라 설명할수가 없는거 같아요.

주변의 결혼하신 분들을 봐도 신기한 일이 많더라구요.

 

 

저 리플보고 영혼들의 여행인가 ?? 암튼

어느 책을 읽은게 생각났는데

그책에 의하면

이미 영혼들끼리 결혼하기로 합의 보고 우린 이생에서이런걸 같이 배우자 하고

서로 합의를 보고 세상에 태어난데요.

그런 인연이 부부가 되는거라고..

어떤 사람들은 짝이 없이 지내는게 오히려 배움이 빠르겠다 생각해서 일부러 짝을 안만드는 영혼도 있고

(이건 저일거 같네요 ^^;;;;)

그책을 읽으면서 너무 신기했거든요.

 

여러분들은 어떠세요??

진짜 저세상에서 내 짝을 정하고 온다는말 어떻게 생각하세요???

어디가서 이얘기 하면 이상하게 생각할까봐서 여기서나마 궁금해서 함 얘기해보고 싶네요,.

 

 

 


 

IP : 175.119.xxx.14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k
    '13.10.11 2:56 AM (39.7.xxx.151)

    저도 그책 시리즈 봤는데
    모든 영혼이 약속하고오는거아니에요
    영혼의 짝이 아닌 사람이랑 결혼하고 영혼의 찍은 친구로 남거나 그생에서 못만나기도하고
    실수로 다른사람이랑 결혼하기도하고

    그책의가설에 따르면 그렇단거에요

    전 블라지미르 메그레의 아나스타시아 시리즈가 더 좋아요

  • 2. ㅖㅖㅖ
    '13.10.11 4:50 AM (108.14.xxx.193)

    저는 카르마를 믿기 때문에 부부는 비슷하거나 공동의 카르마를 같고 있고 또 서로 주고 받아야 할 게 있어서 결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주고 받는 것이 좋은 것일 수도 나쁜 것일 수도 있고요. 즉 채무의 관계입니다.

    약속하고 오는 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 3. 내용으론
    '13.10.11 7:55 AM (223.62.xxx.169)

    흥미로운책일 것 같네요

  • 4. 라니라옹
    '13.10.11 8:07 AM (202.136.xxx.120)

    안 읽어봤지만 재밌네요 그런데 이혼하는 부부도 있으니 첫댓글님 말이 더 공감가요

  • 5. ....
    '13.10.11 8:29 AM (180.67.xxx.153)

    전 그런 거 안믿어요^^

  • 6. ...
    '13.10.11 9:38 AM (61.74.xxx.243)

    그럼 이혼하는 사람들은 뭔가요? 결혼해서 서로 증오하면서 사는 사람들은요. 결혼생활이 그다지 행복하지 않은 걸로 알고 있는데, 불행한 결혼생활도 정해져있나요?

  • 7. 저는
    '13.10.11 10:27 AM (112.151.xxx.81)

    남편이랑 전혀 연결고리가 없었었는데 여행가서 만났거든요 인연은 따로있는거같긴해요

  • 8. 주은정호맘
    '13.10.11 1:40 PM (180.70.xxx.87)

    전생에서 약속한게 맞다면 이번생은 어쩔수없고 다음생은 절대로 만나지말자고 약속하고 싶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4203 배우자 친구에게 반말하는거 안이상한가요? 8 ?? 2013/12/24 1,367
334202 하루섭취.소모칼로리어떻게 계산하나요?? 1 30후반미혼.. 2013/12/24 1,291
334201 결혼한 친구들은 도대체 왜 그럴까요? 16 친구 2013/12/24 4,665
334200 저 딸 낳고 싶어요..ㅜㅠ.. 14 음.. 2013/12/24 2,915
334199 전기요금 지난달 딱 반 나왔어요 35 너무 보람있.. 2013/12/24 9,821
334198 12/24자 장도리.jpg 5 맞네요 2013/12/24 1,562
334197 띠어리 코트 구매 2 사이즈 2013/12/24 2,335
334196 요 아래아랫글 220.70글 11 220.70.. 2013/12/24 563
334195 외국여행시 돈 소지하는 방법? 6 아듀 201.. 2013/12/24 2,140
334194 내일 아이들과 어디 가면 좋을까요? ㅁㅁ 2013/12/24 574
334193 한반도 초유의 여성 대통령 뽑은 것과 노동자 탄압 2 한국에서 2013/12/24 959
334192 6살 시조카 여자아이 선물 추천해주세요~ 1 궁금 2013/12/24 813
334191 홍콩여행 가기 좋은달은 몇월인가요? 2 ㄹㄹㄹ 2013/12/24 4,873
334190 급!! 서울과기대와 한양대 에리카 공대? 9 공대 2013/12/24 4,332
334189 중2딸아이와 함께 할만한 취미는 뭐가 있을까요? 3 즐거운 2013/12/24 843
334188 꼭답변좀)중학생 봉사활동이요 11 ... 2013/12/24 1,345
334187 철도 민영화 문제점 정말 쉽게 이해하기 16 코레일 2013/12/24 2,046
334186 물 뚝뚝 떨어지는 뒷베란다 땜에 미치겠어요...(제발, 조언 부.. 10 아리 2013/12/24 2,468
334185 초음파결과 2 갑상선 2013/12/24 976
334184 간단한 크리스마스 이브의 저녁메뉴 뭐가 있을까요? 5 메뉴 2013/12/24 2,153
334183 문재인의원이 말을 바꾼다고 ? 흐미 말도안되는 소릴... 6 꼬꼬닭 2013/12/24 1,055
334182 냉장고 청소 후기 2 4 냉장고 2013/12/24 2,955
334181 30대 남자의 사랑. 6 pasild.. 2013/12/24 5,588
334180 여기 자게에 기관 프락치가 좀 있는 것 같아요. 3 ..... 2013/12/24 873
334179 하루종일 졸리고 멍해요. 저 같으신 분 계신가요? 2 멋쟁이호빵 2013/12/24 1,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