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렸을때 엄마를 꼭 닮았다가 크면서 아빠 판박이 된 사례 본 적 있나요?

00 조회수 : 1,665
작성일 : 2013-10-11 00:59:03

이런 경우 주변에서 몇번 봤는데요

어렸을때는 잘생긴 아빠(혹은 이쁜 엄마) 꼭 닮아서 아역탈렌트 하면 딱이다 싶게 생겼다가

크면서 점점 별로인 엄마(혹은 별로인 아빠) 얼굴이 나오면서 망가지는 거요

이런현상이 어떻게 생길 수 있을까요?

당하는(?) 본인도 황당스럽고 놀라울것같아요;

 

IP : 119.194.xxx.19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11 1:03 AM (218.52.xxx.214)

    그 반대는 제 딸이요
    낳았을때 저 닮아 우야몬 좋노 했는데
    크면서 아빠랑 똑같아져서 아주 다행이에요.
    (울 엄마도 "네가 내 딸이지만 솔직히 너보다 *서방이 더 이쁘게 생겼다" 했어요)

  • 2. 음..
    '13.10.11 1:08 AM (39.116.xxx.177)

    아이들 얼굴 크면서 여러번 변하잖아요?
    그런 경우 많이 봤어요~

  • 3. 마그네슘
    '13.10.11 1:10 AM (49.1.xxx.166)

    제 동생이 어릴 적에 엄마 닮았다가 지금은 아빠 붕어빵이에요.
    전 그 반대구요. 한번은 식사하는데 아빠가 제 얼굴만 뚫어지게 보기에 왜요? 하고 물었더니
    갈수록 엄마 처음 만났을 때랑 얼굴이 비슷해진다...이러셨어요...근데 엄만 이쁜데...전 안이뻐요ㅜㅜ
    같은 유전자인데 제가 하위호환버전인듯;; 얼굴 분위기가 굉장히 닮아간다는 말로 이해하고 있어요.

  • 4. ...
    '13.10.11 1:23 AM (119.194.xxx.190)

    맞아요 반대의 경우도...저도 엄마 닮았다가 점점 아빠 모습이 나타나는 식이었는데요. 변화가 아주 급격한 경우도 있잖아요 그런 경우 의학적으로 어떻게 설명되는지 의학적인 기전이 궁금해요..다른분들도 신기하다 왜그럴까 생각한 적 없나요?

  • 5. 부부가 서로 닮은 케이스 아닐까요
    '13.10.11 1:54 AM (183.102.xxx.20)

    따로 놓고 보면 다른데
    같이 있으면 분위기가 닮은 분들의 아이들이 연령에 따라 닮아보이는 것은 아닐까요.

  • 6.
    '13.10.11 7:42 AM (223.33.xxx.206)

    결국 부모 얼굴 고대로. . . 참 신기드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6268 원목마루라 햇빛이 들면 사람 발자욱이 지저분하게 보여요. 5 ㅇㅇ 2013/10/11 1,916
306267 직장인님들...돈버는거 힘들지 않나요? 9 힘드네요. 2013/10/11 2,662
306266 여긴 지금 점심 시간이예요. 11 외로워요 2013/10/11 1,394
306265 요즘은 재수 삼수 많이 2 we 2013/10/11 2,066
306264 아직도 부동산 투기의 헛꿈을 깨지 못한 투기꾼 여러분, 그만 깨.. 2 깨몽하세요 2013/10/11 1,738
306263 고교생 절반이 10억 생기면 감옥 1년쯤 가도 된다고 했다네요 15 ... 2013/10/11 2,292
306262 어렸을때 엄마를 꼭 닮았다가 크면서 아빠 판박이 된 사례 본 적.. 6 00 2013/10/11 1,665
306261 다음주에 브라우스 하나 입고 결혼식가면 안되냐고 했던 사람인데요.. 3 걱정되는게 2013/10/11 1,286
306260 칠레산 냉동 블루베리 세척해야겠쬬? 7 이마트꺼 2013/10/11 28,204
306259 대전 독서모임 없나요? 2 ' 2013/10/11 883
306258 31살에 대학 재입학 할려고합니다 8 산드 2013/10/11 4,769
306257 취미로 바이올린 배우는 성인입니다. 부디 봐주셔요~ 8 긴여정 2013/10/11 6,981
306256 6세 딸 앞에서 자살한 엄마 뉴스 34 애도 2013/10/11 18,443
306255 고은 이분은 왜케 노벨문학상에 집착하시는건가요? 15 .... 2013/10/11 5,478
306254 김은숙 작가가 미드 가십걸 좋아했나봐요 20 시크릿품격 2013/10/11 7,334
306253 중학교배정 설명회.. 2 안가도될까요.. 2013/10/11 982
306252 가을 예찬 5 갱스브르 2013/10/11 729
306251 스마트폰으로 영어공부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32 폰폰~ 2013/10/10 2,803
306250 영어 문제집을 사달라고 하는데요 4 고3 2013/10/10 652
306249 수능볼때 3 겨울은싫어 2013/10/10 777
306248 준비서류 1 외국으로 이.. 2013/10/10 275
306247 빌트인 가스렌지 교체해보신 분께 조언 부탁드려요 3 주전자 2013/10/10 6,141
306246 어린이집에서 1 엄마맘 2013/10/10 438
306245 다음주 일요일에 결혼식에 참여하는데 옷을 브라우스 하나만 입으면.. 4 곃혼식이요 2013/10/10 909
306244 맥도널드 할머니가 주는 교훈.. 36 좀 그렇지만.. 2013/10/10 12,976